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은 지난달 2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감사 자격으로 최봉환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영호남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정책 자료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의원(광주 북구을)과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을 찾아 직접 면담하며 협의회 정책 제안사항을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반쪽짜리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조직구성권 및 예산편성권 등의 부재와 같이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는 후속 법령의 조속한 정비와 의회 운영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의회 조직권 확대 개선 ▲지방의회 관련 불합리한 후속 법률 개정 추진 ▲지방의원 의정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등을 건의했다.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형석, 박성민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지방의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향후 의회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관련 법률의 입법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영호남을 대표하고 지방의회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신 두 분의 국회의원께서 적극적인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관내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보유현황이 시 교육청 권고 기준에 미달해 보급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철의 광주시의원은 2일 제 312회 제2차 정례회 제 7차 광주시교육청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학교는 학생 밀집지역으로 또 다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보급이 매우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심 의원은 “정리추경 당시 관내 학교의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보유 현황 조사를 요청했다”며 “건물 1동당 1대의 자동심장충격기와 학교당 4대의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보유하는 것이 광주시 교육청의 권고 기준이나 대부분 이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후화된 기구는 교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202개, CPR마네킹 358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590개가 추가로 설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인근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모두 사용했으나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예기치 못 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현재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로는 생명을 구하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3일 관내 만 3~5세 자녀를 둔 가족 80여 명(40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송년기념 토요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4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유치원 학부모(보호자)와 유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가족 놀이 활동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학부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활동은 ‘상상의 나라로 초대’라는 주제로 특별행사 마술·버블·풍선·레이저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모래놀이터 ▲무지개마을 ▲생각놀이터 ▲건강마을 등 유아교육진흥원 4개 실내 영역에서 증강현실 모래놀이, 직업체험 및 병원놀이, 책놀이 등 다양한 놀이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특별행사는 버블, 풍선 매직, 레이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각적인 효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으로 펼쳐졌다. 체험 및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신비한 공연 속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아이와 함께 동심을 느낀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예술 공연과 체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체험을 즐긴 한 유아는 “엄
(충남도민일보)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1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40명 대상으로 ‘유아 권리 존중’의 주제로 자율연수를 진행했다. 이어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찾아오는 음악회’를 제공해 참여 교직원들이 문화 예술 감수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유치원 방과후 담당 교사들에게 유아 권리 존중의 필요성 및 유아를 바라보는 패러다임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율연수를 기획했다. 이에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공감을 위해 동아 보건대 박은영 교수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교육진흥원으로 ‘찾아오는 음악회’에 함께 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하는 목관 앙상블과 현악 합주에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교직원들은 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강의도 듣고 음악회도 즐기며 잠시나마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인근 지역사회 유·초·중등학교에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교직원들에게도 멋진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 권리 존중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자원순환 정책 홍보와 함께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일부터 22일까지 자원순환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시책을 습득하고,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계획 중인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2개 분야 10문제로 투명페트병·1회용컵 등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묻는 ‘자원순환’ 분야 5문제, 종량제봉투 처리방법·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해 묻는 ‘폐기물 처리’ 분야 5문제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된 배너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는 오는 23일 모든 문제를 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2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2명)과 치킨쿠폰(100명), 커피쿠폰(4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벤트에 참여해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바로 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생활 속에 녹아드는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 마카롱 등 빵·쿠키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6일부터 23일까지 제과점,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8개 반 29명이 참여하며, 대상은 빵·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제과점, 휴게음식점 543개소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품 보관기준 및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 세균오염도검사(ATP) 기기를 사용해 종사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 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손 씻기와 조리기구 살균·세척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조치하고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실시한다. 허경 시 위생정책과장은 “연말연시·성탄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사전 위생관리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북구2/더불어민주당)은 12월2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에 대한 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광주광역시가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에 대해 꼬집었다. 정다은 의원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하는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국제비정부기구로 보건 및 건강 등의 생할안전 분야에 국한된 검증을 통해 안전인증을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는 올해 9월20일 재공인 선포식을 갖고 안전도시 광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연이은 참사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의 기준에 부합하는지는 의문이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국제안전공인센터의 안전도시 공인은 우리나라에서만 22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붐’이 일었던 공인.” 