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해에 비해 감액된 산단노동자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을 소관 상임위에서 증액심사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나윤)는 지난 1일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산단노동자휴게소 설치 지원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을 1억5천만 원으로 늘렸다. 광주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에 따르면, 산단노동자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은 애초 2023년도 예산에 1억5천만 원을 계획했지만, 광주시의 긴축재정 기조 아래 9천만 원으로 감액됐다. 특히, 지난해 예산보다 1천만 원을 삭감해 노동현장 환경 개선에 대한 집행부의 소극적인 행정이 여실히 드러났다. 산단노동자휴게소 설치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노동자 등을 위한 휴게실을 신설하고, 냉‧난방 및 환기 시설 등 고정식 시설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재원비율이 시비 90%와 자부담 10%로 업체당 최대 1천250만 원이 지원돼 노동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2020년 4월 단독 조례로 '광주광역시 노동자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는 만큼 사업의 지속‧확장성을 위한 예산 증액이 불가피하다고 홍 의원은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북구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민주인권평화국 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5·18출동기종장비이전 전시사업은 시민의 동의을 얻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광역시는 군에서 보관 중인 5.18출동기종 헬기와 장갑차 등을 광주시로 이전·전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5·18광주민주화운동은 명백한 국가에 의한 폭력이고, ‘국가폭력의 흉기이자 도구’인 헬기와 장갑차 등의 이전·전시 계획은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시의 헬기, 장갑차 등 전시계획은 폭력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유물을 도심에 단순 전시하는 것으로 피해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2차 피해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며, “최근 5·18유공자 2009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자 중 절반가량은 지금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980년 이후 40여년이 지나도록 전일빌딩 앞을 지나지 못하는 피해자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정한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과 민주정신 계승을 위해서는 참상을 기억하고 상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폭력 앞에 굴하지 않고 ‘광주공동체’를 완성한 광
(충남도민일보) 조석호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1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2023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시민들의 물 절약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식수원 고갈을 대비해 수도밸브 수압저감, 샤워시간 절반 줄이기 등 시민 1인당 20%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전년대비 수돗물 생산량에 따른 절감률 현황은 11월 1주 2.4%, 11월 2주 2.4%, 11월 3주 5.6%, 11월 4주 6.2%, 월평균 4.15%로 목표치인 20%의 1/4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조 의원은 “이대로라면 내년 2월 제한 급수가 불가피하다”며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캠페인 실효성 제고를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2022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베트남 응에안성 및 센다이시 대표단이 광주시의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베트남 응에안성 당 티 타잉 후옌(Dang Thi Thanh Huyen) 외무국 실무자, 응우옌 티 흐엉(Nguyen Thi Huong) 인민위원회 사회부 부장, 심철의 부의장, 팜반투안(Pham Van Toan) 외무부 부국장, 응우옌 티 타잉 흐엉(Nguyen Thi Thanh Huong) 문화체육부 부국장, 일본 센다이시 오오우치미에(大内 美慧)교류기획과 주사, 정창균 광주광역시 국제평화협력과장으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7일 베트남 응에안성을 방문해 양 의회 간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지방입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일 제10회 광주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해피땡스데이’를 개최한다.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시작된 광주 학교 밖 청소년 최대 행사로, 매년 3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지원기관 실무자, 보호자 멘토, 강사 등이 참여한다. 올해는 광주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과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파티로, ‘복작복작 부스’, ‘반짝반짝 시상식’, ‘들썩들썩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청소년기획단이 제안한 ‘해피땡스데이’라는 제목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기획단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웠던 비대면의 시기를 지나 각자의 추억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연스레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축제를 기대하는 마음과 10을 뒤집으면 01이 된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았다. ‘복작복작 부스’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비롯해 광주 전역 청소년 기관과 여러 기관이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Job으로Go17기’ 수료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뭄이 지속되면서 수원지 저수율이 저하되고 이에 따라 제한급수가 이뤄질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 비상사태가 발생해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관리·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시설 62개소(1만9275t)와 공공용시설 101개소(1만8685t)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북구 벽산블루밍 아파트 비상급수시설 가동상태와 급수차 진입로 확보 여부, 펌프 시험가동 및 수압 상태, 시설 관리 상태, 급수차에 물 공급 절차 등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사 시 즉시 사용이 가장 용이한 비상급수시설 순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해 불가피하게 제한급수가 실시될 경우 즉각적인 시설 활용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할 계획이다. 신동하 시 안전정책관은 “가뭄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도 시민의 식수 및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상급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삼성·현대가 투자하는 광주, 이제 믿고 투자하세요.” 1일 오후 3시5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022 광주 투자환경 설명회’ 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내외 100여 개 기업을 상대로 직접 ‘광주 세일즈’에 나섰다. 강 시장은 ‘광주에 투자해도 될까?’라는 질문에 “이제는 된다”고 확고하게 대답했다. 그러면서 ‘매력적인 투자 광주, 광주에 투자해도 되는 이유 세 가지’를 제시하며,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시 공직자 4900명에게 ‘우리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즈맨이고 기업의 홍보대사’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이런 책임감으로 시장부터 발로 뛰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광주에 투자해도 되는 세 가지 이유로 ▲‘삼성’이 투자하는 광주 청년의 가능성 ▲‘현대’가 믿고 투자한 광주의 상생 DNA ▲융합의 시대 대한민국이 키우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들었다. 강 시장은 먼저 “삼성이 투자하는 광주, 청년의 가능성을 봐달라”며 “내년부터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등 삼성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사업을 시작한다. 그간 광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농촌진흥기관 홍보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1일 올해 전국 농촌진흥기관 156곳에서 수행한 각종 홍보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 4곳을 선정·발표했다.