(충남도민일보)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인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예아람학교는 11월 28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2022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ㆍ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 강화 및 단위학교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대구예아람학교는 학교-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꿈·지(知)·락(樂) 문화예술프로젝트를 통한 장애공감 예술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출품했으며, ‘꿈지락’이란 ‘작지만 세게 자꾸 움직이다’라는 의미를 지닌 꼼지락에 비유하여, 장애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알고 즐기며 작지만 포기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꿈을 펼친다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대상을 받은 대구예아람학교는 12월 22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할 예정이며, 대표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미애 교장은 “대구예아람학교는 2021년 개교하여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어냈고, 그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현풍중고등학교는 11월 2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제11회 Wee 프로젝트 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Wee 프로젝트는 학교(Wee클래스)-교육지원청(Wee센터)-시도교육청의 종합적인 다중 안정망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적응을 돕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주최하는 Wee 프로젝트 희망대상은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 기관의 운영 내실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학교 및 교육청은 물론 가정형 Wee센터, 병원 Wee센터, 시도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상담과 관련된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이다. 현풍중고등학교는 모든 교사가 한마음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며 '6년 간, 6가지의 선물, 6가지의 기적'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 것이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6년 간, 6가지의 선물, 6가지의 기적'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11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2년 SW미래채움 고등부 글로벌 SWㆍAI교육 본선 챌린지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위)을 수상했다. 전국 11개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본선 챌린지에서 경북대사대부고 3학년 NeRd팀(박민재, 문용웅, 김민재)은 스피드 챌린지, 미션 챌린지, 제작 과정 발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팀으로 선발됐다. 2019년부터 운영된 SW미래채움 사업은 지역간 SW교육 격차 해소와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강원ㆍ경기ㆍ경남ㆍ경북ㆍ대구ㆍ울산ㆍ인천ㆍ전남ㆍ제주ㆍ충남ㆍ충북 11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2022년 고등부 글로벌 SWㆍAI교육 인공지능 자율주행 부문 교육은 이정규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가 주 강사를 맡아서 라즈베리파이로 컴퓨터 구조와 피지컬 컴퓨팅을 이해하고, 파이썬 중심 AI(딥러닝, CNN모델)를 접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제어하도록 교육했다. 전국 11개 지역 54개 팀 중에서 지역별로 1팀씩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동부도서관은 오는 12월 7일까지 계명대학교 회화과 학생들과 협력해 특별 전시 ‘반려견 에티켓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계명대학교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화과 학생(이지언 외 5명)들이 직접 만든 창작 그림책인 『콩이의 산책길』과 책 속 주인공 굿즈(스티커 800장, 엽서 50장)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강아지에 대한 에티켓들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콩이의 산책길』은 반려견과 주인이 산책하는 동안 일어나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강아지를 만났을 때 주의해야 할 행동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그림책이다. 학생들이 직접 스토리를 구성하고 아이패드를 활용한 이미지 스케치와 채색으로 그림책을 제작했다. 전시 첫날에는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콩이의 산책길』을 읽어주었고, 아이들은 책 속 주인공 알콩이, 달콩이, 딱콩이 중 좋아하는 강아지의 스티커와 엽서를 선물로 받고 책을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반려견 에티켓 인식개선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수)까지 운영되며, 1층 로비에는 『콩이의 산책길』 원화 1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 시대에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달성교육지원청 직원 27명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연탄 나르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자발적으로 소정의 성금도 모금 중에 있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탄 나르기 작업이 서툴고 힘은 들었지만 작은 힘이나마 우리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습역량이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오직 한 아이를 위한 배움과 성장 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과 수업이나 학습코칭, 멘토링, 상담을 통해 학생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고 성장한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대구 소재 중ㆍ고 학생 및 학부모, 중등 교원 및 학습지원강사, 기초학력튜터 등이며, 오는 12월 12일(월)까지 사례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e-메일(dasom0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학생, ▲학부모, ▲교원 부분으로 구분된다. ▲학생은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히 실천하여 성장한 본인의 경험, 나만의 학습노하우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의욕과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한 관찰 사례 ▲교사는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한 사례, 교과 수업 및 학습지도 노하우 등을 수기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모집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12월 22일 참가자에게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작품은 사례집 발간 및 배포를 통해 공유되며, 참가한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사업을 오는 12월 중 완료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 심장이 정상적으로 운동되도록 하는 도구로,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초·중·고·특수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보급해왔으며, 연말까지 5억원을 투입하여 미보유교 및 내용연수가 경과한 학교 215교(초 95교, 중 62교, 고 56교, 특수 2교)에 215대를 보급한다. 