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는 11월 25일 본교에서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영진사이버대학교와 SW, AI, IT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선취업·후학습, 일·학습 병행 진로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금속공고 학생들은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소속 181개 회원사의 취업 네트워크를 지원받고, 취업과 동시에 영진사이버대에 입학하여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통해 SW, AI, IT 관련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또한, 영진사이버대에서 전문학사 취득 후 4년제 대학의 계약학과 3학년으로 진학하거나 편입할 수 있도록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는 대구경북지역 정보통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중소·벤처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발전을 도모하고, IT분야 취업 및 창업 희망 여성에 대한 교육 및 개별 컨설팅,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IT여성창업지원사업, IT분야 여성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중금속공고는 2023학년도 소프트웨어과 신설을 통해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부 정책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교육연수원은 안정적인 학급운영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내 초등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알토란 학급경영’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년 간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원격수업, 비대면 활동의 증가 등으로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안정적인 학급운영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수업 역량 함양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알토란 학급경영’ 직무연수는 교사들이 학년 말부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체계적인 연수를 바탕으로 학급운영을 미리 설계할 수 있도록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학급운영, ▲수업성장, ▲행복교육 3개 과정으로 운영해 수요자가 필요한 영역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행복교육 연수 과정은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실제적인 사례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생 및 학부모 소통 전문가 및 학급경영과 수업 지도에 경험이 풍부한 전국의 우수 강사를 위촉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행복한 학급을 위한 소통과 관계 맺기, ▲공감과 책임의 교실을 만드는 학급운영 솔루션, ▲교실 갈등 상황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23일부터 이틀간 2023학년도 특성화고등학교 취업희망자 전형을 접수한 결과 2,634명 모집에 3,493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33: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취업희망자 전형은 고교 졸업 후 특정 분야 취업 또는 창업 의지를 반영하여 신입생을 모집하는 방법이며, 학교별로 모집 정원의 70%를 먼저 선발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9일(화)이다. 2023학년도 취업희망자 전형 경쟁률 1.33:1은 2022학년도 1.19:1 대비 0.14 상승했으며, 2017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신산업 및 4차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운영, 진로비전 목표관리 및 취업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 공간 혁신 등의 사업들이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이 개선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학교별로 모집 정원의 30%는 일반전형ㆍ기타특별전형으로 모집하는데, 원서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 진로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통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함께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지회장 이관호)에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사업을 각급 학교,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에 알려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새로 발생한 환자가 18,335명(35.7명/10만명 기준),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430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 결핵 환자가 많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 등 결핵퇴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교육청에서는 학교 내 결핵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위험 인지역량 및 개인 생존역량 강화를 위해 ‘고3 대상 재난 대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 지역 9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0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말 겨울방학 전까지 학교별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밀집지역 안전, ▲전동킥보드 안전을 포함해 2차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AED 사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3개 기관과 협업해 전문강사 51명을 학교에 지원한다. 또한 학교 당 100만원의 교육경비와 관련 동영상 교육자료도 안내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수능이후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체험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오후 3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2022 대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대구미래교육포럼은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운영했던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올해는 대면 운영과 함께 실시간 온라인 방송 송출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동시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교육가족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 대구미래교육포럼은 ‘대구미래교육, 교육의 본질로 통(通)하다!’ 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 및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가고자 한다. 이번 포럼의 1부에서는 ‘AI 메타버스 시대의 인재상과 미래교육’라는 주제의 기조강연(강연자 KAIST 이광형 총장)을 시작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이끌어내는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주제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세션을 구분해 세션1에서는 ‘미래교육, 인성으로 통하다’라는 주제강연(강연자 광주교대 박남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1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안동시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안동시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정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을 토대로 양 도시의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시, 8개 구·군과 안동시는 이날 협정 체결에 따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 행정, 경제, 관광, 문화, 예술, 체육 등 전반적인 교류 추진과 민간단체 교류 활동·지원 ▲ 재난·재해 시 협력 ▲ 안동시의 우수한 농축특산품 마케팅 협력·지원 등에 대해 상호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해 대구 8개 구·군의 읍·면·동과 안동 14개 읍·면을 매칭해 상호 간 우호증진과 우수 농축특산물 구매, 홍보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안동시와 우호교류 협정이 다양한 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대구FC시민프로축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DGB대구은행파크에 서치라이트 조명을 설치하는 ‘승리의 빛’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승리의 빛 조성사업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대구의 활력을 기대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DGB대구은행파크에 설치된 서치라이트 조명장치는 7㎾ 제논램프를 사용한 고공 투사등으로 빛의 직진성을 활용, 원거리에서도 조망이 가능하도록 연출해 대구의 밤하늘을 하늘색 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승리의 빛’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지난 24일(목)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가 있는 날 승리의 함성을 드높이기 위해 처음 시연했고, 이후에는 연말연시, 대구FC 경기가 있는 날 등에 희망의 빛 기둥을 연출할 예정이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승리의 빛이 카타르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밀착형 다양한 빛 연출사업을 추진해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비(非)수도권 최초 대구권 광역철도사업(구미~경산)을 추진하면서 사업예산 절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올해 9월에 지방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르면 광역철도 건설에 필요한 비용은 국가가 70%, 지자체가 30%를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본 사업의 차량구입비 분담은 예비타당성조사에 국비 50%, 지방비 50%로 분담하도록 돼 있어 그간 사업비 분담 비율이 불합리하게 반영돼 왔다. 