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9일 오후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5공구 현장인 남광주역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구간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 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9일 시청에서 문화교류 행사를 위해 방문한 베트남 응에안성 쩡 칸 툽 외무국 국장, 응웬 티 마이 트엉 인민위원회 사무국 부국장, 전통문화예술센터 예술인 등과 만나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수돗물을 전년 동기 대비 40%까지 절감한 가구에 최고 13%까지 요금이 감면된다. 광주광역시는 가뭄 상황 장기화로 수돗물이 부족한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요금 감면 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번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에 따라 수돗물을 사용하는 광주시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사용량부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수돗물을 10% 절감한 경우 절감량의 100%를 감면하고, 10% 초과에서 40% 이하 절감량에 대해서는 절감량의 10%의 요금을 추가 감면한다. 예를 들어, 전년 동기 20㎥를 사용한 가구가 올해 10%를 절감하면 3230원(2만2770원→1만9540원)을 감면받고, 20% 절감하면 5510원(2만2770원→1만7260원)을 감면받게 된다. 다만 당월 사용량이 0인 경우 이사 정산, 옥내 누수, 급수 정지·중지, 업종변경, 제한급수 돌입 시에는 제외한다. 이번 수돗물 절약 요금 감면은 상수도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전년도와 올해 11월분 수도계량기 검침값을 비교해 절감량이 발생할 경우, 내년 1월분 수도요금 납부고지서에 요금 감면액을 반영해 발송하고, 각 수용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중국과의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국에 설치된 24개의 공자학원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아 이날 처음으로 광주시청을 방문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방명록에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는 보다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강 시장은 “광주에는 중국 총영사관이 자리잡아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며 “중국은 발전 가능성이 큰 시장인 만큼 코로나19가 호전되면 그동안 침체됐던 투자와 무역이 다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적·물적 교류를 위해서는 항공 등 교통 여건 개선이 전제돼야 하는데 현재 무안공항에 국제선 취항이 많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활발한 투자유치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 수교 30년이 됐지만 우리는 수천년 전부터 이웃으로 지내며 문화·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교류가 내년 봄이면 다시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호남은
(충남도민일보) 광주시 공공무인자전거 ‘타랑께’가 부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사업 존폐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3)은 9일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의를 통해 “타랑께는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반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사업 계속 여부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타랑께 사업이 운영된 지 2년이 경과했지만 하루 평균 이용 대수는 70대 수준이다”며 “이용 시간과 장소의 확대, 결제방법의 개선 등이 전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자전거 타랑께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연간 100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예산 절감과 효율성 측면에서 인프라를 갖춘 민간기업과의 연계방안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방치된 자전거의 재사용이나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거점터미널 사업 확대 등 자전거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광주시의 각고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타랑께’는 ‘타라니까’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광주시가 2020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와 협의를 통한 자치역량강화 기반 마련을 위해 ‘2022 광주시 민관협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 조례’에 따라 협의회 48명, 9개 분과위원회 204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과 광주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평가한다. 올해는 협의회 2회, 운영위원회 3회, 분과위원회 67회 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의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건 37건을 제안해 민관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민관협치협의회 출범 이후 첫 통합 워크숍으로, 민관협치협의회 위원인 안평환 시의원을 비롯해 민관협치 운영위원장인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대표와 손옥수 광주시 복지정책과장, 홍돈석 광주시 시민참여비서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민·관·정이 함께 걸어온 길을 들여다보고 2022년 민관협치 운영을 평가하고 2023년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민관협치협의회와 분과위원회는 지
(충남도민일보) 마한역사문화권 최대 복합 농경유적인 신창동 유적에 2000년 전 마한시대 삶의 현장을 재현한 마한유적체험관이 8일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강기정 시장과 이귀순 시의회 부의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김건수 호남고고학회장 등 지역과 문화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창동 유적은 마한 형성기 영산강 상류의 대표적 마을 유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인된 복합농경유적이다. 1963년 최초 조사 이후 옹관묘, 토기 가마, 주거지, 농경과 관련된 다양한 목제 유물이 확인돼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마한유적체험관은 부지 1만2145㎡에 연면적 2259㎡, 지상 1층 2개동 규모이며 상설체험실, 교육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을 갖췄다.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마한 시대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굴 조사 당시의 저습지에 현악기와 마차의 수레바퀴 등 중요 유물의 출토 상황을 재현하고, 벽면에는 유적의 토층 단면을 3m 높이로 전시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고상가옥을 실물크기로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지난 5일 30%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광주시의 실질적인 대책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3)은 8일 광주광역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의를 통해 “광주시가 가뭄에 대응해 막대한 예산을 편성했지만,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책까지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가뭄에 대비해 지하수 개발사업과 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3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만큼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이번 본예산에 재난관리기금, 재난예비비 등의 250억 편성과 특별교부세 19억 수령에 머무르지 않고, 행안부에 요청한 특별교부세 96억의 예산을 받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의 사태 발생 시, 다른 지역의 물을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24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 노력과 더불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예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가 물절약 캠페인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으로 수돗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실제 광주의 수돗물 공급량은 크게 줄지 않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 민주주의자 故김근태선생의 11주기를 맞아 뉴노멀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사회로 대전환’을 주제로 오는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국제회의실, 리셉션 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인재근 국회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근태재단 이사장), 홍익표 국회의원(민평련 대표)이 참여 예정이며, 김근태재단 광주·전남과 생활ESG행동이 주관하며, 김근태재단, 광주광역시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유엔환경계획 FI(UNEP Finance Initiative)가 후원을 맡았다. 1부 리셉션은 차승준 고구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2부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김근태재단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심포지엄이 시작 된다. 