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소ㆍ중견기업의 의약품 개발, 생산 그리고 분석지원뿐만 아니라 GMP 시설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원료의약품 개발 기업인 ㈜바이오파마의 제조용수 모니터링 시험을 2021년 제조용수 성능 적격성평가부터 일상 모니터링까지 매주 1회 위탁사에서 채취한 정제수의 TOC, 전도도, 생균수, 성상 시험을 현재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제조에 사용되는 용수는 의약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기 및 무기 불순물, 미생물과 관련된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바이오파마는 스멕타이트 및 점토 원료를 활용한 신약 및 원료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포항공장에서는 스멕타이트 제조를 위한 GMP 인증 및 제품허가를 준비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업의 제약, 바이오 생산을 위한 품질시험 및 GMP 시설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제약 바이오 시장이 발전하여 GMP 수준의 제조소를 설립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7일 대구메트로환경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 실천다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 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전반의 청렴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서재문화체육센터는 12월 8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어울림 수영교실’을 개최했다.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이번 ‘어울림 수영 교실’은 대구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 장애인 수영선수와 비장애인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재문화체육센터 수영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수영법 강습과 더불어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소통과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울림 수영 교실’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장애인과 함께 수업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장애인을 이해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상호 이해와 소통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온라인으로 ‘환경 공감동감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환경 공감동감 이야기’는 4명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학교 꼬마 농부, ▲환경 명소 10경, ▲환경 문화산책, ▲환경 멘토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이어간다. 먼저, 학교 텃밭을 환경교육에 적용하는 실제 사례,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 10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책 등을 소개하고, 환경 관련 대학 진로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환경 공감동감 이야기’는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인 만큼 멀리 있더라도 참가할 수 있고 인원 제한도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녹색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녹색학습원 원장 유호선은 “환경 공감동감 이야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눠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지원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지원실은 학생성장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운영을 목적으로 교육부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구축했고, 교육복지 관련 ▲각종 프로그램 운영 ▲학생, 학부모 상담 ▲사례 회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주로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동부교육지원청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동틈망(방학생활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현재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으로 조부모 자서전쓰기 ‘북세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강화되고, 상담복지 지원 업무 공간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복지지원실 개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활발하게 운영해 동부 관내 교육복지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학생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안전 확보 및 재난발생 시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전인 12월 23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관리자, 민간전문가, 기술직 공무원, 학생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전문 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개‧보수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누수상태 ▲건물 구조부 결함 상태 ▲각종 전기·기계설비 상태 ▲소방시설 이상 여부 ▲옹벽 및 급경사지 결함 여부 ▲공사장 점검 ▲압사사고 우려되는 다중밀집시설 안전점검 등으로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겨울철 안전점검 및 안전순찰 기동반 운영을 통하여 자연재난 등 발생시에도 시설물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의회가 지난해 6월 군위군 편입안을 통과시킨 이래 우여곡절이 많았던 ‘군위군 편입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로 인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당시 양 시·도지사와 시·도의회 의장, 시·도의원 대다수와 지역 국회의원이 동의한 사안으로, 오늘의 국회 통과는 정치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약속의 이행이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더불어 통합신공항 건설과 함께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면 인근 칠곡, 구미, 영천까지 영향을 미쳐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대구시는 면적이 넓어지면서 그동안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어려웠던 기업유치를 비롯한 중요한 사업들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의회에서도 군위군 편입으로 시의원 수가 1명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위원회 배정, 사무공간 확충 등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으는 한편
(충남도민일보)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에 2023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4조 3,922억 원의 예산안을‘수정가결’했다. 2023년도 교육청 예산은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고 미래형 교육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총 재정규모는 2022년 대비 6,693억 원(18.0%) 증액된 4조 3,922억 원으로 정부의 내국세 확대에 따른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사업을 보면,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결손 해소와 학습역량 제고를 위한 기초학력향상지원 474억 원, 유아교육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누리과정무상교육비지원 1,625억 원,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방과후자유수강권지원 1,960억 원,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기중급식비지원 2,086억 원, 전교실 무선랜 구축과 스마트기기 지원 등 스마트교육환경구축 320억 원,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혁신 및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1,136억 원, 석면