대구시는 이러한 불합리한 사업비 분담구조인 차량구입비에 대한 국비 분담률을 50%에서 70%로 변경해 줄 것을 중앙부처(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하지만 중앙부처 답변은 ‘예타 신청사항’, ‘시기상조’, ‘타당성 없음’으로 부처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 왔다. 대구권, 충청권 광역단체 등과 연대해 차량구입비 국비 분담률을 관련 법령에 규정하고 있는 7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매년 국회와 예산 협의 과정에서 꾸준히 건의한 결과 올해 9월 14일 국비 분담률 70% 반영을 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대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2022년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상황 점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해 2017년부터 6년 연속 1위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대구시는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생태계, 물관리 등 6개 분야 35개 과제평가에서 97.9점을 기록해 전국 평균 90.1점을 크게 상회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이나 피해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활동이다.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를 줄이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함께 이미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의 충격을 완화하는 기후변화 적응 활동도 반드시 필요하다. 대구시는 2012년부터 5년 단위로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대구시가 이번에 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부문은 ‘안심하이소 앱’을 활용한 재난 대응 부문이다. 전력 공급이 어려운 재난·비상 시에도 대피소를 찾을 수 있으며, 흩어져 있는 재난 대응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과 방재기관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폭염 저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쿨링포그, 쿨루프, 그늘막쉼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계절형 실업, 한파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올 겨울 기온은 예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되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위축과 고물가에 따라 이번 겨울은 어느 때 보다 취약계층에게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2022년 11월 28일(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작년보다 36.7% 증가한 19,858가구를 찾아내 지원했으며 이번 집중 발굴기간을 통해 더 많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위기가구를 더 빨리 찾아내고 더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대구시는 겨울철 발굴·지원대책을 수립하고 구·군과 함께 읍·면·동을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통보받는 가구 외에도, 지역특화형으로 대구지역 내 단전·단수·단가스의 정보를 처리하는 한국전력대구본부, (주)대성에너지, 상수도사업본부와 협약을 맺고, 최근 자료를 더 빨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부터 추진해온 혁신의 성과를 담아 공공부문 혁신 백서를 발간한다. 이번 백서 발간은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던 일련의 과정과 성과를 정리해 시민, 타 지자체 등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대구시는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시정혁신단을 구성했고, 대구 미래 50년을 그리기 위해 최우선으로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왔다. 그동안의 결실인 공공부문의 성공적인 혁신 성과를 담은 대구 혁신의 추진내용을 백서로 발간해 시민들 및 전국 공공기관에 전파할 예정이다. 백서에는 ▶공공기관 통폐합부터 경영혁신까지의 여정 ▶채무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재정혁신 ▶위원회 및 민간위탁사무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성은 총 3장으로, 제1장은 대구 재건을 위한 혁신의 필요성을, 제2장은 혁신의 추진방향을, 제3장에는 공공부문별 추진과정과 단계별 성과 등을 수록했다. 세부적으로 공공기관 혁신은 통폐합 논의부터 조례개정, 출범, 기관별 경영혁신계획 발표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수록했고, 재정혁신은 채무비율 한 자릿수 달성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내용을, 위원회와 민간위탁사무 정비는 추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역기업의 당면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11.30.~12.1.양일간'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기존 박람회의 명칭을 변경하고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충한 이번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외 판로확대 중심의 맞춤형 지원행사로 개최되며, 대기업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기업애로 종합상담, 채용 오픈스튜디오 등과 함께 올해 새롭게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및 미래신산업 강연, 국무조정실 합동 규제개혁 간담회 등 종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11월 30일(수) 오전 홍준표 대구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하병문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인사, 대구시-동반성장위-한국산단공간 업무협약 체결, 개막 버튼터치, 행사장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시와 동반성장위는 향후 4년 동안 대기업 참여 활성화 및 역할 강화를 통해 대구박람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대구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내
(충남도민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당119안전센터와 연계해 ‘화재 대응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기간에 맞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가상의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전파, 대피, 소화기·옥내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인명 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대형인명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고취하기 위해 내당119안전센터 소방관의 지휘 아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애니 마네킹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의식 확인, ▲응급의료 도움 요청, ▲흉부 압박 순서에 따라 직원들이 실습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됐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심폐소생술의 실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훈련 소감을 전했다. 직접 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에 참가한 이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6일 9시부터 17시까지 특수교육대상 초·중학생 20명 및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칠곡 동명면 평산아카데미에서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대구장애인권익협회 이수민 회장의 ▲1교시 도형심리를 통해 부모-자녀 심리 알기. 문화레크레이션 노승주 대표의 ▲2교시 웃음치료로 가족 소통하기, 커뮤니티사회교육원 송은주 원장의 ▲3교시 무드등으로 부모-자녀 마음 표현하기 등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특수학급 학생들로서 사춘기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서로의 심리 알기, 소통하기, 마음 표현하기 등의 기회를 통해 가족관계 회복력을 다진다. 가족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학교와 집만 다니다가 이렇게 공기 맑은 자연에서 아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아들이 휠체어로 이동하기 때문에 산에 데려가기 힘든데 이번엔 용기를 내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대구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는 24일 오후 2시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아동돌봄 현장으로부터 듣는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 육정미 대표를 비롯한 김재우 의원, 전경원 의원 등 아동돌봄 관련 전문가 10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육정미 의원은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는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월에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라고 밝히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돌봄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는 아동돌봄 현장에 대한 토론자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토론 방식으로 발표한 후 방청석의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자로 나선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지난 4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계기로 통합지원 기본 계획 수립, 온종일 아동돌봄 협의회 설치·운영,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