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일본 세일즈 외교활동이 시작된다. 김 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5일에는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도에 추진한 보건․환경 분야 6개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가운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관리위원, 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연구과제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활용방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표된 주요 과제는 감염병 분야에 ▲인체 및 식육에서 분리한 병원성대장균 특성 비교 연구, ▲전북지역 코로나19 유전형 및 변이주 특성 분석, 식약품 분야에 ▲완주 생강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연구, 환경 분야에 ▲전주천 하류 난분해성 유기물질 특성 연구, ▲전라북도 초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특성 연구, ▲사업장폐기물 미규제 유해물질 특성 연구 등 6개다. 이들 과제는 전문가 의견수렴 후 보완과정을 거쳐 각종 학회에 발표하고 연구원보에 게재해 국립중앙도서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했던 결과발표회를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추진해 감회가 새롭다”며,“연구과제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스포츠 친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14일 전북도는 익산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사회통합형 ‘반다비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 명칭으로 사용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62억원(국비 59, 도비 25, 시비 78)의 예산을 투입해 건축됐고, 이날 펜싱아카데미와 함께 첫선을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 10월 부안에 처음 개관했고, 그 뒤를 이어 전주, 완주, 진안, 임실, 부안에서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년 문체부 공모사업에는 고창이 선정되어 도내 지역 곳곳에 공공체육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순창 세대 통합형 실내놀이 문화체육센터(5월), 남원 실내수영장(7월), 고창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7월), 무주 국민체육센터(’9월), 임실 국민체육센터(12월 예정) 등이 준공되어 체육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2년도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5개사 및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7개사, 금융혁신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가 금융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금융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은 ▲ 사업비*, ▲ 창업공간, ▲ 커뮤니티 형성, ▲ 역량 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 각각 최대 35백만원, 최대 4천만원 이번 성과교류회는 금년도 금융혁신 분야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금융 빅데이터 및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주요 사업 아이템과 현장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 선정기업 성과발표회, ▲ 부스 홍보 및 전시, ▲ ’23년 금융혁신 동향과 전망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먼저, 선정기업 성과발표회에서 기업들은 올해 사업성과를 비롯해 사업전략 및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협업 등을 통한 이후 사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연세대학교 김
(충남도민일보) 202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전라북도가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3개 마을이 신청했고, 총 64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으며, 전북도는 10개 마을(계속 5, 신규 5)이 선정됐다. 농촌축제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매년 사업신청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전통계승,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마을단위 축제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5년 이상 지원 축제는 심사에서 제외되며, 축제 목적의 적합성, 주민참여도, 프로그램 구성 등 내용의 적절성, 추진 주체의 수행의지·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계속지원 축제는 서면평가, 신규지원 축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시군별 농촌축제는 ▲ 정읍 백중절 두레축제 한마당 ▲ 남원 하주전통발효 음식축제, 솔바람축제 ▲ 김제 황금볕 한솥밥 축제, 난산마을 “난산 못 따복 따복” 축제, 콩쥐팥쥐문화축제 ▲ 장수 금상첨화 축제, 가야의 혼 충절 타루비 한마
(충남도민일보)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북형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셉테드)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전북 셉테드 전문가 의견수렴 및 정책발굴을 위해 1부 기념행사 세션, 2부 발제와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 세션에는 김관영 도지사, 강황수 전북경찰청장, 김광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경민 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 사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자치경찰 유공자 표창, 범죄예방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기관간 셉테드 추진 의지를 다졌다. 2부 정책토론에서는 이형복 한국셉테드학회 부회장이 발제를 맡아‘물리적 환경개선에 중점을 둔 1세대 셉테드’에서 벗어나 ‘주민참여 및 친환경‧하이테크를 융합한 3세대 셉테드’디자인을 제시하면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논제를 제기했다. 또한 이상훈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셉테드 센터장, 박종승 전주대 경찰학과 교수, 장일식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 김철수 전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손동필 센터장은 “전북형 셉테드에는 최대한 많은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와 전북대학교병원이 14일‘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대응인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 현장의 효과적인 아동학대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대응인력과 전담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경찰 수사관, 아동보호전담기관 종사자, 광역·지역 전담의료기관 등 각계 각층 전문가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전북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남석현 부위원장의‘아동학대의 정신의학적 평가’기조강연에 이어, 전북도의‘아동보호체계 구축 현황’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의 협력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북도에서는 ’22년 4월부터 시작했고, 전북대학교병원을 광역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여 예산·운영 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판단과 치료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를 구축하여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24시간 긴급대응(응급콜) 체계 구축, 의학적 평가 및 진료, 고난도 학대사례 자문,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전북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우선 전북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22.5.12~5.20) 등 이전공공기관 적극적인 참여와 참가자 편의지원, ▲ 고향사랑기부제 적극적인 참여 및 혜택 홍보, ▲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 이전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지원 적극 참여, ▲ 국도 교통사고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위치정보 제공, ▲ 내실있는 ‵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공헌사업과 지역산업육성 관련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대표적 지역공헌사업은 ▲지역 사회적경제조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보급(한국전기안전공사),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드림(Dream) ON 프로젝트(한국전기안전공사),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을 위한 에너지 지원(한국국토정보공사),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국민연금공단), ▲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21~‘23년) 전국 최다 농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촌사회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회적 농장은 개별농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적 경제 단체와 연대·협력을 할 수 있는 지역 서비스공동체, 공동체 단위 사회적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농장이 선정됐다. 