홍성국 국회의원(세종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사회로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발제자로 나서며 토론자로 남평오 더불어민주당 ESG실천공동위원장(20대 대선선대위),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사무국장, 신윤관 (사)ESG코리아 상임이사가 각각의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일반시민들과 지방의회 의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만824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10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5개 자치구와 5개 시니어클럽 등 59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당초 윤석열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축소 방침으로 모집 인원 2580여 명이이 감소될 상황이지만, 광주시는 자체 지방비 86억원을 추가 부담해 올해 수준으로 참여자를 모집키로 했다. 모집 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만2806명 ▲보육시설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2386명 ▲매장운영 등 시장형 사업 196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1087명이다. 특히, 내년에는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 일자리에서 신규 사업이 늘어 참여 노인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하는 서비스들이 많아진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광주시 거주 어르신 등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유럽연합 대사들을 만나 “의향·예향·미향의 도시로 불리는 광주와 도시 간 협력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자”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8일 시청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유럽연합대사를 비롯해 유럽연합(EU) 19개국 주한대사를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가 대한민국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도시인지, 어떤 매력과 강점을 가진 도시인지를 설명하고 광주와 유럽 간 도시외교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먼저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불의에 맞서는 정의로운 DNA를 가진 의향의 도시로 불린다”며 “5·18은 광주의 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역사이고 광주는 민주주의의 도시로 분명히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강 시장은 “그 오월의 가장 중심지였던 5·18민주광장(구 전남도청)에는 아시아문화전당(ACC)이 자리잡고 있다. 광주가 예향의 도시로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2014년부터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고 음악·미술 등 남다른 예술적 성취를 이룬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 광주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인권선언 74주년 기념 민주인권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학생 자치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원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자치 현장지원단,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학교, 학교자치 모델학교, 고등학교학생의회, 중학교학생의회에서 각 단위의 학생 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인권 존중 학교 문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들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윤영백 교사(광주동성여중, 학교자치현장지원단)는 ‘내 시간과 공간을 다스리다’라는 주제로 학생자치를 통한 인권 구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자치는 스스로가 내 몸의 주체임을 찾아가는 것으로, 학생이 이야기를 차리는 주체로 당당하게 서기 위해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과 학교 문화 바꾸기를 제안했다. 이덕현 교사(동일미래과학고, 학생참여예산제 운영)는 학생회가 진행한 학생참여예산제 사업 공모부터 선정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더불어 ▲Happy!! Lunch Time ▲동일 카페 운영 ▲보상 쿠폰 매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일 119특수구조단 청사에서 전기자동차 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4년(2019~2022.11월) 동안 광주지역 전기차 화재는 총 6건으로 2019년 1건,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2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와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차량 특성에 맞는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특수구조대는 ▲전기차 구성 및 작동 원리 ▲배터리 위치 및 취급 요령 ▲절단 영역 확인 및 전기 차단 ▲전기차 고전압 특이사항 등 이론교육을 받은 후 실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했다. 송민영 119특수구조단장은 “전기차 사고 발생 시 감전 우려가 있어 자동변속기를 주차(P)로 놓고 시동장치의 전원 스위치를 오프(off)로 한 후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행동요령을 소개했다. 이어 “다양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훈련으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든든한 성장을 위한 예산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교육청 소관이 됐다. 이에 광주시는 지원 일원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나, 조례 제정 등 교육청의 준비 미흡으로 인한 지원 공백이 우려되자 광주시가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이다. 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해왔으며, 내년에도 공모 선정을 통해 교사 인건비와 급식비 4억93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다른 특·광역시 지원 사항과 비교했을 때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곳은 서울시와 광주시뿐이다. 또한 광주시는 ‘대안교육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청, 대안교육기관과 협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작업장 운영지원, 세상배움카드(교통비) 지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14년부터 지원해 온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교사 인건비와 급식비를 2023년에도 지원한다. 대안교육기관법의 시행(2022.1)에 따라 대안교육기관 등록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교육감 소관이어서 지원의 일원화를 위해 교육청과 수차례 협의했으나, 교육청의 조례 제정 등 준비 미흡으로 인한 대안교육기관의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에서 지원해온 교사 1인 인건비와 급식비를 2023년까지 공모 선정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 광주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대안교육기관을 지원했으며, 타 특·광역시 지원 사항과 비교했을 때 특·광역시 기준으로 대안교육기관에 인건비와 급식비를 함께 지원하는 곳은 서울시와 광주시 뿐이다. ※ 부산시와 인천시는 급식비만 지원, 대전시는 프로그램비만 지원, 울산시와 대구시는 미지원 또한, ‘대안교육 유관기관 협의체’를 통해 교육청, 대안교육기관과 협력했으며, 앞으로도 교육청에서 대안교육기관 관련 조례 및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작업장 운영지원, 세상배움카드
(충남도민일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이 민주주의의 완성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을 ‘시민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예고 없이 서구 유촌동 도시철도2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현장 근로자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차량기지 건축물 골조 마감 현황, 우수관로와 맨홀 설치, 주행로 기초 철근 배근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공기 단축을 위해 무리한 공사를 진행하거나 근로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부분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점검 뒤에 진행한 간담회는 최근 광주시가 안전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구성한 ‘안전도시 워킹그룹’의 강현욱 광주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용철 호남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권용준 주식회사 포모사엠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참석자들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뿐만 아니라 블랙아이스(도로 결빙 현상), 제설 대처 능력, 공동주택 콘크리트 타설 등 동절기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