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ArtLab:범어(이하 아트랩범어)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12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2일간 아트랩범어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2 범어윈터아트페스타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아트랩범어 연말 정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축제는 기획전시와 창창아트마켓 및 공연, 체험,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기획전시 '오늘의 풍경'展은 12월 13일(화)에 개최하여 2023년 2월 25일(토)까지 스페이스1~4에서 열린다. 12개 큐브의 전시장과 길게 뻗은 지하 거리 복도에서 9명의 예술가(김바름, 김용원, 류주현, 윤새롬, 이주연, 임창민, 임지혜, 정지현, 한성필)의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2월 22일과 23일에는 창창아트마켓,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에브리데이북스 책방 프로그램, 시민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창아트마켓은 창창레지던시 입주예술인과 예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창창챌린지’ 선정 팀(피움/Carré 15/카이로스), 지역 비영리단체 이모지가 함께 꾸린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6일 오후 영락양로원, 참사람실버요양원 등 노인 관련 시설을 찾아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 방문에 나섰다. 지난 2014년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망 21명), 2018년 밀양 병원 화재(사망 47명)와 같이 노인 관련 시설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지도 △관계인 대상 피난 방법 등 행동요령 지도 △거동 불편 입소자 현황 등 공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및 자체 예방순찰 당부 등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노인 관련 시설은 화재 예방과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2022 농업인대학과 청년농업인 육성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발표 경진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1월 17일 농촌진흥청이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농업인대학 전반에 걸친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서류 심사 50%, 발표심사 50%로 진행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 것이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에 기여한 우수농촌진흥기관 선발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개최돼 올해 2년째인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선정에서도 12월 2일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솜결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는 농업인과 전 직원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가에 필요한 교육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무상급식이 유치원까지 확대됨에 따라, 유치원·초·중·고 급식용 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학교급식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했다.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초·중·고 514개소 1,154건에 대해 한우확인, 항생제 유해물질 검사 및 칼, 도마 등 급식 조리기구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한우확인 및 항생제 유해물질 1,109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1건의 항생제 부적합을 색출했고, 급식 조리기구 45건에 대한 식중독 원인균 검사 결과 전 건수 불검출로 판정됐다. 연구원은 항생제 부적합 1건을 학교에 통보했고, 관할 구청과 합동으로 납품업체 점검을 실시해 유해 축산물 유통을 차단했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급식용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아이들이 믿고 먹는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7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이관호 지회장으로부터 결핵퇴치 기금마련을 위한 2022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은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대구시 전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대구시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전년도 2천 6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11월 25일(금)부터 13,993명의 전 직원과 함께 연말까지 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동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시설 지원, 결핵인식 개선사업, 결핵균 검사와 연구 등에 사용되며, 소외된 결핵환자의 치료와 자활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씰’이라는 주제로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과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부스토어, GS25 편의점, 전국 우체국 창구에서도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씰 외에 키링, 배지, 엽서, 타월 등 다양한 형태로 마련돼 있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정비사업 전문 검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의 협조를 받아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9월부터 11월까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조합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초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80여 개소 중 각 구청의 추천을 받은 5개소를 선정해 상반기에 2개소(동구 1, 중구 1)를 점검하고 7월에 조치했으며, 하반기에는 3개소(수성구 1, 달서구 1, 북구 1)를 점검해 용역계약 및 사업비 13건, 조합행정 15건, 회계처리 12건, 정보공개처리 9건 등 총 49건 중 지적사항이 소명된 5건을 제외한 44건을 해당 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해 고발 등 조치토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 지적사항은 총회를 거치지 않고 이사회 의결로 용역 계약한 사항과 금전소비대차계약 없이 입찰보증금을 사업비로 전환 사용한 사례,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거나 지연 공개한 사례 등으로 총 44건에 대해 지난 11월 30일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협의 회의를 개최해 고발조치 20
(충남도민일보) 12월 6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를 찾은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미국대사는 계명대, 서문시장, 대구쿠팡물류센터 등을 방문하고, 대구시장을 예방해 양측간 주요 현안과 상호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부임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2월 6일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했다. 먼저, 계명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 관계에 대한 특강을 했고, 지역 대표 명소 중 하나인 서문시장을 들러 호떡을 사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구시민들과 자연스러운 만남도 가졌다. 이후 오후 4시에 대구시청을 방문한 미대사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한미 우호친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주둔 미군기지 이전 사업을 소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미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골드버그 미대사는 12월 7일(수) 오전 10시 대구쿠팡물류센터 운영 기념식에 참석한 후 대구 일정을 마쳤다. 한편, 역대 마크 리퍼트 및 해리 해리스 대사도 대구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대구치맥축제부터, 삼성라이온즈 시구, 대학생 조정경기, 최전방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지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경화여자고등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수능 이후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한 고교-대학 연계 `경화 애프터 스쿨(After School)'과 고1, 2학년 학생들이 7시에 등교해 학생이 계획한 학습 계획에 따라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아침이 있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 과목 선택 확대와 보장을 위해 학교에 미개설된 과목과 학생들이 요구하는 과목을 겨울방학에 개설하는 `경화 윈터 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화 애프터 스쿨’은 지역 대학과 연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졸업하기 전까지 SPSS 정보처리반, 영어 회화반, 중국어 회화반, 수화반, 생활체육반(골프), 토익 영어듣기반, 대학생활 글쓰기반 등 학생의 희망을 중심으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다. 대구 지역의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대학 교육전문가의 학습과 진로활동 및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수능 이후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능력 및 동기부여를 통한 대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함양하는 데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제16회 교육정보화연구대회에서 총 12개 작품을 출품해 1등급(교육부장관상) 3개, 2등급(교육부장관상) 2개 , 3등급(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2개, 특별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1개 작품이 입상하고, 대구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월 7일 밝혔다. 