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차 경쟁력 확보와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강 시장은 5일 오후 시청에서 월요대화를 열고 유관기관·산업 관계자·전문가와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모빌리티 산업 동향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 자동차산업 현황에 대해 연간 72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유일 2개의 완성차 공장을 보유한 점, 광주 제조업 전체 매출액의 43%를 차지할 만큼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력산업인 점을 내세워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발맞춰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희옥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팀장은 “중소·중견기업의 강점을 내세울 수 있는 친환경 특장차, 소형전기차 등 미래차 신산업 분야 개척을 지원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차 전문인력 양성과 재직자 전환교육 등을 통해 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나용근 은혜기업 대표는 “광주 부품업체들이 주로 차체, 섀시, 의장 등 미래차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걱정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기자동차 장점은 경량화를 통해 연비를 올리는 것이고 업체는 기술개발을 통한 가벼운 차체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 개소식을 6일 개최한다. ‘소담스퀘어’의 ‘소담’은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은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뜻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거래·디지털 마케팅 교육·라이브 커머스·홍보 영상·온라인 입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서 KBC광주방송이 ‘2022년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40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서울(3곳), 부산, 대구, 전주에 이어 올해 강원과 함께 신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소담스퀘어 광주’는 KBC 광주방송국 2~3층에 마련됐으며, 전문인력 5명이 투입돼 전문장비·프로그램·예약시스템 등을 관리하고 있다. 2층에는 키친·디지털·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공유오피스 등이 마련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메라·음향장비 등 최신 방송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3층에 조성된 화이트 호리즌 스튜디오는 카메라·조명·음향·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든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강기정 시장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일자리기업과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적정임금, 노사상생 등 광주형일자리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등에 기여한 일자리우수기업 20곳을 각각 선정했다. 먼저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 사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 원·하청관계 개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시책이다. 2018년 시작했으며 총 22개 기업이 광주형일자리기업 인증을 받았다. 광주시는 적격성 검토와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도기업은 ㈜대유에이텍과 코비코㈜를, 예비선도기업은 한국알프스㈜와 서진산업㈜광주공장을 최종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3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특히 올해는 2019년 예비선도기업에 선정된 ㈜대유에이텍과 코비코㈜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규직 종사자 수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인증지원금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기습폭설로 인한 도로정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일 용두~담양 도로개설공사 구간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광주지역에 신적설 20㎝의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하면서 신용지하차도 입구에서 차량 미끄럼 추돌사고가 발생해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진 상황을 가정해 추진된다. 특히 인명·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 기관의 임무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에는 5개 자치구·북부소방·북부경찰·지역자율방재단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제설차·교통순찰차 구조차·구급차 등 장비 18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기습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사고 접수·상황 전파 ▲사고지점 진입자제·우회도로 유도 등 교통통제 ▲제설함 사용 긴급제설 ▲구조작업·사고차량 견인 ▲합동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신속하게 조치돼야 할 내용을 훈련하며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와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완비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호남 최대 종합위락공원인 광주 우치공원이 근린공원에서 주제공원으로 전환해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 등 미래지향 공원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세미나 2실에서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우치공원 활성화 기본구상 방향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보고회에 앞서 동물분야, 조경분야, 투자분야, 민자유치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우치공원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하며,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우치공원 활성화에 대한 기본구상 용역 방향과 의견을 수렴했다. 태스크포스는 우치공원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근린공원인 우치공원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주제공원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현재 공원녹지법상 근린공원은 녹지율 60%, 시설율 40%를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치공원은 1987년 9월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후 동물원과 유원시설, 체육시설 등이 조성되면서 현재 공원시설율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도입할 경우 기존 공원시설 일부를 축소하거나 폐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공원은 그대로 유지하되 공원성격을 시설율 제한이 없는
(충남도민일보) 광주교육연수원이 오는 6~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등·중등·특수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실장 교육정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교육상인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을 주제로 펼쳐진다. 학교급에 따라 1기(유·초등 행정실장)와 2기(중등·특수 행정실장)에 걸쳐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을 비롯해 직선 4기 공약사업 실천과제에 대한 기조 발제와 분임 토의도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이정선 교육감 당선 이후 시교육청, 동·서부지원청 관계자 40여 명과 행정실장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이들은 광주교육의 변화와 발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장이 미래교육 대전환을 위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심장 역할을 하는 행정실장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행정실장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귀담아듣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5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제7기 청렴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위촉장을 받은 청렴 시민감사관은 ▲건축·토목 등 건설공사 관련분야 대학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교육전문가 ▲경찰및 시민단체 등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을 갖춘 외부위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0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시민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갖고 시교육청(산하기관과 학교포함)이 시행 중인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감시·평가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또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해 그 개선을 권고하며, 감사 과정에서 발견한 부패행위·부조리, 사회적 이슈(언론보도, 집단민원, 부패·공익신고 등)에 대한 특별감사 요구 및 교육감이 실시하는 행정감사에도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광주교육을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5일 메디필치과의원 및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의료지원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2건의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 다문화 및 기초수급, 저소득층 가정 학생 치과 진료 무료 지원 ▲ 진로탐색 및 치과 질환 지식 의료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위기가정 학생 발생 시 아동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 지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메디필치과의원’과 무료틀니사업 등 20여 년 동안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온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 의료진이 먼저 기부 의사를 밝혀와 체결된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구강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저소득층 학생들은 2023년 상반기부터 학교 신청을 통해 레진 및 보철 치료, 스케일링·충치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내년 메디필치과의원은 ▲레진치료 20명 ▲보철치료 10명, 사랑이가득한치과의원은 ▲레진치료 10명 ▲보철치료 5명을 지원한다. 스케일링·발치·충치 및 잇몸치료의 경우 학생이 필요한 만
