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대구형 골목상권 육성 프로젝트인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으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평가를 통한 여타 지자체로의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심사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골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고 가치를 더한 7개 기관의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기준은 지역 경제공동체 노력·참여도, 사업 창의성·효과성, 확산 가능성·지속성 및 실질적인 성과 등이며,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4개 등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 선정된 ‘대구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기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의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유관기관 협업사업으로 수익사업 발굴에
(충남도민일보) 대구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임시허가 전환을 확정했다. 임시허가는 안전성을 충분하게 입증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한해 특정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대구시는 이번 임시허가 전환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예정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로봇산업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24일(목)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정부로부터 임시허가를 부여 받았다. 임시허가는 실증을 통해 안전성을 충분히 입증받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한해 법령 정비를 전제로 법 개정 때까지 규제를 풀어주는 제도다. 임시허가를 받으면, 법령 개정 이전까지 특구 밖에서도 사업이 가능하고 특구사업에서 검증된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이번 임시허가 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30일까지 2년이며, 기간 내 관계 법령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2년 자동 연장된다. 이동식협동로봇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위에 협동로봇을 부착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안교육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대안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평소 대안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대안학교별(각종학교, 특성화대안학교, 대안교육위탁기관) 교육활동 사례 및 대안교육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우수 사례로 ▲ 공립 각종학교인 은여울중고등학교의 ‘치유와 성장 중심의 대안교육’ ▲ 특성화대안학교인 가정중학교의 ‘돌봄과 성장’ ▲ 위탁교육기관인 부산자유학교의 ‘학생 맞춤식 대안교육’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대구에는 공립 각종학교인 대구해올중·고등학교와 사립 특성화대안학교인 가창중학교, 한울안중학교, 달구벌고등학교 등 총 4개교가 대안교육을 시행중이다. 포럼에 참석을 신청한 서동중학교 최규봉 교사는 “획일화된 학교 교육활동 이외의 다양한 대안교육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알고 싶었으며,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성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안학교가 공교육에서 제시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9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 26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대구인성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구인성교육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학교별 다양한 인성교육 운영 내용을 공유하여,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을 확산하고자 했다. 연수는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인성교육 ▲인성교육 중점학교 우수 사례 공유 ▲인성교육 정책연구회 운영 사례 발표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다.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인성교육’은 대구시교육청이 지역대학에 의뢰하여 진행한 대구인성교육의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성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또, ▲인성교육 중점학교인 학산초, 율원중, 대곡고, 달서공고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인성교육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행복수업, 효행실천 캠페인 부모님 모의고사, 인성 이모티콘으로 소통하는 ‘감사로 소통합시day’, 마음챙김 인성교육 등 다양한 인성교육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인성교육 정책연구회 중 마음바라기, 위드-유 배움놀이 연구회의 실천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8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초등 기초학력부장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은 기초학력 보장법 제5조에 의거 교육부 종합계획의 내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매년 수립해야 하는 시도 수준의 계획으로, 설명회는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안내 및 대구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 아이를 변화시킨 단위 학교의 기초학력 향상 사업 및 지원 내용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는데, 동인초는 학생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한 기본학력 신장, 중리초는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성장 돕기, 유가초는 복합적인 어려움에서 ESG하도록 지원하는 유가 두드림학교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용산초는 촘촘한 맞춤형 지원으로 탄탄한 기초학력 쌓기란 주제로 기초학력 튜터, 1수업2교사, 학습보조강사, 대학생 튜터링 등 다양한 협력교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밀착지도의 효과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된 2023년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대책이다. 국가 미세먼지 정보센터에 따르면, 대구시 자체 미세먼지 배출원은 수송 40%, 도로재비산먼지 19%, 산업 18%, 건설공사장 13% 등으로 분석되고 있어 대구시는 배출원별 저감대책을 펼쳐 왔다. 