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시청에서 노동환경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열한 번째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이번 월요대화는 돌봄, 공공의료 분야를 주제로 ▲돌봄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노동자 교육·교류 활성화 지원 ▲돌봄시설‧시립공공병원 운영 개선 ▲지역맞춤형 보건의료정책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종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광주본부장은 “이 자리는 강기정 시장이 노동계의 노정교섭 요구에 대해 월요대화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며 “돌봄 및 공공의료 현장 노동자의 작은 변화의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화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장은 “돌봄노동자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계약서 작성 준수, 교육 및 교류활성화 지원, 광주형 장기요양지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혜경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장은 “광주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질 좋은 의료서비스 제공,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유행 등 재난상황 대비를 위한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공공성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새로운 정책 시행에는 재원 대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하고 장기 재정 계획을 어떻게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물부족 극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강 시장은 13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지난 10월부터 가뭄 재난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비상행동단계를 선언하고 생활 속 20% 물 절약을 실천한 결과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전년 동기 대비 수돗물 생산량이 12월 둘째주 8.7%까지 줄었다. 시민 여러분의 절수 참여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제한급수를 피하기 위한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일일 수돗물 생산 규모로 보면, 하루 50만t 생산에서 45만t 규모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현재 절수율 8.7%가 유지될 경우, 당초 내년 3월말 고갈 예정이던 동복댐 고갈 시점도 내년 5월 14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지금보다 사용량이 큰 폭으로 줄지 않으면 비상상황인 3월 제한급수를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절수율 20% 목표치를 달성하면 우리는 가뭄의 극한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며 “가뭄 위기 극복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목표치까지 함께해서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1.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께 마약 판매 수배 차량의 긴급 지령이 내려졌다. 관제원이 실시간 추적 관제를 유지하는 중 인근 모텔로 차량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119가 현장 주변을 조사해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 11월25일 오후 2시30분께 강도가 집 내부로 침입해 상해를 입힌 뒤 현금을 들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통합관제센터는 현장 주변 CCTV 관제 중 강도가 타고 온 오토바이를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 관제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추적 끝에 범인을 검거했다. 통합관제센터의 즉각적인 조치가 아니었다면 강도 검거는 물론 피해자와 시민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이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감시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문을 연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보호용, 차량번호 인식용 등 총 9600여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89명의 관제원이 5개조 3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지역공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현 균형위 전략기획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시·전남도·균형위 관계자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전문가 주제발표 및 제언, 자유토론, 종합토론 둥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훈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공약 추진현황 보고’에서 “지난 4월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광주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6개 사업, 453억원에 그치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에 AI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AI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2단계 사업 기획 등 1단계와 2단계 사업 병행 추진 ▲AI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AI 영재고 설립 등 광주·전남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또 시민 숙원사업인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통과 및 대통령 임기 내 국가 주도 이전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일선 현장의 대체근로자 인력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체근로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자 ‘The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The 상생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대체근로자 일일단가 인상 및 교육청 예산 지원 ▲구인난을 감안한 채용 연령 확대 ▲1박2일 공무직 연수 등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관내 학교(기관)에서 1개월 미만 채용 근로자의 임금은 통상임금 항목에 따른 통상 시급제로 운영해 왔다. 허나, 현행 기준에 따라 산출된 1일 임금이 시중 노임단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상생의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1개월 미만 근로자의 임금 지급 기준을 보완한 상생임금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시교육청 최종 상생임금은 11,540원으로 지난 8월 정부에서 고시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 9,620원보다 1,920원(20%) 많다. 