교육정보화연구대회는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이 참가 대상이며, ICT를 활용한 교수·학습 실천 우수사례 발굴, ICT활용 교실 수업 혁신 모델 연구, 잘 가르치는 교사가 우대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해 교실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올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학습분과 총 251편, 교육용SW·AI분과 총 108편, 학교경영분과 총 6편을 출품했다. 1등급(교육부장관상) 입상 작품은 디지털학습분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 단계 적용 DSI 프로젝트로 사회과 변혁적 역량 기르기(도림초 강민정), ▲메타버스 기반 MATrix전략으로 CoM역량 기르기(매곡초 최지선, 배국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LEAD프로젝트로 사회과 역량 기르기(태현초 임지현)로 3개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34명과 함께 ‘교육장과 학생과의 만남’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달성교육 방향 수립을 위해 관내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초, 중학교 학생을 나누어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한 활동 중 자랑하고 싶은 것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하고, 올 한해 학교 생활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과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것들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올해 참가했던 학교 행사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기뻤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친구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리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많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며 우리가 교육지원청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두희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서 달성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 서구와 남구가 교육부의 ‘2023년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의 혁신교육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대구 서구, 남구를 비롯하여 전국 혁신교육지구 중 총 33개 지구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미래교육지구는 2020년부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기존의 혁신교육지구(대구 명칭 “대구미래교육지구”)를 기반으로 초등 돌봄 등과 같은 주민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서구 및 남구는 내년부터 1년에 1억원의 특교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는 선정된 지구에 초·중등교육, 평생 및 지역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성장지원단’을 통해 워크숍, 미래교육 아카데미, 컨설팅, 성과평가, 성과공유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 및 남구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공모한 대구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도 4년 연속 지정되어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6일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2년 공공기관 청렴협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2006년부터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온 민관거버넌스기구이다. 올해 대구 지역 3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반부패 청렴정책 및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교육청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외부 평가위원 6인이 만장일치로 추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구시교육청에서 실시한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시민 명예감사관제,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의 청렴협약 이행 노력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묵묵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온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부패방지 정책이 모든 일상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7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11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하 주민평가단)의 출범식을 개최하고 평가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민평가단은 교육감 선거에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의 이행 정도를 평가하고 관련 교육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가 끝나는 2026년 6월말까지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1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자 312명 중 8개 구·군별 5명씩 총 40명의 평가위원을 선발했으며, 평가위원은 학부모 26명, 시민 10명, 교직원 4명으로 구성됐다. 주민평가단은 5개 분과로 나누어 각 전략에 따른 공약이행계획이 안정적으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지역사회 여건과 교육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공약이행계획의 보완 방안을 제안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구교육 11기 공약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향후 평가단의 운영 방향 및 공약 관리 계획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해 공약 사업 및 평가단 역할에 이해도를 높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관리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적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2월 7일 오후 2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과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26회 대구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는 나눔과 실천의 정신으로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를 적극 발굴해 격려하고,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3년 시작됐다.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 아래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주요 내빈들을 모시고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과 소감 발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로비에서 자원봉사 수상자들의 공적과 활동사진을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시상식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20회(2022년) 대구자원봉사대상’의 대상 1명과 본상 2명, ‘2022년 정부포상 22명(대통령 4, 국무총리 4, 행정안전부장관 14), 자원봉사 유공(9명),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1단체) 등 총 35명에게 표창장(상장)을 수여하고 한 분 한 분을 격려했으며,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은 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지역의 유망 의료기기 스타트업인 ㈜빔웍스가 개발한 초음파 유방암 실시간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 ‘캐디-B(CadAI-B)’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캐디-B(CadAI-B)’는 세계 최초로 동적 초음파 영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기존의 초음파 검사가 의사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 경험이나 전문성에 따라 진단 편차가 크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방암 환자의 초음파 디지털 의료영상 50만 건 이상의 데이터와 최적의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실시간 판독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인공지능의 객관적이고 일관된 진단 환경을 구축해 국내 의료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면, 인허가 시 다른 의료기기보다 우선해 심사하거나 개발 단계별로 나누어 동시에 심사하는 등 특례가 적용되며, 인허가 후에는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로 신속하게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 혁신 기술 보급과 매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의료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성서소각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폐기물처리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해당 평가는 매년 환경부가 주관하여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659개소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설치·운영실태를 조사한 후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시설을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한다. 환경부는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 소각 ▲ 매립 ▲ 자원회수 ▲ 음식물처리 ▲ 가연성폐기물 연료화 ▲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시설로 구분해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 83개 지표를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소각시설 48톤/일 이상 처리 분야 73개소 중 1위로 선정된 성서소각장은 폐기물 소각 후 발생하는 소각재의 처리 방법을 개선해 전년 대비 연간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경제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인근 산업체에 공급해 연간 40억원의 대구시 세외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법적배출기준 보다 강화된 자체 기준설정으로 오염물질배출량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