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상과 국립중앙의료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건소・소방서・재난의료지원팀(DMAT)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한 전북도 재난의료팀은 도와 남원시보건소로 구성한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전라북도 소방본부 등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시도별 총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를 가장한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등 재난 현장 대응 관련 응급의료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전북도는 술기부문(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및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능력)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유관기관간 협조체계와 신속한 재난대응능력을 인정받아 복지부장관 특별상도 수상했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최근 대형 사고 및 재난 상황으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증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인사혁신처가 실시한 ‘2021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에서 공직윤리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직윤리 주무부처인 인사혁신처는 매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산등록과 심사, 취업제한, 주식백지신탁 등 공직윤리제도 전반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결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7개 광역자지단체 및 시·도 교육청,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공직자윤리법령 준수 여부 및 업무 절차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전북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3위를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점검결과 총 89점을 획득해 전체 평균(83.8)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재산심사 기간 및 절차 준수, 재산심사 결과의 적정성 등 재산심사 운영에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재산·취업심사를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신뢰확보를 위해 공직윤리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주시(생산성지수)가 우수기관, 완주군(생산성지수, 지역경제 우수사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응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생산성지수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주시는 셋째 자녀양육비 지원, 출생아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사업을 약 3,700여 명의 출산가정에 지원해 출산율 증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성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와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생산성지수 부문에서는 대표적인 4트랙(도심,농촌,공공,인프라형)일자리 사업으로 약 1.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업자 증가율(1.83)이 평균(0.93)보다 약 2배가 높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폐교 부지를 사회적경제조직의 협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학교와 마을이 소통하는 ‘지평선 학교-마을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제 관내 교사들에게 안내·홍보하는 자리로 내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김제 지역 28개 체험기관 및 관내 유·초·중·고 400여 명 교직원이 참여했다. '학교에는 새로운 활력을! 지역에는 새로운 기회를!'을 주제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전북도청의 온마을 행복기금으로 운영됐으며,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김현정 교육장은 “김제의 개성있는 공동체와 학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학교와 마을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교육지원청은 김제시와의 교육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연계 교육활동이 학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9일 영양·식생활교육 연구회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 톡톡(talk-talk) 영양 수업이야기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영양·식생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3개의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연구회에서는 그림책을 활용한 영양수업 자료집 개발, 즐겁게 영양을 가르치는 다양한 수업교구 개발, 초·중등 교과교육 과정과 연계한 영양수업지도안 개발 등의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영양수업 나눔 행사에서는 저탄소 식행동 실천을 위한 다양한 수업콘텐츠와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영양수업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연구회에서 3년간 연구한 수업교구 및 수업안을 자료집으로 제작·배부해 영양·식생활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고열량·저영양 식품의 섭취를 줄여요! △나의 몸! 나의 지구! 내가 지켜요! △저탄소 식행동 실천으로 지구 온도를 낮춰요 △청소년 진로·인성상담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그림책 영양수업안 자료집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이서기 인성건강과장은 “우리교육청 주요 급식정책인 저탄소 환경급식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영양
(충남도민일보) 군산상업고등학교가 ‘군산상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 2023학년도부터 일반계고등학교로 운영되는 가운데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8일 오후 7시 군산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군산상일고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산상일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업계열에서 인문계열로 학교유형 전환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유형 전환 과정을 소개 및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 일반고 전환에 따른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군산상일고는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평준화고 일반고 8학급 규모로 운영된다. 2~3학년 재학생은 졸업시까지 상업계열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군산상일고가 인문계고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인사, 교육과정, 예산·시설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문계열과 상업계열을 전담하는 교감을 각각 운영하고, 우수 교원 유치를 위해 학교장 전입과 초빙 범위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무지원 교사 추가 배치, 진로 전담 상담교사 배치, 일반직 및 조리실무사 정원 증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9일 수능 성적이 모든 수험생에게 배부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시 입시가 시작됨으로써 우리 지역 수험생들이 특히 고려해야 할 지원전략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탐구영역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표준점수 성적이 높은 수학(145점) 성적이 정시 지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겠지만, 탐구영역이 어려웠던 만큼 탐구영역 성적에 유념해서 정시에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국어영역은 예년 대비 비교적 쉬워서 변별력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에서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영역은 어려웠던 만큼 상위권 수험생들이 표준점수를 확보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위권 수험생들은 국어영역의 동일 등급과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유불리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절대평가로 산출되는 영어영역의 등급별 비율은 전년도와 비슷하나 9월 치러진 모의평가가 쉬웠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원하는 등급을 얻기가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탐구영역은 올해 사회탐구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무주군과 함께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새하얀 눈처럼 청정한 무주! 1회용품 사용 안해요!’를 주제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전북도와 무주군은 겨울철 1회용품 사용이 많은 스키장에서 체육시설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켜 나가자는 취지의 홍보물을 활용해 스키장을 찾은 관광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 실천 운동에 함께해줄 것을 호소했다. 