이번 추가 보급을 통해 대구 지역 모든 초·중·고·특수학교(464교)에는 1대 이상의 자동심장충격기(AED) 보유하게 되고, 향후 내용연수가 지난 학교를 변경 대상으로 교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지역 학교에서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 정검을 실시하고,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매년 1회 실시하여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11월 1일부터 20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7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대형 화재의 재발방지와 화재 발생 시 피해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을 제거하여 서민 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소방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건축, 전기, 가스 등 연인원 651명을 투입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 전통시장 등 121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소방·피난 시설은 물론 노후 전선, 불량가스 배관 등 각 분야별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정상작동 여부를 살펴본 결과 121개소 중 45개 시장에서 총 72건이 지적됐다. 소방관련 위반사항 47건, 건축 등 위반사항 10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과 관계기관 통보로 조속히 보완할 예정이고, 기타 경미한 15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이번에는 지적 위주의 점검을 탈피하고 시장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을 병행 추진하기도 했다. △시장 상인회 간담회 △기동순찰 강화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전통시장『점포 점검의 날
(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오후 3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대구 북구)에서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지원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 실증지원센터는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부지에 연면적 3,780㎡, 지상 4층(본동) 및 지상 1층(별동) 규모로 건축된다. 실증지원센터는 대구시가 사람과 로봇이 협력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제조생산 현장에서 자율주행·인공지능(AI)·5G 등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해 지능화,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실증지원센터 건립과 병행해 첨단 제조로봇 관련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5G기반 첨단제조환경 실증 테스트베드 등 13종의 장비와 5G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기반 스마트팩토리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첨단 제조로봇의 성능, 안전성, 신뢰성 검증과 로봇 기반 제조공정의 최적화, 지능화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로봇 기업을 제품개발부터 실증,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국내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5G기반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삼성전자와 함께 운영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대구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대구시가 발굴·육성 중인 스타트업 총 10개 사가 ‘CES 2023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역대 최대 기술창업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C-Lab 액셀러레이팅’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법인 7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하는 대구 대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6개 사(1기~14기)를 발굴·육성 지원했다. 2018년부터 지난 해까지 누적 8개 C-Lab 기업이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한 해에만 10개 사가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C-Lab이 ‘성공적인 기술창업의 요람’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C-Lab 기업들은 △세계 유일의 스킨 및 헤어 컬러링 솔루션 ‘Prinker M’을 개발한 프링커코리아㈜(3기),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무선 헤어 스타일러 ‘Aesty’를 개발한 망고슬래브㈜(4기), △척추측만증 교정 솔루션 ‘Spinamic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2 대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대구미래교육포럼은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올해는 대면 운영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 송출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동시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 대구미래교육포럼은 ‘대구미래교육, 교육의 본질로 통(通)하다!’ 