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권요안 의원(완주 제2선거구)은 전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업계의 경영난 해소 및 안정적 운행을 위해 지원되는 버스 보조금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전북권역 통합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시외버스 재정지원(147억 원), 시내·농어촌버스 재정지원(179억 원), 시내·농어촌버스 벽지노선 지원사업(200억 원)의 경우, 해마다 막대한 보조금이 버스업체에 지원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스업계의 손실과 도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위 보조사업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버스 보조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첫째, 버스 운송업체의 경영상태와 서비스 등을 평가하여 차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둘째, 버스 전체노선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속버스·시외버스·시내(농어촌) 버스 간 중복노선 조정과 적정한 운행 횟수를 판단해야 하며,셋째, 분산되어있는 대중교통망*을 전북권역 통합교통망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분산된 대중교통망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 김정수(익산2) 위원장은 13일 제396회 정례회에서 ‘의원정책개발비’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원 주체・범위의 개선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행정안전부가 각 지방의회 소속 의원의 정책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한 ‘의원정책개발비’가 정책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게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으나, 예산집행 주체 및 범위를 지방의원 연구단체가 발주한 정책연구용역비로 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정책개발의 효과성 제고에 상당한 제약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 위원장은 ‘정책개발비’의 지원 주체는 지방의원 연구단체 및 지방의원 개인까지, 지원 범위는 지방의원 연구단체의 소규모 용역뿐만 아니라 공청회 및 세미나, 간담회 등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김정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은 13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후 전라북도의회 공식 건의사항으로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등에 송부된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2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의회 의원과 간부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4대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최선광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최선광 강사는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을 통해 조직의 직장 내 폭력 문제를 빠르게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조직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4대 폭력 예방을 조직의 중요한 해결과제로 인식, 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주영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공직사회와 정치권은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9일 전북도지사가 제출한 9조 8,618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과 전라북도교육감이 제출한 4조 6,78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로는,전라북도의 경우 2023년도 예산안 총 9조8,618억원 중 ‘전라북도 도약기업 육성사업(23억원 중 △3억원)’ 등 총 33건, 102억원을 삭감했으며,전라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4조 6,787억원 중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강화(3천만원 중 △2천만원)’ 등 총 48건 150억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한편, 도와 도교육청의 2022년도 정리추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의 주요 쟁점이던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예산에 대해 예결위에서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에 지원 격차 해소를 위해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여 전라북도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유아 1인당 당초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보육료 유아 1인당 당초 191천원을 135천원으로 조정한 수정예산을 각각 편성하여 제출했다. 전라북도 소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12월 13일 14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을 미세먼지(PM10) 경보로 상향했다. 미세먼지(PM10) 경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 평균 농도 300 μg/m3으로 경보를 발령했으며, 중부권역과 동부권역은 오전 11시와 12시를 기점으로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미세먼지(PM10)는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에 의해 13일 밤까지 전북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3년도 국산밀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대규모인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8억원(국비2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국산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전국 최대 밀 생산단지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공모한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은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전문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개소당 30~50백만원),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전용 장비 지원사업(개소당 5억 이내),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 건조,저장시설 구축(개소당 18억 이내 /2년) 등 3개 세부 지원사업이다. 특히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 시설은 부안(’21), 김제(‘22)에 이어 3년 연속 공모 선정(정읍)되어 도내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과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유통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 생산 확대와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30개소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은 고품질 우리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족 소망달력 만들기’와 ‘통나무케이크 만들기’, ‘새해를 밝혀주는 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리가족 소망달력 만들기’와 ‘통나무케이크 만들기’는 12월 12일부터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상상문화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해를 밝혀주는 등 만들기’는 12월 23일부터 25일 동안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누리집 상상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귀의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나눠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는 숲가꾸기 사업 과정에서 나온 목재 등 산림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독거노인이나 마을회관 등 지역 취약계층 및 공공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도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추진하면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자원화해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 호우시 유목피해 방지, 병해충 예방, 산림 경관 향상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건강하고 쾌적한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0세대에 약 1,000톤으로 땔감은 각 산림부서에서 소요량을 미리 파악해서 가정에 전달한다.