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19일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연맹 측은 “평소 오현숙 의원이 노동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특히, 도청 사무관 낙하산 인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그간의 노고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지난 8월, 5분 발언을 통해 전라북도에‘도내 14개 시군에 대한 일방적인 낙하산 인사’를 즉각 개선할 것을 촉구했고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전라북도 민원업무당담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는 등 공직자가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16일 1000만 자영업·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단체인 전국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형열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제, 농업분야 도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란 극복을 위해 경제민주화의 선봉에서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수상하게 됐다. 전국 자영업 소상공인 중앙회 정인대 공동대표는 감사패에 대해 우리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진정한 경제 주체인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의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밝혔다. 평소 최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에서 도민과 소통하며 행동하는 민생대변인으로서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형열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민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산업기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유관기관 CEO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미래차(상용차, 자율주행), 탄소·융복합 소재, 농·건설기계 등 지역 중점산업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산업현황 및 산업육성정책 발표에 이어 자율주행차, 첨단기계, 탄소나노 분야의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는 전문가(PD) 분들이 산기평(KEIT)의 주요 지원 사업 현황과 산업기술 분야별 정부의 주요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북지역 주 산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산업 발굴 및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중심의 산업 발전으로 인해 수도권-지역간의 산업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북지역의 산업기술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전북은 자동차, 농·건설
(충남도민일보)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20일 정읍시 소재 동물복지 한우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은 다움농장을 방문해 손영수 대표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다움농장은 동물복지 한우 축산농장 중 전국 최초로 자유방목형으로 인증받아 전북 선진축산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농가를 방문한 신원식 국장은 동물복지 축산농장 경영방식, 인증받은 농장시설, 방목장 등을 둘러보며 ‘올바른 축산 경영’을 목표로 목초지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그래스페드형 한우’를 생산해 백화점 및 유기농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며 자생적인 농가 경쟁력을 확보한 손 대표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손 대표는 “이윤만을 추구하는 축산 경영이 아닌 동물복지 농장에 맞게 동물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풀을 뜯으며, 최대한 자연 목초로 한우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올바른 축산을 경영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국내 동물복지 축산농장은 2012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414농가(한우6, 젖소31, 돼지17, 육계144, 산란계 216)가 인증을 받았고, 전북은 총 135농가(한우2, 젖소3,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5천개(5천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각 회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진,박문철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읍시, 남원시도 장려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총 7천 5백만 원(도, 정읍, 남원 각 2천 5백만원)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제출된 70건 중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4개 자치단체의 사례를 대상으로 발표 및 현장심사를 진행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도는 도 자체 추진 사례뿐만 아니라 시․군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제출해 도와 정읍시, 남원시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 납세자보호관은‘도․시군 협업을 통한 납세자 권리보호 강화’를 주제로 선제적인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시군 담당자들과의 워크숍을 통해 시군별 납세자보호 업무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광역단위의 제도 홍보 강화와 납세자권리 사각지대 사전 점검 등 납세자의 권리 보호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원시는‘실익없는 압류재산 적시 해제로 체납자의 경제적 자립 기여’, 정읍시는 ‘체납체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2년 전라북도에서 성공할 기업을 위한 기업 유치 및 경제회복 노력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12.20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22년 기업유치지원실 업무성과 브리핑을 통해, “2022년은 전북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정하고, 전성기의 시작이 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도는 도지사 직속 기업유치지원실을 출범하고, 기업 유치와 애로 해소 및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해왔다. 그 결과, ㈜두산, 미원상사(주) 등 58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2조원 규모 투자와 3,646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소재, 2차 전지 등 미래 기술 선도형 기업들을 집중 유치하여 전북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기업 1공무원 전담제’(‘22.12월)를 출범하고, 애로사항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제거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애로 해소와 기업지원에 더욱 내실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739억원과 중소기업육성자금 1,900억원을 적기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2022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를 갖고 민·관·군·경이 다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4차 통합방위회의는 한·미 군사동맹의 핵심전력인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지역 안보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특히 주한미군 제8전투비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력 전투기 KF-16의 무장 전투태세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불안정한 국·내외정세에 대응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에 대한 확신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라북도의 안전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을 잠정 연기하고 논란이 있는 역사 기술 부분에 대한 재검토와 의견 수렴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전라북도는 전라권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야별 권위가 있는 집필진 213명을 위촉하고, 21명의 천년사 편찬위원회와 공조를 통해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18년부터 ’22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해 왔다. 