도는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개인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음식 주문시 1회용품 받지 않기 등 친근한 주제들로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모두가 건강한 세상은 1회용품·플라스틱 사용자제로부터 시작된다”며, “다음 세대와 앞으로의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운동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도와 시군도 앞장서서 1회용품 사용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2청소년상담자 대회가 9일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청소년상담자와 교육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올 한 해 동안 청소년상담 사업 및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상담자, 우수 기관 등 총 15명의 개인 및 기관에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주요 사업의 성과도 공유하고 상담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며,“전북도는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보호와 치료,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광역기관인 전라북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비롯해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으며, 9개 시‧군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60여 명의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돕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내년도에 추진되는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시설 지원 사업에 도내 2개 법인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2023년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시설 지원 사업'공모에서 전문단지로는 정읍 어울영농조합법인, 가공시설로는 익산 황토우영농조합법인이 각각 선정돼 사업비 4,032백만원(국비 1,796백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 및 조사료 가공·이용 활성화를 통한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으로 경영안정에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라북도의 조사료 재배면적은 24천ha로 연간 44만톤을 생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배면적 180ha에 연간 6천톤을 추가 생산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가공시설을 보완해 국내산 조사료를 이용한 고품질 TMR사료를 생산하고 축산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 전문단지 및 가공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조사료 생산량을 확대하고 가공하여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사료비 절감 및 한우 고급육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9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라북도 평생교육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전라북도 새로운 평생교육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연대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14개 시·군, 문해교육 교원, 행복학습매니저, 도내 평생교육 기관의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전라북도 평생학습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대의 큰 흐름과 변화 속에서 상호 연대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안)(2023~2027년)'에 관한 설명을 통해 향후 5년간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교육 진흥의 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21년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이자 아시아 태평양 최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남 논산시의 평생교육 사업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에 맞는 평생교육 사업 구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방향을 모색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인권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인권토론회가 9일 도청에서 ‘사회적 재난상황과 관련한 인권적 반성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각 분야의 인사를 초청해 최근 10.29 참사 등 사회적 재난상황에 대한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자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인 사회안전망이 각 분야에서 기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윤여진 (사)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는 참사를 대하는 언론의 비윤리적 보도 등을 짚고 국민의 높아진 윤리의식과 인권감수성을 고려해 원인과 책임문제 등에 집중하는 객관적 분석 및 보도가 필요하며, 보도 댓글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2차 가해를 방지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월호 유가족이자 4.16 기억저장소 소장인 이지성씨는 참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기억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이후 이전과는 다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와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국가폭력 피해당사자 대상 치유전문기관인 광주트라우마센터 김명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전라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22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는 2014년 사업 평가(2015년 결과 발표)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천만 원도 확보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공하는 정책이다. 복지부는 지자체의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17개 시․도의 사업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전북지역에서는 올해 사업을 통해 550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2,21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약 21,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특히 전북도는 시군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 종결자 사후관리, 만족도 저조사업 관리 강화 등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했다. 또한 농촌지역 공급 기반을 확충하는 등 지역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노력했다. 유사중복사업 재구조화,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결핵퇴치 사업 및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에 많은 도민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월드컵의 도전과 전진의 역사를 세긴, 온 국민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손흥민 선수가 직접 씰의 모델로 참여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전북도는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2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결핵관리사업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며, 전북지역 목표는 1억7백만원이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65세이상 취약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하여‘23년도 수정예산(안)에 4개 사업에 112억원을 증액하여 도 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북도가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한 배경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면세유, 사료, 비료 등 필수 농자재 가격이 30~150%까지 급등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주요 농자재의 가격 인상분의 일부를 지원했으나, 농가 부담은 여전히 높고, 전라북도 의회, 15개 농업인단체연합회 등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가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요구해온 사항 등을 종합하여 대책을 마련했다. 금번 수정예산(안)에 담긴 추가 예산은 도비 42억원 등 총 112억으로, ① 면세유․사료 등 가격이 급등한 농자재에 대한 생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23년도 본예산에 반영된 면세유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지원 비율을 35%에서 55%로 20% 높여 86억원을 증액 요청했으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사료구매 자금 이자 보전(0.5%)으로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② 쌀 가격 대책으로는 쌀 적정 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의 2023년도 국외연수 사업비가 전년대비 900% 이상 증액되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용처리 가능성 및 목적이나 기대효과 등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8일 전라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에서 금번 전북교육청이 편성한 국외연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50개 사업에 126억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 관련 예산은 전년 대비 958.3%(전년도 예산 11억9천만원) 증액된 금액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해외변이바이러스 감염 및 국내유입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예산이 또 다시 불용 처리될 가능성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교육연수원이 편성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장기교육훈련의 경우 해외까지 연수를 가야하는지 그 목적이나 필요성, 기대효과 등이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는데, 관련 사업에 대한 비전과 효과성을 명확히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각 지원청에서 공통으로 추진 예정인 ‘글로벌(인재양성) 해외연수’와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는데, “해당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