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통한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불균형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12월 1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기회 보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격차 실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의 ‘대구 지역별 교육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해소방안’ 주제 발표 후, 유영준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신소희 아시아교육협회 대표의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영애 의원은 “현재 지역에도 가정 소득수준에 따라 아이들에 대한 교육격차가 존재하고 있다”며, “복지현장에서의 지원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격차 및 교육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포럼을 개최하게 된 배경과 취지에 대하여 설명했다. 주제 발표 후, 최흥섭 대구교대 교수의 진행으로 3명의 토론자가 포럼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포럼으로 대구시 교육격차 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아동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자체 평가에서 2개 분야 동시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2022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고, 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과 시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아동 관련 정책을 수립할 때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한 제도로 아동의 권리(건강, 안전, 발달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대구시와 8개 구·군이 모두 참여해 아동과 관련한 24개의 정책(사업, 조례)을 자체 평가했으며, 대구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아동권리적 관점에서 점검해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또한, 2021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보건복지부 아동정책 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지자체에서 4개 영역(권리주체 아동권리 실현, 건강하고 균형 있는 발달지원, 공정한 출발·국가책임 강화, 코로나19 대응 아동정책 혁신)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537명을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내년 1,10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7,53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관내 8개 구·군과 8개 시니어클럽 등 41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도 노인일자리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사업 21,495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232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21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599명이다. 특히 내년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들이 늘어, 참여 노인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수행기관별 모집기간 상이) 온라인 창구인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또는 구·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세부적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그동안 진통을 겪었던 대구지하철노조(위원장 윤기륜)와의 2022년 임금협상을 11월 30일 경북지방노동위원에서 개최된 사후조정회의 끝에 최종 합의를 도출해 하루 앞으로 예고된 파업을 면하고 극적으로 노사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1월 28일(월) 한국노총 산하 대구도시철도노조(위원장 신기수)와 임금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민주노총 산하 지하철노조와도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양대 노조와 17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이어가게 됐다. 그동안 공사와 지하철노조 양측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30일간 조정 기간을 거치고, 4차례의 특별조정회의도 거쳤으며, 오늘 긴급 사후조정회의를 열어 극적으로 합의하고 항구적 노사평화 실현을 위한 노사특별합의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번 협상의 최대 쟁점이 됐던 4조 2교대 근무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노사양측이 노사공동협의체를 통해 심도 있게 협의하여, 문제점이 없다면 내년 7월 중 시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노사는 노사공동협의체를 월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기관사 및 운행관리원 처우개선, 휴일수 조정 등 다양한 근무형태 변경(안)에 대해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11월 30일(수)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6개의 재단 및 문화시설을 통합하여 설치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통합에서 제외된 대구시립예술단이 여전히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질타했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는 지난 10월 ‘기능 중복과 방만경영’ 개선을 이유로 3개 재단(대구문화재단, 대구관광재단, 대구오페라재단)과 3개 시설(문화예술회관, 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을 통합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문화진흥원)을 설립했다”며, “대구시가 문화진흥원을 준비한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일반적인 통합 과정인 ‘조직진단 후 통합’이 아닌 ‘통합 후 조직진단’을 시행하여 행정, 인사, 급여 시설, 사업 등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정질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애 의원은 “문화진흥원은 6개의 기관이 통합됨에도 불구하고 조직진단 결과 없이 통합하여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구시가 통합의 효과로 말하는 인건비, 운영비 절감 효과는 진흥원이 아닌 대구시에서 집행하는 예산일 뿐 절감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의원(교육위원회, 서구2)은 11월 30일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모듈러(Modular) 교실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 실태에 대해 지적한 후 실질적인 학생 안전교육 대책 마련에 대해 주문했다. 이재화 의원은 모듈러 교실이 일반 교실에 비해 화재, 소음, 진동 등에 취약하고 유해물질도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모듈러 교실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을 따져 물었다. 모듈러 교실은 과밀학급 해소 및 교실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장에서 건물을 제작하여 현장으로 옮겨 조립·설치하는 이동식 교실을 말하는데, 현재 지역에는 6개 학교에서 모듈러 교실 78실을 사용하고 있는 등 앞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환경변화에 따라 모듈러 교실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어, 이재화 의원은 “학생들은 생활하는 곳 어디에서나 부딪히거나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교내 안전사고 실태에 대해 지적하고 학생 안전교육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이재화 의원은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전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29일에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복지시설에 배추 전달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첫 계절 맞춤형으로 진행한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봉사활동은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근 후 전달했다. 공단에서는 전날인 28일에도 공단 내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수확하여 대구안식원, 해피하우스 등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운영하는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권민성 학생연구원이 ‘제14회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는 울산대학교 등 대학생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연구개발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실무경험을 중시하는 취업 트렌드에 맞춰 학생들은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여 케이메디허브 연구원과 과제 기간 내내 과정에 참여 그리고 성과 결과를 함께 도출한다. 이번 연구는 버려지는 돼지의 심장판막을 이용하여 심장판막질환 모델을 개발하고 심장 내부 혈액의 흐름을 유체 공학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케이메디허브 허형규 선임연구원과 함께 4차원 자기공명영상(MRI)을 활용한 혈류가시화까지 진행했다. 이후 연구내용의 우수성 및 독창성을 인정받아 14회째 맞이하는 대한기계학회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권민성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안았다. 