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발생되는 부산물을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로 지속 추진하여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연말연시 사랑의 땔감을 배달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3일 10시를 기해 서부권역(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서부권역 평균 농도가 219μg/m3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이와 함께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에 의해 13일 오후까지 전북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보와 경보 상황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대기질 변화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2년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 도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성과교류회는 도와 전북센터에서 운영한 12개의 주요사업을 통해 발굴·지원한 384개사가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우수한 창업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식이 진행되어 ▲㈜소더코드가 투자금 1억, ▲써니싸이드업이 투자금 5천만원, ▲(주)꾼이 투자금 5천만원 등 총 2억원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다. 또한 참석한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투자자 ㈜제로투원파트너스 김경태 대표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전략’강의와 삼광엔씨팅 김종직 대표의 선배기업 특강이 진행되고, 주요사업 12개 창업기업들은 제품성과전시 및 성과발표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및 투자유치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도 창업지원과 윤세영 과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도내 창업기업들의 혁신과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이었다”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
(충남도민일보) 5년 7개월여 만에 재가동한 한빛원전 4호기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13일부터 동절기 방사능 방재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도, 고창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점검대상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반경 30km내) 중 예방적보호조치구역(원전반경 5km내)에 해당되는 시설로 주민보호를 위한 구호소 1개소, 방사선 측정시설 3개소, 경보 방송시설 13개소 등 총 17개소다. 이외 구역은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설별 표본점검 등 잔여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호소 접근성 및 수용공간 등 관리상태, 방사선 측정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경보 방송시설에 대한 시험방송 및 가청상태 등이다. 김영민 전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방사능 누출에 대비해 주민대피 구호소, 방사능 측정시설, 주민경보 방송시설, 갑상샘 방호약품 등 방사능 방재시설 및 물품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13일 전북 중소·벤처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전북벤처 혁신투자조합1호의 첫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투자조합1호는 전북 스타트업과 벤처의 성공창업과 지속성장을 위한 2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이다. 투자인프라가 부족한 전북지역의 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업무집행조합원(GP)인 전북창조경제센터와 전북벤처기업협회 이인호 회장을 비롯해 6명의 선배 벤처기업인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이번에 첫 투자협약을 진행한 키베이직은 우석대 출신 한의사가 운영하는 익산 소재 기업이다. 키베이직은 2019년 반려동물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식품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노령견을 위한 제품 다각화로 2021년에 전년 대비 260%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번 투자는 반려견 치매진단 키트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유치가 가능했다. 전북벤처기업협회는 혁신투자조합1호의 성공적 결성에 힘입어 지속적인 2호, 3호 펀드 조성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출자한 벤처기업 대표들이 멘토로서 우수 후배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기로 하면서 벤처 민간펀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전북벤처기업협회 이인호 회장은 “우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13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제25회 전북 수출 및 투자유공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장과 기업인 90여 명이 참석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전북도는 ㈜에이치알이앤아이 등 6개 기업을 2022년 수출 및 투자 유공업체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기업은 지난달 10일 시·군 및 수출 유관 기관장이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출 및 투자유공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수출 최우수분야 ‘(주)에이치알이앤아이’, 해외시장 다변화 분야 ‘천일제지’, 처음수출 최우수 분야 ‘(주)이엔푸드’, 농수산물·농수산가공 수출 우수분야 ‘에스시디디(주)’, 수출성장 우수 분야 ‘티아이에이’, 벤처기업 수출우수 분야 ‘(주)세원하드페이싱’ 등 총 6개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가 3억 불 수출탑, 로얄캐닌코리아(유)와 주식회사 세아씨엠이 1억 불 수출탑 수상 등 총 27개사가 정부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오영석 케이넷(주)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최석근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전주한옥마을 등 7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체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는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은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고인돌과 운곡습지를 품은 아름다운 곳으로 2021년 지속가능한 세계 100대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익산 왕궁리유적은 백제왕궁으로서는 처음으로 왕궁의 외곽 담장과 내부구조가 확인되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백제왕궁의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국보 제289호인 왕궁리 5층 석탑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포토 스팟으로 인기가 많다. 군산 고군산군도는 10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5층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과 권영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가 특별회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올해도 적십자 특별회비로 사랑을 전해주신 서거석 교육감님과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달해주신 특별회비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코로나19와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데 전북교육청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적십자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며, 청소년들에게 안전 및 재난예방교육,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지진·수해·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대면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공교육 차원의 진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입 정시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평일 오후 4~10시에 대면 진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주·군산·익산은 17일과 18일, 정읍·남원·김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교육지원청에서 대면상담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는 자체적으로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도교육청은 상담기간 동안 1인 1회 신청가능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당일 상담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30여 명(대교협 상담교사 19명 포함)을 배치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수능 성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