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디지털 영상매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각종 교육·행사, 농업 신기술, 지원 정책 등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농업인들에게 최신 농정 정책과 기상재해 정보 등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센터 내 커뮤니티 공간(농업홍보관·이랑카페·스마트농업교육관)을 활용해 연간 1만3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 농업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전문 지도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직원을 활용한 교육 운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등 농업인과 도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다은 농촌지도사가 스마트농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ICT 스마트팜 시험 온실)이 ‘2022 농촌진흥사업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시라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항상 가까운 거리에서 농업·농촌을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2년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시·도 부문 ‘특별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우수 부문 기초지자체(6개)를 선정하고, 특별상은 협조 우수 광역시·도(2개)와 현장 우수 기초지자체(2개)를 선정한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집하장 운영 현황 ▲사업운영 노력도 ▲홍보활동 ▲방문수거 실적 등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치구와 긴밀하게 협조해 공동집하장을 확대 이전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등 수거 인프라 확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이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달빛동맹’ 강화와 장애인체육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2022 영·호남 장애인체육 교류전’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류전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 강화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영·호남 화합과 상생 발전을 장애인체육을 통해 실천하기 위해 대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탁구·배드민턴·조정 3개 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2일에는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찾아 문화체험 시간을 갖는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양 장애인체육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2038년 광주·대구 하계아시안게임을 함께 유치하고 달빛 고속철도가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를 향한 ‘광주 세일즈’의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인공지능융합사업단,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국내외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 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어 광주의 투자환경과 신산업 육성 및 지원정책을 알리는 등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날 투자환경 설명에 앞서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광주경영자총협회 김봉길 회장이 영상으로 기업인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매력적인 투자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인들에게 투자처로서 광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인 한국알프스㈜, ㈜로템스페셜과 한국형 도심항공 모빌리티 개발기업인 볼트라인, 의료·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 등 국내외 13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이들 기업으로부터 총 828억원의 투자와 59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약속받았다. 광주시는 이들 협약기업에 투자유치보조금과 조세감면, 투자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공을 도울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
(충남도민일보)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일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교감, 교육과정 업무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3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중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및 학사운영 다양화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1차시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2차시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로 운영됐다. ‘학생 맞춤형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주제 강의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사례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탄력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에 대해 안내했다. 또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자유학기제 운영의 실제’ 주제 강의에서는 주제선택 활동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2023학년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학생의 진로와 연계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 오전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모금을 이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캠페인 성금 첫 기부 및 사랑의열매 전달식, 사랑의 온도 올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희망비행기를 날리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했다. 기아오토랜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첫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고 돌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의 목표액은 48억4000만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5·18민주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도씩 오른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사회 경제 및 안전 문제 지원, 위기가정 긴급 지원, 돌봄 지원, 교육과 기술 지원 분야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는 방송사와 동 주민센터, ARS전화기부(1회 3000원), QR코드 등을 통해 가능하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광주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143개 사립유치원 업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사용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새롭게 구축된K-에듀파인시스템은 기존 에듀파인과 업무관리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차세대 지방교육행·재정통합시스템으로 관내 전체 사립유치원에서 전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용자 PC환경 설정 및 접속방법 ▲문서관리 ▲과제카드 ▲내부메일 ▲쉽고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등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K-에듀파인 업무관리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습득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용자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 제2기 시민과 함께하는 협치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치학교는 ‘협치, 아름다운 연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은 ‘협치·소통·공감·기후환경 등 다양한 소주제의 강의에 참여해 광주교육의 협치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협치학교 제1차시(11월2일)는 정은혜, 장차현실 작가를 초청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것의 소중함’이라는 주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정은혜 작가는 영화 ‘니 얼굴’의 주인공이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정 작가는 사진 촬영 및 직접 준비한 엽서에 의미 있는 글귀를 남겨 선물해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더했다. 제2차시(11월9일)에서는 구수환 (사)이태석재단 이사장이 이태석 신부의 삶을 돌아보면서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진정한 리더십과 삶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더불어, 일상 삶 속에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제3차시(11월14일)는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특임교수가 ’기후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1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건축 공사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무등야구장,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등 대형 건축공사 현장 5곳과 중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등이다. 특히 안전 점검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난방·전열기구 용접작업에 대한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기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폭설·강풍 등을 대비한 가설구조물 전도, 침하 예방관리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전반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하기 어려운 사항은 우선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일융 종합건설본부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국민적 관심이 높고,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예방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건설현장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