(충남도민일보) 행동하는 지식인의 표상인 고(故)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5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망월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전남작가회의, 송기숙선생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 등이 주최했으며 추모행진을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민주원로 등의 추모사, 고(故) 송기숙 선생의 육성 청취 순으로 진행 됐다. 강기정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님이 떠나신지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곳 세상은 어떠신가요? 선생님이 그렇게 사랑하셨던 민중의 삶은 여전히 아프고 시린 겨울입니다”라고 선생을 그리워했다. 강 시장은 “우리는 선생님이 그리신 늠름한 녹두장군의 모습을 생각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습니다”라며 “그래서 저도 키가 작은 야무진 청년이 되라는 의미에서 녹두장군이라고 불리곤 했습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녹두정신과 주옥같은 민주주의 말씀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바르게 펴 나가겠습니다”라며 “광주가 광주인 이유는 선생님이 계셨기 때문이고 또 선생님을 좋아하고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생님의 그 마음을 생각하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에서 김민지 보건연구사가 보건위생 분야 ‘감염병대응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부터 일반행정, 사회복지, 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제도다. 김 보건연구사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24시간 대규모 신속검사 체계구축으로 재난형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을 이용한 감염병 검사전용 대응톡 개발·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시상자 9명 중 유일하게 보건위생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가 시작된 이래 보건연구사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민지 연구사는 “실험과 연구를 좋아해 선택한 보건연구사로 재직하면서 신종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신속진단과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시간이 쌓일수록 느끼게 됐다”며 “‘조금만 더!’라는 생각으로 했던 도전이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결과물로 돌아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일 광주교육연수원 다목적실에서 교육현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민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 새로울 결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교육관련 단체, 시민, 학부모와 광주교육시민참여단의 대화마당과 더불어 주제별 교육의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광주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원탁 토의 주제별 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학교급식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자치활동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총 2개의 주제로 펼쳐진다. 시민소통의 날은 광주교육시민참여단 2기 이해모 단장의 여는 말로 시작해 1부 시민참여단 분과위원회 주제별 토의와 결과를 공유하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매년 두 차례 시민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웹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5일 학교회계의 자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유도하고 학교 예산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산 및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립학교 행정실장, 예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내용과 학교회계의 궁금한 사항 및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뤄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 주요 변경사항 ▲학교 기본운영비 증액 ▲본예산 분석 주요 지적사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협조사항 ▲학교회계 주요 질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 담당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박준수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실시해 예산편성과 교육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학교회계 담당자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5회 시립도서관 문화동아리 작품전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한다. 이 작품 전시회는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 3개관 6개 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년 간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만들어낸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서예 27점, 한국화 29점, 문인화 15점, 민화 15점 등 총 8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행전’은 2016년 첫 전시가 열린 후 올해로 5회째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등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재호 시립도서관장은 “‘아름다운 동행전’은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돼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선보이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는 도시공원 이용실태 및 공원시설 만족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①공원 이용 빈도 ②공원 이용 목적 ③공원 시설이용 만족도 ④개선 및 보완사항 ⑤반려동물 동반 출입 의견 등이다. 조사 결과 광주시민의 75.7%가 공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응답하여 공원 활용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을 이용하는 목적으로는 ‘운동’(71.2%), ‘휴식’(20.6%), ‘만남 장소’(3.9%), ‘반려동물 산책’(2.3%) 순으로 조사되어, 운동시설이 공원을 이용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공원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주변에 공원이 없거나 이용시설 부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2.0%로 매우 높게 나타나, 시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에 공원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공원 이용 빈도는 ‘주당 2~3회’가 48.2%로 가장 많았고, ‘거의 매일’ 이 24.9%, ‘월 1회 정도’가 20.9%였으며, 이용 시간은 오후(34.9%)와 저녁(33.5%) 시간대가 가장 많았다. 공원 시설이용 종합만족도는 70.3%로 나타났으며, 모든 항목에서 연령대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
(충남도민일보)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에서 최초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실시하며, 비대면 거래 및 카드결제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기준 연매출액 1억 원 이하의 북구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2021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임차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북구청 및 사업장 소재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출액 등 신청 자격을 검토한 뒤 신청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이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소상공인 전주기별 맞춤형
(충남도민일보) 광주 북구의회 기대서 의원(중흥1·2·3, 신안동, 임동, 중앙동)이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동불편노인이란 휠체어를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서 혼자 움직이기 불편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으로, 기 의원은 휠체어탑승설비를 장착한 자동차 공유 이용을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여 이동권을 보장하고, 가족과 함께 여가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공유서비스는 북구에서 차량 2대를 구입하고 이용신청자에게 무료 대여하는 시스템으로, 신청은 이동불편노인 또는 가족 중 1인의 주민등록이 북구로 되어 있는 경우 월 1회 최대 5일까지 가능하다. 기대서 의원은 “이동권 제약은 사회 참여나 문화 향유 제한으로 이어지므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가족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의결되면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차량 공유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