초고 5만1470매의 방대한 초고를 수집하고, 시대별 편찬위원의 1차 검수와 2차 전체 편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편찬 최종원고를 채택하는 등 단계별 발간작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일부 최종 심의를 진행한 역사기술에 관해 논란이 제기되는 것에 대한 재검토 차원에서 사업기간을 재연장해 편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라도 천년사에 대한 기술은 사업초기부터 기존의 검증된 통설만을 기술하는 것이 용이한 작업일 순 없다고 판단하고 검증에 또 검수를 거듭했다. 특히, 최근 정책과 여론의 중심에 있고 관련 분야에서 새롭게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전문 연구자의 발굴 성과를 배제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의욕적으로 3광역 지자체가 합심해 시작한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은 전라권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2023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먼저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헸던 기반시설 공정,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충남도민일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중학교 교원들의 정책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0일과 22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중학교 기초학력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에는 전주·익산·군산·정읍지역 105개교가, 22일에는 남원 등 10개 시군 106개교에서 참여한다.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에 대해 안내학교,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진단 체계화에 나선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진단검사를 통해 기초학력 미도달로 판별된 학생은 보호자 동의 후, 학습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다. 이후 3차례의 향상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1차(5~6월)·2차(9~10월)는 권장이지만 3차(11~12월) 검사는 필수이다. 검사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제공한다. 교실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촘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과 상생하는 적극적 폐교 활용 정책을 추진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폐교 활용은 보존,관리 위주의 소극적 정책이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지역 맞춤형 폐교 활용으로 전환했다. 폐교 활용 기본 방향은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체험시설, 청소년 자치 예술미래공간, 어린이 생태놀이터 등 자체 교육기관 설립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다음으로 폐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해 지자체에서 필요로하는 문화 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생태환경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폐교 활용 기본방침을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에게 안내하고,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폐교 활용 T/F’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타,시도 폐교 활용 현황 등을 분석하고,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과 소통하면서‘폐교재산 활용 및 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메뉴얼은 △제1장 폐교재산 정의 △제2장 폐교재산 활용 방향 △제3장 폐교재산 활용 실무 △제4장 폐교재산 관리 일반 △제5장 법령해석 및 질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2일 군산시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에서 (사)군산시 소상공인협회(이사장 문모세)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협회 측은 “평소 강태창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노고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강태창 의원은 “소상공인 분들께 더 나은 삶의 현장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으니 큰 감사함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감사패 수여의 의미를 되뇌고, 더욱 다양한 정책 방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전주12)은 16일 의장실에서 올 연말 퇴직하는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 5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이른 새벽부터 의회 청사를 깨끗하게 만들어주신 덕분에 의원과 직원들이 하루 시작을 상쾌하게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에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도의회는 땀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환경미화근로자들은“근무하는 동안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의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늘 도의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감사패 수여식 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과 20여년 일하는 동안 추억 등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국제적 에너지 위기 대응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도록 도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이행 여부 등 이용 실태를 2023년 2월 말까지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사항은 ▲순차운휴 시간대(16:30~17:00) 난방기 가동 중지, ▲ 업무시간에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 광고·장식조명 심야시간 소등, 옥외 체육공간 조명타워 점등 금지, ▲ 업무시간에는 실내조명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에는 50% 이상 소등 여부 등이다. 특히 전북도는 심각한 에너지 위기상황을 고려해 전체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에서 17℃로 낮춰 적용하고 있는 만큼 난방온도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미준수 사항은 시정조치 하는 등 에너지절약 분위기도 확산할 계획이다. 다만, 학교, 도서관, 의료시설, 아동·노인복지시설, 대중교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은 적정온도를 자율적으로 관리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한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점검결과 후 미준수 사항에 대한 후속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전북도는 겨울철 에너지 위기를 극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지역임이 입증됐다.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상승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이 수여하는‘지역 안전수준 개선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계량화한 지역안전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도는 범죄 분야 1등급을 비롯해 나머지 분야에서 3등급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대비 비교적 양호한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범죄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전라북도와 세종시만이 1등급을 기록했고,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안전지수 모든 분야에서 하위등급(4~5등급)이 없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임이 입증됐다. 또한, 장수군은 화재 분야‘지역안전지수 등급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소방서와 합동으로 야영장 화재예방 안전점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실시, 전통시장의 맞춤형 예방활동으로 화재 발생건수를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 김인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지역안전지수를 상세히 분석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와 지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