특히 이는 타시도교육청의 생활임금 등과 비교하더라도 높은 수준으로,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등 상당한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 또 현행 통상시급을 기준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1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면담하고,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사업 기획비 등 주요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박홍근 원내대표,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추진중인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의 최종 목표는 인공지능 기업이 비즈니스하기 가장 좋은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2단계 사업 추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부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예산반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시장은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 우리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의결되기 전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재부와 중앙부처는 물론 지역 및 여당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국비를 한 푼이라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시민 정책참여단 가운데 10명을 뽑아 ‘스포츠 스타와 특별 데이트’를 마련한다. 광주광역시는 시민 정책참여단과 광주지역 스포츠스타가 함께 하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이벤트는 올해 광주시 시민 정책참여단 가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온라인 설문조사와 시민 정책제안 창구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 정책참여단은 현재 모집중이며, 스포츠 스타와 데이트에 참여할 대상자는 13일까지 15일까지 공모하며 응모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선발한다. 시민 정책참여단 3~5명이 스포츠스타와 사인회, 기념촬영, 일상토크를 겸한 오찬을 통해 선수로서 활약하며 느낀 체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할 시민 정책참여단은 10명을 공모하며, 스포츠 스타는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12월20일 오전 11시30분), 기아타이거즈의 특급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하고 있는 정해영 선수(12월21일 오전 11시30분), 도쿄올림픽 양궁 첫 3관왕 안산 선수(12월22일 오전 11시30분)가 참여한다. 광주시는 시민 정책참여단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오후 광산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위치한 광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신용보증재단은 광주시민의 희망이 되고 서민들을 보호하는 우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내년 경제가 예상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세 제조업이나 자영업 비율이 높은 지역 상황을 우선적으로 감안해야 한다. 소기업·소상공인이 더 많은 빚을 지고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공공영역에서 적극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희망의 기회를 열어주는 광주신용보증재단’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 등을 논의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2023년도 역점 추진사업으로 ▲안정적 출연금 확보로 지속가능한 보증재원 마련 ▲보증공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재단 방문 없이 보증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구축 ▲경영 컨설팅 등 소상공인 경영 지원 ▲찾아가는 현장 보증 등 현장 경영 강화 등을 제시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보증하고 행복을 지원하는 금융동반자로 담보력은 미약하지만 성장잠재력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 첫 눈이 예상됨에 따라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제설대책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선다. 광주시는 제설작업이 필요한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505개 노선 641㎞에 대해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구성·운영해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강설 시 즉시 현장에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753t, 소금 5903t, 친환경 제설재 1216t 등 예년보다 70% 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또 살포기 등 제설장비 18종 184대의 가동 점검을 마치고 제설작업에 필요한 인력 400명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상습결빙구간 54곳, 광신대교를 포함한 결빙사고 다발지역 16곳을 지정했다. 상습결빙구간에는 결빙주의 안내 표지판과 ‘상습결빙 주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2.11.~2023.03.)에는 네비게이션에서 상습결빙구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와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 60곳과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의 램프 및 교차로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적사장과 모래주머니를 추가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지급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카드를 오는 31일까지 꼭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29일부터 8월19일까지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총 6만8000여 가구에 317억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12월8일 기준 긴급생활지원금 카드 지급액 대비 이용액 비율은 97%로 높은 편이지만, 카드 수령가구 중 일부 가구는 아직까지 미사용 잔액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긴급생활지원금은 유흥‧향락‧사행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형마트 등 광주지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31일 이후 미사용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카드수령가구에 문자 발송,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지원금 전액을 연말까지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손옥수 시 복지정책과장은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아직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내 꼭 사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2일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및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 출범식’ 에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 산·학·연·관 대표와 함께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부사장, AI반도체 및 클라우드 기업 대표, 학교·연구기관 등 20여명 이 참석했다. 