개별농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농장에는 △군산시 농업회사법인 ㈜만나(정신질환자, 장애인 등), △익산시 농업회사법인 ㈜달빛소리(성인발달장애인, 지적장애 청소년), △남원시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장애인 및 대상 가족, 다문화 가족 등),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꿈트리(성인 장애인, 발달장애 아동 등), △장수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정신 및 발달장애인 등), △임실군 농업회사법인 애플팜(발달장애 청소년, 귀농귀촌인 등), △고창군 선운산약초농원 영농조합법인(지역 고령자 및 어린이·청소년 등)이 선정됐다. 농촌주민과 지역서비스 제공 기관이 공동체를 구성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올해 한해 동안 ‘새로운 전북’이라는 도정의 새로운 목표와 지향점을 향해 자치행정국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민선8기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지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직원 후생복리 증진과 균형잡힌 인사운영으로 도 성과창출의 핵심 엔진인 도청 구성원들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안정적 세입확보와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내실있게 내부살림을 운영하고, 외부적으로는 14개 시‧군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주체와의 실질적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했다. 도는 도정 성과창출이 직원의 행복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조직 내 MZ세대 신규 직원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심리상담(2회, 182명)과 역량강화 교육(1회, 113명)을 실시하여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조기에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업무 추진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운동처방(1,304명)과 심리상담 프로그램(508명)을 확대 추진하여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무지개 캠페인 등
(충남도민일보)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적극 해소하기 위해 전라북도 공무원들이 현장 속으로 뛰어든다. 전북도는 도내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이 기업을 1:1로 전담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기업대표,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전담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대표 전담공무원 지정서 수여,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위촉,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1기업-1공무원 전담 기업애로해소 지원시스템’은 기업의 전담공무원이 주1회 유선, 월1회 방문 면담을 통해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를 발굴하여 해결책을 찾아나간다. 중앙부처, 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금, 기술, 수출‧판로 등 각종 기업지원시책 안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선정기업, 매출액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종사자 10인 이상의 성장 초기단계 기업 중 성장가능성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앞으로 전북발전의 동력이 될 ’24년 국책사업에 26개를 발굴했다.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4조 3,096억원 규모에 달한다. 도는 1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등 지휘부를 비롯해 전북연구원 연구진, 국책사업 발굴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책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책사업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 전문가 자문, 타당성 검토, 중간보고회 등을 거쳐 최종 26개 사업을 이날 발표했다. 발굴된 국책사업은 신산업경제, 농업농촌새만금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환경안전 등 5개 분야 26개 사업 총 4조 3,096억원 규모로 분야별 주요 발굴사업은 다음과 같다.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 구축 및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연계하기 위해 하이퍼 커넥티드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과 농어촌 특화 수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수소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사업 등(6건, 4,850억원)을 발굴했다. 새만금 2권역 항만경제특구와 그린수소복합단지의 매립을 동시 착수하여 적시에 매립공사 완료를 위한 새만금 복합개발용지 공공주도 매립, 첨단 스마트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2월 13~14일 올해 겨울철 대책기간 내 전북 전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빈틈없이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밤새 제설작업으로 인해 고생한 도, 시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후에도 대설, 한파, 황사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대응에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어제부터 도내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고 7시 기준으로 도내 평균 6.2cm의 적설을 기록한 가운데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어 오늘 이후에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 해제 후에도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등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학교주변, 한파쉼터 등 집중 제설 실시하여 낙상사고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주문했다. 취약 시간대 및 출근시간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후속 제설작업을 실시하도록 특별 지시도 내렸다. 또한, 도내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표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대상 연락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는 지난 1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운전직연합회 장학금은 각 회원들이 1인당 1만원씩 후원을 통해 조성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014년부터 학생들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장학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학생 10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도 전라북도 14개 시·군 별로 1명씩 총 14명의 장학생 추천을 받아 1인당 20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했다. 누적 장학생은 총 117명, 누적 장학금 총액은 2,340만원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은 따로 진행하지 않고, 14개 시·군별로 해당 학교에서 개별 전달했다. 차재영 연합회장은 “장학금 추천서를 받아 보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장학금 전달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전북지역 교사 3명이 선정됐다. 예년의 수상자가 1명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14일 전라북도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에 왕궁초 김호성 교사, 삼기초 이대혁 교사, 전주기전여자고 김경희 교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을 추진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교사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초등 15명, 중등 15명 등 전국에서 총 30명을 선발했다. 김호성 교사는 교사연구회 활동, SW·AI 선도학교 및 과학활동중심학교 운영, 학생과학동아리 활동, 지역과학교실 운영 등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대혁 교사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 발명·영재교육, 교사연구회 활동,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사례 보급을 통해 보여준 교육활동의 열정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경희 교사는 전북과학축전 운영, 과학중점학교 운영, 사회
(충남도민일보) 14일 6시 기준 전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 중 전주를 비롯한 8개 시군이 해제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3일 20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현재 장수 11.6cm 등 전북지역에 평균 6.1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어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일원 729km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7톤을 장비 21대를 동원해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고, 국도와 지방도 등 전구간에 장비 502대와 인력 517명을 동원해 제설재 1,821톤을 살포했다. 또한,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문자, 마을방송으로 안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