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 및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 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AI 메타버스 시대의 인재상과 미래교육’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강연자 : KAIST 이광형 총장)을 시작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이끌어내는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션을 구분해 세션1에서는 ‘미래교육, 인성으로 통하다’라는 주제강연(강연자 : 광주교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박우근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남구1)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부대 양여사업인 47보급소의 이전과 캠프워커 서편 활주로를 조기 반환받아 3차 순환도로 서편도로의 조속한 완전 개통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박우근 의원은 대구 도심 주요 지역을 이어주는 내부 순환도로의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3차 순환도로가 주한미군 캠프워커 때문에 미완성의 도로가 되어, 순환선이 완전히 이어지지 않고 순환도로 상에 있지 않은 이천로와 봉덕로를 경유해야 하는 문제점에 대해 비판했다. 박 의원은 “대구시는 지난 20여 년간 미군 부대로 인해 단절되어 있는 3차 순환도로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미군 부대 내의 활주로와 헬기장 부지 반환 협상을 통해 동편 구간 700m를 반환받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하지만 47보급소의 이전과 캠프워커 서편 활주로 담장 후퇴를 위한 협상이 아직 진행중으로 협상이 길어지면 3차 순환선의 완전한 개통은 늦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우근 의원은 “일각에서는 현재 20m 도로 건설 계획을 무산하고 미군부대 이전 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손한국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성군3)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 허용구간을 확대하고 노상주차장 폐지에 따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손한국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금지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이 부족하여 대로변이나 인접도로에 통학차량의 주·정차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야간에 주·정차에 불편을 겪고 있어 야간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승·하차 구간을 확대 설치하여 통학차량의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사고나 교통혼잡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또한 노상주차장의 강화된 규제로 주택밀집지역 내 주·정차 허용구간 부족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한국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제도는 집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계속하여 논란이 되어왔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탄력적 주·정차 허용을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허시영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2)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사예정인 지명위원회 개정 조례로 인해 역명 심의근거가 사라지는 등 도시철도역명 제·개정 심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역명 제·개정 수요를 충족시킬 심의위원회 신설을 촉구한다. 허시영 의원은 “올해 6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던 지명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했고, 올 9월 개최된 제5차 국가지명위원회에서도 대구시에서 상정한 ‘강창계명대병원역’ 제정안이 심의대상이 아니라는 사유로 반려 처리되는 등 도시철도역명을 지명위원회가 심의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 광역시는 도시철도역명 심의를 위해 도시철도 관련 시설관리부서나 교통공기업 등에 심의위원회가 설치되어 있고, 그 심의결과를 바로 조치한다”고 설명하며,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이 착공된 1991년 이후 약 30년 이상의 운영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도시철도 관련부서나 교통공기업에 도시철도역명 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하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행정불신만 키우고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김지만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북구2)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현고가교 철거와 유통단지삼거리~복현네거리 구간 상습 교통정체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김지만 의원은 복현고가교의 경우 매연, 진동, 소음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화로 인한 유지 및 관리비용도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고가교의 기능이 사라졌다면 전반적으로 철거하는 추세라고 주장하면서 엑스코선이 복현고가교 위를 통과하는 것을 주민들이 반대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동북로인 유통단지삼거리에서 복현네거리간의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데 교통개선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를 묻고, 동북로와 인접한 동구 신암동과 효목동 일원에 5,500세대 2만 가구가 내년부터 입주 예정에 따라 출·퇴근시간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복현고가교 철거 여부를 논의하고 도시철도 엑스코선을 건설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선제적인 검토를 통해 동북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5년이 아니라 1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조경구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수성구2)은 11월 30일 열릴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시내버스 정류장의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조경구 의원은 대구시내 야간 조명등 설치 버스정류장은 7% 정도인 210개소 정도이며, 나머지 대부분의 정류장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시민들은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의 자막에서 나오는 불빛과 인근상가나 주변 가로등의 간접 조명으로 정류장을 이용해야 하는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정류장 편의시설이 잘 정비된 타 시도의 사례를 보면 서울 서초구의 경우 냉·온 시설, 인천 미추흘구의 경우 벽면과 창문을 갖춘 개폐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경구 의원은 “2.28기념 중앙공원 앞, 경북대학교 북문 앞, 서부정류장 승강장 등 3개소에 행복승강장과 몇몇 편의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시설의 숫자가 너무 제한적이라 아쉬움이 많다”며 “도시 야간 조명등 설치는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범죄예방과 방법·보안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기에 버스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