그동안 광주시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이끈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국가사업에 참여하는 등 수요 연계형 인공지능 반도체 활용 기반 조성에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은 연간 16%씩 성장해 2026년에는 현재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의 절반 수준인 86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산 인공지능반도체의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주 수요처인 데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신세계안과는 최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사랑의 건강계단’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백만원과 225만원 상당의 안(眼)건강검진권을 애자람그룹홈,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광주세광학교에 전달했다. 신세계안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건강계단’은 상무역 4번출구에 조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이 계단을 1회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후원금이 적립된다. 사랑의 건강계단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4000만여원의 기금과 825만여원의 안(眼) 건강검진권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 계단은 시민이 밟을 때마다 피아노 음계가 멜로디로 흘러나와 도시철도 이용의 재미를 더하는데다, 시민들의 건강 관리와 사랑 나눔까지 돕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신세계안과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광주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10일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달빛 역사동맹의 서막을 여는 대구·경북지역 역사문화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이정선 교육감이 밝힌 빛고을 광주교육청과 달구벌 대구교육청의 역사교육 협력방안인 달빛 역사동맹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이 교육감은 지난 9월 한말 호남의병장들이 순국한 옛 대구 감옥 터를 방문해 참배하고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만나 양 지역의 역사교육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1일 차에는 광주전남 지역 의병장들의 항일 혼이 서린 대구시 삼덕동 옛 대구감옥터를 찾아 순국 의병장들을 기리며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어 학생독립운동과 더불어 학생이 역사의 중심이 됐던 대표적인 운동인 대구2·28민주운동 현장을 찾아 그날의 역사와 정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에는 오미마을, 경북독립기념관, 임청각 등 경북 지역의 항일 관련 사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안동의 오미마을은 학생독립운동 당시 광주고등보통학교 독서회의 주모자로 옥고를 치른 김보섭 선생의 고향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다. 3일 차인 10일에는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경북 지역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2~13일 전남 신안 자은도에서 교육공무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역사문화탐방연수’를 개최한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교육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연수 첫날은 ‘혁신적 포용교육 특강’과 ‘남도역사문화 특강‘으로 이뤄졌다. 다음날인 13일에는 교육공무직원 연수운영프로그램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와 천사(1004)섬분재공원을 방문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의 새로운 비전도 이해하고 우리지역 역사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광주가족의 일원인 교육공무직원과 동행하는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광주교육을 위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2일 동구 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시의원, 장년층 지원 유관기관, 장년세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 발표회는 ‘You&I 마음 힐링’이라는 주제로 장년정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우수사업 성과 공유, 정책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동아리 회원들의 프리마켓 운영‧전시 등 장년세대와 정책 담당자들이 빛나는 한해를 서로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활기차고 보람된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제도 마련과 정책연구 등 지원계획 수립,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지역형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장년정책 플랫폼이자 허브인 ‘빛고을50+센터’는 노후준비 컨설팅, 일‧여가‧교육 등 1만2000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년정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온라인 서비스인 ‘50+포털’을 개통해 온·오프라인 종합플랫폼 구축을 완성했다. 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25개 유관기관과 MOU 체결, 포럼 개최 등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는 물론, ‘광주다움 복지 50
(충남도민일보) “‘곰이’와 ‘송강’이는 평화와 남북화해협력의 상징입니다. 평화의 씨앗을 키워나가는 마음으로 잘 키우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풍산개 ‘곰이’(암컷)와 ‘송강’(수컷)의 집들이에 초대돼 이같이 환영했다.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가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물원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광주로 온 ‘곰이’와 ‘송강’이는 전문사육사와 수의사의 조언에 따라 건강 상태 확인 후 적응 기간을 거쳐 12일 시민에게 공개됐다. ‘곰이’와 ‘송강’이는 당분간 전문사육사와 수의사의 보살핌 속에서 지내다 적응 및 건강상태가 안정되면 추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곰이’와 ‘송강’이의 새로운 실내보금자리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1층(옛 우치동물병원 진료실)에, 산책 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임시놀이터는 열대조류관과 큰물새장 사이 잔디밭에 마련됐다. 광주시는 대통령기록관이 사육환경과 우치동물원에 ‘곰이’와 ‘송강’이의 새끼 ‘별이’와 다른 풍산개 두 마리가 살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고 광주시도 ‘곰이’와 ‘송강’이의 양육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