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전북도, 2023년 사회적 농업 전국 최다 선정

전라북도, 3년 연속 전국 최다 사회적 농업 선정, 전국 중심지로 부상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3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3년 연속(‘21~‘23년) 전국 최다 농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농업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촌사회에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회적 농장은 개별농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적 경제 단체와 연대·협력을 할 수 있는 지역 서비스공동체, 공동체 단위 사회적 농장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농장이 선정됐다.


개별농장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적 농장에는 △군산시 농업회사법인 ㈜만나(정신질환자, 장애인 등), △익산시 농업회사법인 ㈜달빛소리(성인발달장애인, 지적장애 청소년), △남원시 희망씨앗농장 영농조합법인(장애인 및 대상 가족, 다문화 가족 등),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꿈트리(성인 장애인, 발달장애 아동 등), △장수군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정신 및 발달장애인 등), △임실군 농업회사법인 애플팜(발달장애 청소년, 귀농귀촌인 등), △고창군 선운산약초농원 영농조합법인(지역 고령자 및 어린이·청소년 등)이 선정됐다.


농촌주민과 지역서비스 제공 기관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교육·보건·의료·복지·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서비스공동체 사회적 농장에는 △진안군 비영리법인 문화공간 담쟁이가 선정됐다.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3개 이상의 사회적 농장으로 조직되어 돌봄·교육·고용 등의 사회적 농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단위 사회적 농장에는 △진안군 진안협동조합연구소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전라북도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을 위해 2020년에 ‘전라북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 농업을 통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올해에 전국단위 사회적 농업 지원기관인 ‘농촌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사업비 140억원) 유치에 성공하며 명실공히 사회적 농업의 중심지로 부각됐다.


농생명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은 “사회적 농업은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촌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함께 행복하고 잘 사는 새로운 전북 농촌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