범국가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정책효과, 코로나19의 영향,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감소, 우호적인 기상여건 등에 따라 미세먼지 상황은 개선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15년 26㎍/㎥에서 ’19년 22㎍/㎥, ’21년 17㎍/㎥으로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10월 말까지 15㎍/㎥을 기록하고 있다.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송 ▲산업․발전 ▲생활 ▲시민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5개 분야 22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하게 된다. 수송 분야에서는 대구시 미세먼지 배출원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2022 K-MEDI hub 기술이전 기업 간담회’를 지난 25일 서울 켄싱턴 호텔 여의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케이메디허브가 기술이전한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협업관계를 촉진시키기위해 개최됐으며, 참가한 기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여한 기업은 환인제약(주), ㈜와튼바이오, ㈜메디픽, ㈜사이클룩스,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스페바이오, 헬스커넥트(주), 제이디엘(JDL), ㈜그리너스코퍼레이션, ㈜셀렉소바이오 등 10개의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케이메디허브의 4개의 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기술서비스 소개를 진행하여 기업들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 분야 기업들과 공동연구 및 기술서비스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지원기능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사업화 유망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재단 보유 의료분야 기술들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이전에 관한 사항은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전년도에 비해 올해에는 이전한 기술의 범위도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26일 노사 간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노사화합 한마음 가을산행 행사를 대구 달성군 마천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과 실․처장, 사업소장, 노동조합 간부 등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에 다사 문양리 마을공동주차장을 출발해 해발고도 196m의 윗서부실까지 왕복 2시간 정도의 산행을 실시했다.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에 따라 지난 10월 1일 출범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및 노동조합 간부들은 가을산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2022년 사업 마무리를 결의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노사화합 한마음 가을산행은 환경과 시설부문, 노동조합의 임원과 간부가 참여해 의미가 컸다.”며 “노사 간 화합과 소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12월 8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속 가능한 대구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세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관, 단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머리를 맞댄다. 진흥원은 지난해 ‘2021년 올해의 후원인 대상 후원매개 부문 대상’을 수상(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했으며, 올해는 지역기업과 문화예술 상생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후원매개 세미나 및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 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후원 매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 발제 및 종합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며 오동욱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는 이충관 사무처장(한국메세나협회)으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매개 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이창환 한국예총 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재우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임주연 문화예술후원센터 센터장 △강용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부장이 참석하며 발제 주제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이어간다. 특히, 이번 토론에선 김재우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1월 25일 13시 53분경 2호선 영남대역에서 경산시청과 함께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불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지진으로 열차가 탈선되고, 역사에 화재가 발생해 51명의 인명 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및 주택 파손 등 총 27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대구교통공사, 경산시청, 경찰, 소방 등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특히 올해는 훈련시각을 미리 정하지 않고 불시에 PS-LTE(재난안전통신망)를 이용해 훈련상황을 전파했으며, 필수 구조·대응기관인 소방, 경찰, 보건소 등은 평소 업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지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확인하고 긴급출동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번 훈련과정에는 고령자・어린이・농아인협회 등 안전취약계층 50여 명이 직접 참여했고, 주민・학생 등 국민체험단 10여 명도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충남도민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8일 오전부터 북구 검단동 재건축 예정 건물(구. 실외 골프연습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무각본 팀 단위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붙박이창(통유리창) 건물에서 화재 상황을 가정해 붙박이창 파괴 기법과 다수 사상자 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석한 소방대원들은 실제 화재처럼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는 최소한의 현장 정보를 전달받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통유리창 파괴 기법 숙달 ▲ 다수 구조대상자 인명구조 ▲ 원거리 소화전 신속 점령 ▲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의한 현장활동 전개 등이다. 