(충남도민일보) 12월 8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2월 1일 법률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7일(수)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8일 본회의 의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로써 2023년 7월 1일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 면적이 884㎢에서 1,498㎢로 약 70% 확대돼 단숨에 전국 특·광역시 중 1위에 등극하게 되며, 넓어진 면적만큼 풍부한 가용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선결조건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으로 각종 인·허가 등 법정사무에 대한 군위군의 원활한 협조로 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당초 목표로 했던 올해 정기국회 내에 법률안이 통과된 만큼 내년 7월 1일자로 편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도록 군위군 편입에 따른 후속조치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주요 준비 사항으로는 △주요 사업계획 검토(도시·교통계획, 학군 조정, 농업·상수도 분야) △자치법규 정비 △국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7일, 2022 Red Donors Day를 개최하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헌신하며 재원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표창이다. 공단은 지난 2020년 6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사회공헌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사랑의 빵 나눔, 사랑의 연탄 등 시기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울진 산불피해 이웃돕기, 포항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연간 총 9회, 31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하여 지역사회 혈액수급 위
(충남도민일보) 대구교통공사는 12월 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제9회 사회복무大賞』시상식에서 전국 우수 복무기관에 선정되어 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大賞』은 병무청 주관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 사회적 인식개선 등을 위해 2014년부터 모범 사회복무요원 및 우수 복무기관·직원을 선발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복무기관 선정은 병무청이 전국 1만2천여 사회복무관리 기관을 대상으로▸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및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은 기관▸복무인원이 다수이고 복무 부실률이 낮은 기관 ▸복무 기관장의 관심도가 높은 기관 등을 전국 각 지방병무청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해 확정한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2020년, 2021년에도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상등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사회복무요원들의 성실한 복무와 사기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에 노력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도시철도 안전을 담당하는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광범위 치료제 개발 플랫폼 구축’ 과제를 통해 다양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본격화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감염성질환팀 김숭현 책임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합성신약개발 산학연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 과제(22.08 ~ 23.12)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주요 타겟들에 대해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각각 구성하고, 이들의 병용투여를 통해 약물 내성 발생 없이 코로나19에 대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서 바이러스의 인간세포 진입에 관여하는 ACE2 수용체, 바이러스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3CLPRO, 그리고 바이러스 유전자를 복제하는 RdRP-NiRAN, 세 가지를 주요 타겟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타겟들에는 보고된 돌연변이가 많지 않아 구조의 변화가 적고, 사스-메르스-코로나19 감염병의 원인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들 간에는 타겟의 유사성이 높아, 신․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광범위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이메디허브는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필요 분야 전문기관들과 협업
(충남도민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인의 예술 활동 지원을 바라는 지역 기업인과 시민의 따뜻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제1회 대구 문화예술 메세나 페어를 통해 메세나 활성화와 대구 新르네상스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 기업과 대구 시민이 진흥원의 포부에 발 벗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낸 것이다. 후원 릴레이에는 이승우 ㈜루브캠코리아 대표이사, 진덕수 ㈜대홍코스텍 회장, 신홍식 대구아너소사이어티 대표,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 박섭곤 ㈜선진토탈 대표, 변상독 ㈜KB테크 대표이사, 김수성 오케이포인트마트 대표, ㈜경창산업, ㈜삼익THK, 이숙자 등 9명의 지역 기업인과 시민 1인이 참여했고, 각 1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이라는 소중한 후원금을 보냈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써 지역 예술인 10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여 예술 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대구 문화예술계가 실질적인 후원을 받고 고품격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기업과 시민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
(충남도민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12월 7일 새벽 1시경 성서산업단지의 한 제지공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대구 전역에 비산된 분진에 대응하여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를 실시했다. 금일(12월 7일) 새벽 1시경 성서산업단지 내 종이 제조공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확산하여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 발령, 약 320여 명의 인력과 소방장비 110여 대를 투입하여 3시간여만에 큰 불길을 진화했다. 화재는 진정됐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성서산업단지는 물론 대구 곳곳에 화재분진이 비산하여, 시민 피해가 발생했고, 대구소방본부 및 달서구청은 대구 전역에 걸친 분진 확산을 예상하여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성서산업단지 일대에 배차된 분진흡입차량을 2대에서 7대로 증량하여, 미세먼지 긴급저감조치를 실시토록 했고, 또한 대구 전역에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작업 중인 분진흡입차량으로 시민 생활환경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 규모의 회피 불가능한 재난 및 재해에 대하여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진력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광의 융합을 통한 3대문화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ICT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의 이모티콘 부분 대상 수상작 ‘두루&두바와 함께 떠나는 대구여행’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12월 12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한다. 대구 3대문화권(신라·가야·유교)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두루&두바와 함께 떠나는 대구여행’은 대구관광 명소를 여행하는 두루(두류공원에서 사는 다람쥐)와 두바(달성습지에 사는 맹꽁이)의 여행기를 실용적이고 참신한 문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으로 구성했다. 버스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캐릭터(두루&두바)의 모습을 시작으로 불로동 고분군, 팔공산과 달성 하목정 등 대구의 주요 3대문화권 명소와 생태관광지를 움직이는 이모티콘(16종)으로 제작해 카카오톡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카카오톡 ‘대구 3대문화권 알리기’ 채널 추가 후 다운로드 가능)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콘텐츠를 활용해 대구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한 브랜드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8개 구‧군과 함께 9개 반 27명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빵류 제조‧판매업체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빵류 제조·판매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원료 사용 여부 등'식품위생법'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 조치하며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성탄절·연말연시에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