이라며, “2016년 최초 공인 이후 5년에 한 번씩 받아야 하는 재공인을 위해 수억 원의 세금이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안전도시라는 타이틀에만 집중하기 보다 실체적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국제안전도시로써 위상을 위한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민간단체의 인증이 아닌 유엔ISDR(국제재해경감국제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및 자치구, 지방공공기관 등 40여 개 기관 임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때 유사·반복된 지적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사 ▲예산 ▲기술·안전 ▲사회복지보조금 ▲직무감찰 등 5개 분야의 주요감사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강사는 현장에서 감사를 직접 지휘했던 김대중 감사1팀장이 인사분야를, 임대진 감사2팀장이 예산분야를, 박용수 감사3팀장이 기술·안전분야를, 박영숙 감사4팀장이 사회복지·보조금분야를, 고경미 윤리감찰팀장이 직무감찰 분야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2년간 시 산하 47개소 기관에 대해 감사를 실시해 주의 391건, 시정 49억원, 개선 등 267건, 징계 144명 등의 조치를 했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유사·반복된 지적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산하 임직원들과도 소통을 하며 감사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제·개정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법 시행으로 복잡했던 기존 법이 ‘화재예방’과 ‘소방시설’ 분야로 나눠져 법률 내용을 국민이 더욱 익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새로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화재예방안전진단 신설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 예방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변경됐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화재예방안전진단은 특별관리시설물 중 공항(연면적 1000㎡ 이상), 공동구, 철도시설·항만(연면적 5000㎡ 이상) 등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조사하고 위험성을 평가해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또 기존 시장, 목조건물 밀집 지역에 적용된 ‘화재경계지구’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분명히 하기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변경했다. ‘소방특별조사’ 명칭은 이해하기 쉽게 ‘화재안전조사’로 변경하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한다.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연면적 1만5000㎡ 이상 등 일정규모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 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며, 학대피해를 입은 장애인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및 지원을 하기 위한 전담기관이다. 광주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기관을 운영하면서 ▲장애인 학대의 신고접수,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피해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학대 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사후관리 ▲장애인학대 예방 관련 교육 및 홍보 ▲장애인 학대사례판정위원회 설치·운영 등 장애인학대 예방과 관련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또는 장애인학대의 예방 및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8일까지 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 혹은 등기 우편접수하면 된다. 수탁기관은 사업수행 경험 및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충남도민일보) 2일, 제312회 광주광역시의회 시교육청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서 난치병 학생에 대한 지원책이 생색내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은 교육청 본예산심사에서 광주시교육청 내 학생 중 암.백혈병 등 난치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이 무려 603명에 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고작 9천만 원 밖에 편성하지 않아 미봉책에 불과 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현재 치료중인 학생은 암 환자 12명, 백혈병 환자 14명, 심장질환자 80명, 뇌 질환자 164명 등 중증으로 치료중인 학생이 100여 명이 넘고 있으며 이 학생들의 치료비 또한 개인이 부담하기에는 과중 한데도 불구하고 1인 300만 원 한도 내 1회 지원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난치병학생 지원조례에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학생지원위원회를 두어 최대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다면서 보다 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현재 방안을 재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심 의원은 금번 이태원참사에서도 학생들의 참변이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평가를 받았다. 숙련도 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검사능력을 평가하고 검사기관의 검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평가 결과 기준 적합 시 양호로 판정되며 이외 기준 부적합으로 주의 또는 미흡으로 판정된 경우 검사기관은 시정 및 재평가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올해 축산물 분야 숙련도 평가는 총 4개 항목으로 두 차례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1차 버터 중 산화방지제 정량 시험, 2차 축산물 식육 중 항균제 및 식육 중 대장균군 정량 시험과 식중독균 정성시험이다. 이번 검사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모든 항목이 ‘양호’ 판정을 받아 검사 기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축산물(식육, 달걀, 우유 및 축산물가공품 등)에 대한 식중독균, 항생제와 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같은 안전성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는 생산·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민 97%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빨랫감 모아 한 번에 세탁하기’ 등을 우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의 최악 가뭄으로 동복댐 등 상수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자 광주시가 시민인식 제고와 홍보강화를 위해 실시한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 온(on)’ 첫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주시 시민정책참여단 1만9406명을 대상으로 ‘가뭄대책 및 물 절약 실천’에 대한 ‘광주 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범 실시했다. 설문 항목은 가뭄상황 인식 정도, 물 절약 실천 방안, 가뭄대책 중 가장 시급한 대책 등이었다. 조사 결과, 가뭄상황 인식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2277명 중 97.7%인 2226명이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매우 잘 알고 있다’가 66%(1519명),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응답이 31%(707명)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모르고 있다’는 응답은 1%(35명)였다. 물 절약 실천 방안 중 시민이 가장 우선 참여하는 방안에는 ‘빨랫감 모아서 한 번에 세탁하기’가 37%로 가장 많이 답했고, 다음으로 ‘가정 내 수도밸브 수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 1호 협력 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위 소속 지역 김회재,양향자,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 시의회, 전남도, 도의회,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광주전남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비전, 육성 전략 등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이 지역 강점을 십분 활용해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광주·전남의 강점으로 ▲RE100 실현이 가능한 유일한 지역 ▲풍부한 전방산업 수요 ▲즉시 공급가능한 부지 및 용수·물류망 등 인프라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이 RE100을 선언한 가운데 해상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광주·전남이야말로 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최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교수학습공간 및 교무실 등에 최신 규격(WiFi-6)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WiFi) 구축을 완료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학교 내 모든 학습 공간에서 간편하게 무선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새로운 광주교육의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학교 무선망 구축 사업은 AI‧SW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원격수업 지원 등을 위해 교실 내 무선망(WiFi)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전체학교 13,263개 교실에 무선망을 구축 완료했다. 특히 ▲일반교실·특별교실 등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교의 주요 학습 공간 ▲도서관·시청각실 등 학습지원공간 ▲교무실·수업준비실 등 교원지원공간 등 모든 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무선망 구축이 완료되면서 교내 어디에서든지 인터넷 공간의 무한한 학습 자료와 도구를 이용한 교수학습환경이 마련돼 학교 수업이 한층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학교 구성원이 무선망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
(충남도민일보)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1일,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2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에게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부담감 및 두려움 감소와 바람직한 자녀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사로 특수교육 경력이 많은 이은점 특수교사를 초빙했다. 특히 ‘특수학급 운영 사례와 그램책 활용을 통한 자녀 입학 준비 방법’을 자세하게 다뤘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학생들이 일반 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음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또 현재 치료지원 제공기관인 똑똑언어심리상담센터 박미혜 센터장은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서비스 및 발달재활 서비스의 이해’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자녀 특성에 적합한 치료지원 영역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준비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