특히 재건축 예정 건물에서 계획된 시나리오 없이 진행해 실제 화재 현장과 같이 파괴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하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웠다. 특히, 재건축 예정 건물에서 실제 현장과 같은 조건으로 시나리오 없이 진행하면서 인명구조, 화재진압, 돌발 상황 대처 등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현장의 대응 역량을 키웠다. 김봉진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대원들의 신속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가 2022년 세계 탄소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탄소공개 프로젝트의 평가 등급 8단계 중 최고등급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 세계 1,141개 도시 중 A등급으로 선정된 곳은 뉴욕, 파리, 시드니 등 122개 도시에 불과하다. 아시아권에서는 14개, 국내에서는 대구를 포함해 총 3개 지자체(대구시, 서울시, 서울 도봉구)가 선정됐다. 전 세계 평균 등급은 D등급, 동아시아 평균은 D-등급으로, 대구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국제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탄소공개 프로젝트는 세계 도시 및 주요 상장기업의 탄소배출에 대한 정보를 분석·평가해 전 세계에 공개하는 범세계적 비영리 기구이다. 현재 전 세계 1,100여 개 도시 및 18,700여 개 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각 도시 및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 향후 대응 전략 등의 정보를 평가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8개 등급을 부여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한다. 탄소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하는 평가 결과는 세계적인 ESG 평가
(충남도민일보) ‘대구혁신도시 공동직장 어린이집(큰나래 어린이집)’ 개원식이 11월 29일(화) 오후 2시, 건립지인 신서중앙공원에서 사업 참여 7개 공공기관, 4개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출산과 보육’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요즘, 학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장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됨으로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보육환경이 조성되어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대구혁신도시 공동직장 어린이집’은 참여 공공기관·입주기업 사옥들로 둘러싸인 쾌적한 신서중앙공원 내에 건립됐으며, 참여 사업장들(학부모)로부터 최단거리에 위치한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 9월 준공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1일(화)부터 운영 중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연면적 1,494.05㎡)이다. 사업비는 총 49.5억원으로 참여 공공기관이 절반 이상인 26.5억원을 부담했으며, 나머지는 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용보험기금에서 20억원을, 대구시가 3억원을 지원했다. 대구시는 2018년 11월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근로자의 일·가정의 양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11월 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 6개 사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총 28.2㎞에서 물류서비스를 추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류의 경우 로봇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탑승신청을 통해 29일(화)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인근 서비스 지역 내 모든 곳에서 자율차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평일(월~금) 14시~20시까지 6시간 운행하며, 비상상황을 대비해 전문 서비스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동승한다. 이용방법은 QR코드(별첨)를 스캔하거나 온라인 배너를 클릭해 체험단을 신청한 후 ‘카카오T’ 어플을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객은 앱을 통해 이동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오토
(충남도민일보) 11월 28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상정·심사됨으로써 연내 국회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선결조건으로 제시된 군위군 편입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약 10달여 만의 오랜 기다림 끝에 소위에서 통과됐다. 그간 대구시는 지속적인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국회 법률안 통과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해왔다. 법률안은 현재 열리고 있는 정기국회 일정대로라면 12월 초에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2월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 공백을 없애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조치계획을 마련해 시 산하 각 기관·부서에 시달해 소관업무에 대한 면밀한 현황 파악을 통해 업무인수에 차질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법률안이 통과되면 각 실·국별 소관분야에 대한 업무인수 실행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경북도·군위군 간 주요업무 협의 등을 위한 공동협의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후속 조치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동천초등학교는 11월 29일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회 동천정기음악회’를 개최한다. ‘The Sound of Music’ 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3개 동천음악예술동아리(난타부, 합창부, 오케스트라부)가 지난 3월부터 준비해온 음악이라는 예술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시민 등 9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연주한다. 음악회는 1부 신명난타부(23명)의 ‘울림’ 난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예울림합창단(57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펴지며, 마지막 3부에서는 해오름오케스트라(49명)의 학생들이 겨울에 어울리는 캐롤과 왈츠, 영화 음악을 연주하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3부 마지막 곡 ‘The Sound of Music’과 앵콜 예정곡인 ‘라데츠키 행진곡’은 예울림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평소 학교에서 작은 음악회를 많이 접한 1학년 금도연 학생은 “플루트를 좋아해서 배우고 있는데, 우리학교 언니 오빠들이 직접 연주하는 음악회를 보고 나서 나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