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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내 대설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제설대책 추진

도내 주요 고갯길 및 출근길 등 교통혼잡대비 제설작업 실시

 

(충남도민일보) 14일 6시 기준 전북 전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 중 전주를 비롯한 8개 시군이 해제됐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해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3일 20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현재 장수 11.6cm 등 전북지역에 평균 6.1cm의 눈이 내렸으며,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이 계속 유입되어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일원 729km에 염화칼슘 등 제설제 127톤을 장비 21대를 동원해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고, 국도와 지방도 등 전구간에 장비 502대와 인력 517명을 동원해 제설재 1,821톤을 살포했다.


또한, 주거형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적설 전·중·후 점검과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비닐하우스 거주자를 한파쉼터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에 대비해서도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들의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문자, 마을방송으로 안내하고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한파저감시설을 상시운영·점검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등의 전화·방문으로 안부확인 실시하도록 했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올 겨울 처음으로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제설작업의 만전을 기하고 한파취약계층의 안전과 적설 취약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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