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풍요를 전했다.
지난 5일 군은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설날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선물꾸러미는 금산지역을 대표하는 애경산업, 추부엠마트, 사조오양, 하이푸드텍, 한우갤러리, 대동고려삼, 금산이아름답다 등에서 기탁한 식료품 및 건강식품 등 11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박스가 제작됐다.
군은 제작된 선물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등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는 지역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설날의 기쁨을 전하고자 마련된 의미가 담겼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