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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대설ㆍ한파ㆍ황사 총력 대응 지시

폭설, 한파, 황사 선제적으로 빈틈없이 대응 실시 주문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12월 13~14일 올해 겨울철 대책기간 내 전북 전역에 첫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빈틈없이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결과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밤새 제설작업으로 인해 고생한 도, 시군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후에도 대설, 한파, 황사 및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대응에 선제적으로 과감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 어제부터 도내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눈이 내렸고 7시 기준으로 도내 평균 6.2cm의 적설을 기록한 가운데 한파주의보가 발표되어 오늘 이후에는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설주의보 해제 후에도 이면도로, 마을안길, 보행로 등 후속 제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정류장, 학교주변, 한파쉼터 등 집중 제설 실시하여 낙상사고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주문했다.


취약 시간대 및 출근시간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후속 제설작업을 실시하도록 특별 지시도 내렸다.


또한, 도내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표에 따라 한파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대상 연락, 방문 안부(건강, 난방 등) 확인하고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보온조치 하고, 농수산물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한 방문 설명 등 홍보를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내일부터 경제, 문화 협력을 위해 일본 출장을 진행할 예정인 김관영 도지사는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대응하되, 출장 중에도 대설, 한파, 황사, 코로나 등 도민 안전과 관련된 상황은 상시 보고 체계를 가동하여 보고를 받고, 필요한 지시를 내릴 것”이라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북도정의 원칙은 선제적으로, 과할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도는 이번 대설이 오는 18일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상황에 적극 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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