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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북을 향한 상생과 균형의 자치도정에 앞장!

직원이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과 균형인사로 도정성과 창출 지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올해 한해 동안 ‘새로운 전북’이라는 도정의 새로운 목표와 지향점을 향해 자치행정국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민선8기의 기틀을 튼튼하게 다지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직원 후생복리 증진과 균형잡힌 인사운영으로 도 성과창출의 핵심 엔진인 도청 구성원들을 든든하게 뒷받침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안정적 세입확보와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내실있게 내부살림을 운영하고, 외부적으로는 14개 시‧군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주체와의 실질적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했다.


도는 도정 성과창출이 직원의 행복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조직 내 MZ세대 신규 직원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심리상담(2회, 182명)과 역량강화 교육(1회, 113명)을 실시하여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조기에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업무 추진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운동처방(1,304명)과 심리상담 프로그램(508명)을 확대 추진하여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무지개 캠페인 등 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도지사가 직접 주도하여 단체협약, 노사협의회, 수시간담회 등 노사 대화채널을 정례화한 결과, 도와 공무원노동조합간 협력적 노사관계가 구축되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확대(’17년 10.1%→’22년 29.2%)하고, 남성공무원 육아 참여를 확대(’17년 4명→’22년 43명)하는 등 정부의 균형인사 정책에 부합하는 인사정책을 추진하여 인사혁신처 주관 2022년 균형인사 우수기관으로 선정(3년연속)됐다.


현안 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팀장급 공모직위(5개→11개)와 6급이하 전문직위를 확대(41개→44개)하여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격무부서 근무자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마련해 일하는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지방공무원 임용 면접시험 시 심층 면접시간을 확대(20분 이상)하고 인·적성 검사를 시범 실시하는 등 채용시스템을 개선했으며, 14개 시군에서 직접 면접시험을 시행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선8기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군과 실질적인 협치기반을 다졌다. 지난8월 14개 시,군과 상생협력협약을 맺고 기업유치, 지방소멸, 교육협력, 인사교류 분야에서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그 결과 4개 시,군(8개직위)과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유학 시범사업도 추진(4개시,군, 6개교, 27명)하는 등 시,군과 실질적 협력을 가시화 하고 있다.


11월에는 전주,완주 양지역 주민편익과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맺고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과 수소경제 중심지 도약사업 등 두 개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사업(20개)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군산, 김제, 부안 3개 시,군과 뜻을 함께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을 통한 협력사무 발굴과 행안부 컨설팅(10.20.), 시,군 설명회(12.16. 김제)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지방정책협의회(6회)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6회)도 유기적으로 활용해 도와 시,군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했다.(시,군 건의사항 검토 31건)


또한 도정 현안업무 추진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 강화를 위해 총 789회의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특히 매주 1회 이상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직접 정책현장에 나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신속하게 회신하는 등 도민과 소통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8개월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5개 분야 24개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으며,


잼버리 개최 효과가 도내 전역으로 파급,확산 되도록 14개 시군의 문화,체험,관광자원을 활용한 잼버리 콘텐츠(영외과정활동, 사전,사후 및 운영요원 관광프로그램)를 조직위와 공동으로 기획,발굴했다.


또한, 잼버리 대회를 많은 도민이 참여해 즐기는 전 도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회 개최열기 확산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도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잼버리 기반시설은 12월현재 부지매립(8.84㎢) 공사를 완료했고, 상,하수도(57km)와 주차장(3개소), 대집회장도 공정계획에 따라 단계별 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대회 개최전까지 차질없이 기반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남은기간에도, 범부처 중점지원과제와 도 협력과제 내실화, 도-시군간 연계협력 강화, 잼버리 콘텐츠 고도화, 홍보활동 지속 전개로 14개 시군과 전북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에 부서간 협업을 위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전북연구원 연구용역을 통해 홍보-답례품-기금운용 전략을 마련했다.


7월에는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추진동력을 확보했으며, 관련 조례 제정과 답례품 선정(21개품목) 등의 행정절차도 차질없이 이행하고 있다.


’23년에도 기부 활성화를 위해 도내 출향인 단체와 협력하고 홍보수단을 확대(TV광고 등)하는 한편, 모집된 기부금이 우리도 발전에 제대로 사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과세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로 도세 징수액은 전년보다 696억원 증가한 1조 9,064억원을 징수했고, 징수율은 98.7%로 전국 상위 수준(4위)을 달성했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광역징수기동반(도 3명, 시군 48명)을 구성하여 고액・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했고, 유관기관(전북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과 협업하여 음주단속 현장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으며,


탈루,은닉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유형별(법인,사례,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102억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납세자 중심의 따뜻한 세정운영을 위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해 총 109억원을 지원했고, 징수 실익이 없는 부동산・차량의 체납처분 중지를 통해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971명에게 경제적 회생 기회를 제공했다.


취약계층과 영세납세자도 쉽게 전문적인 세무서비스(세무상담, 이의신청대행)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83명) 및 선정대리인 제도를 무료로 운영했고, 모범납세자 선정인원 확대(128명→156명) 및 우대혜택 마련(도 운영·관리 7개시설 이용료 감면)으로 납세자 권익도 증대했다.


또한 신속한 지방세 구제제도 운영을 위하여 심의 처리기간을 단축(이의신청 법정기한 90일 → 68일, 과세전적부심사 법정기한 60일 → 44일)했고,


심의회 직접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원격지 거주자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온라인 영상진술 제도를 도입(‘22.12월) 했는데 ‘23년에도 납세자 편의 증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행정안전부주관'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지방세 발전포럼'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외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보호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계약률을 3년 연속 95% 이상 유지했고, 공사계약 등 각종 대금은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세출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업체 운영 지원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가능한 유휴재산을 발굴하여 20필지, 6억 9천만 원을 도민과 공공기관의 공익사업 등에 매각하여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도민 편익도 제공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 운영을 위해 야외 그늘 쉼터와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천년누리광장을 완전 개방하여 도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했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안전을 위해 청사 옥상바닥 보수공사와 승강기 정비 등 도청사 시설물 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이밖에도 청사 방역소독과 건강계단 설치, 노후블라인드 교체 등 쾌적하고 안전한 청사환경을 조성해 자체조사한 청사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7%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2022년은 민선8기가 시작된 해로서 도정의 목표인‘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도청 구성원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다양한 인사,후생복지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외부적으로는 시,군 등 다양한 행정주체와의 실질적 협력기반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서, ’23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상생과 균형의 자치도정을 목표로 원활한 도정 지원이라는 자치행정국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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