한편, 전국 대학생 유체공학 경진대회는 대한기계학회에서 주관하며, 유체현상에 대한 원리 규명 및 창의적이고 공학적인 설계, 해석, 디자인 등을 목적으로 개최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는 '미술점빵 in 범어'를 지하도 6, 7번 출구 앞 팝업스토어에서 12월 6일부터 2023년 2월 4일까지 운영한다. '미술점빵 in 범어'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일정 기간 동안 점포를 오픈하여 대중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팝업(Pop-up) 형태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년 작가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예술가와 구매자를 연결하여 대중과 작가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중에게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을 소개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작가에게는 직접 작품을 판매하고 대중과 소통할 기회를 통해 수익 창출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회화, 조각,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7명(복고풍 로맨스, 이금화, 최혜원, 김유나, 김수빈, 이은비, 황동환)의 작가가 참여했다. 작품과 굿즈 판매 뿐만 아니라, 사전 신청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Tea & Talk’(티앤톡) 이벤트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작가와 작품에 대해 1:1미팅을 하고 작가의 원화작품 또는 굿즈와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범어지하도상가는 29일 대구수성경찰서로부터 3년 연속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인증 제도는 시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범죄환경을 진단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범죄예방 관리 운영 체계, 방범 및 안전시설 등의 항목을 관할 경찰서에서 평가하여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범어지하도상가 관리사무소는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여 70여대의 CCTV와 상시 경비인력을 통해 지하보도 및 주차장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화장실 안심벨 설치, 직원 상시 순찰 및 지구대 파출소와 연계 등 통합적인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구축과 안전한 시설은 시민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범어 지하도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특별회계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한 체납요금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수도 체납요금은 2022년 11월 10일 기준, 총 11억 5천만원으로 이 중 30만원 이상 고액체납이 4억 5천 6백만원(40%), 6개월 이상 장기체납도 2억 6천만원(23%)에 달한다. 그동안 상수도사업본부는 분기별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상시 운영하고, 사업소별 체납전담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포상함으로써 사업소간 선의의 경쟁유도 및 동기부여로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장기체납 금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억 6천만원(51%), 고액체납은 3천만원(6%) 감소했다. 그럼에도 장기 및 고액 체납액이 7억 1천 6백만원에 달해 연말까지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건수 3회 이상이거나 체납액 30만원 이상 등의 장기·고액 체납을 대상으로 정수처분,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요금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계좌, 카드), 가상계좌, CD/ATM, ARS 납부, 인터넷을 통한 납부(위택스) 등이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2022년도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1,267명에게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격증을 교부한다. 지난 10월 29일 실시된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88,378명이 응시해 31.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은 3,798명이 응시해 1,267명이 합격해 33.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30일부터 12월 4일 24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무방문 원클릭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격증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경우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구시청 산격청사 토지정보과(북구 연암로 40, 101동 5층)로 방문하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한석봉 대구시 토지정보과장은 “제33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을 축하하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제74주년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친숙하게 인권을 느낄 수 있는 ‘대구인권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로 12월 1일, 2일 12시부터 17시까지 ‘인권홍보부스’를 CGV대구한일 앞에서 운영한다. ‘인권홍보부스’에서는 인권시책 홍보 및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권 포토존 및 메시지 보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어 12월 7일에는 CGV대구한일에서 인권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계기로 유명해진 배우 정은혜가 캐리커쳐 작가로 활동하며 겪은 일상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관람하고 ‘감독·출연자-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세계 인권의 날 전날인 12월 9일(금)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에서 ▲인권역량강화 워크숍, ▲인권문화 공연, ▲명사초청 인권특강, ▲인권 퀴즈 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 인권역량강화 워크숍은 구·군 및 공공기관의 인권 업무 담당자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내 주요 가로변과 공원에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는 수목 은하수 조명과 꽃조명 등을 설치해 따뜻한 불빛으로 거리를 비춘다. 그 외에도 칠곡중앙대로, 서구 그린웨이 등 주요 가로변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전한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올 12월 1일부터 점등을 시작해 내년 2월 말까지 연말연시 기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계획이며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빛이 연말연시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안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며, “모든 시민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차고 힘 있는 발걸음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30일 오후 2시 엑스코 회의실에서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다양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대구시 규제혁신 TF단, 규제개선 건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현장 고충규제 안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규제개선 안건은 ▲철도차량 형식승인제도 규제 ▲도시철도 내 안전 확보를 위한 권한 부여 ▲경제자유구역 내 통근차량 운행 규제 ▲식품접객영업 업종 분류체계 완화 ▲의료취약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기준 완화 등 5건이다. 이번 간담회는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와 함께 진행돼, 각 규제안건의 당사자가 안건 내용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의 자리가 됐으며 국무조정실은 현장의 성과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의 신속한 이행을 독려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기업투자, 신산업, 규제생태계 혁신 등 규제 상시해결 TF단을 구성해 원스톱 지원체계로 수시 회의 개최 및 현장밀착 규제를 발굴해 왔으며, 특히 지난 8월 윤석열 정부의 첫 규제혁신전략회의 개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1월 30일 ‘2022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지역 동반성장 강화와 원스톱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대한민국 최고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로 육성 및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특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일회성이 아닌 연중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 기관은 판로확대, 수출상담, 기업애로 종합상담, 규제혁신, 채용박람회 등 입체적인 기업지원과 지역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동반성장과 기업지원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들과 함께 손을 잡은 만큼 그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동반위는 동반성장페어 규모 확대를 통해 향후 4년 동안 대·중견기업의 참여 활성화, 지역 중소기업 대상 PR챌린지 운영, 대기업 연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민선8기 대구의 미래산업 육성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 또 산단공은 2023년 박람회부터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며, 기업참가 홍보, 지역기업 기술·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