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건설 시장에 민간기업의 우수한 기술 도입을 활성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민간기업이 건설기술을 개발한 후 이를 설명하거나 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 경로가 없었다. 또 발주부서에서는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우려가 있어 접촉을 피하는 경우가 많아 민간기업이 사실상 기술을 개발하고도 공공기관에 설명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개적인 설명의 장을 마련했으며, 오는 6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건설기술 설명회’를 운영한다. 민간기업의 건설기술을 공공기관에 알리는 홍보 기회가 확대되고, 공공기관 사업에 맞는 공법, 제품 등을 선정하기 위한 기술 보유업체와 발주부서간 투명한 통로가 마련되는 것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건설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구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건설기술 설명회’는 오는 6월 23일 개최되고,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3일부터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설명회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공사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한국BMS제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²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서울시, 한국BMS, 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세계 70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BMS는 주력 제품 중 60%를 개방형 혁신을 통해 개발하는 등 칸막이 없는 혁신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BMS의 주력 연구개발 분야인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 영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미래의 바이오,의료 핵심 분야에 대한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6일 3개 기관(기업)이 바이오,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BMS(Bristol Myers Squibb)는 1887년에 설립된 미국 제약사로 지난해 매출 464억달러(약 59조원)를 기록하며, 글로벌 제약사 순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에 가로막혀 사업화 및 실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위한 ‘규제개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바이오·의료, 디지털, 로봇, 금융 등 신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규제상담 전문가 현장지도 규제개혁 심화 컨설팅 등 지원할 기업을 30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규제개혁 심화 컨설팅을 통하여 30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여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 등 신청서 작성뿐만 아니라 제품・서비스에 대한 인허가 등 각종 신청을 기업현장에서 지원한다. 특히 혁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법률자문, 기술 및 시장조사,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수립 등 컨설팅을 기업부담금 없이 각 기업별 최소 2백만 원에서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기업규제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서울규제혁신지원단’을 구성했다. 서울규제혁신지원단은 바이오, 로봇, 인공지능, 핀테크 등 신산업 협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오는 6월 24일까지 ‘2022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에 참여할 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 단기간 내 제품 생산으로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연계하여 ▲제품 개발 ▲시작품·시제품 고도화 ▲성능·신뢰성 시험 ▲소비자 평가 및 인증 ▲크라우드펀딩 제반비용 등 상용화 관련 직접 소요되는 R·D자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제품•베타버전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법인 및 개인사업자로,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 달성 시 국내 최대 4,000만원, 해외 최대 5,000만원의 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도 기술상용화 지원사업(크라우드펀딩형)’의 과제 접수는 6월 24일 18시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 당일은 많은 접수자 유입으로 서버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2차 모집에는 그동안 많은 기업들이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이 2022년 신규직원으로 로봇 캐릭터 ‘월디’를 임용해 화제를 끌고 있다. 월디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상징 캐릭터로, ‘World’+‘Digital Leaders’ (세계 속 디지털 리더) 가 되겠다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6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신규직원 임용식'을 열고 ‘월디’를 기획인사팀 직원으로 임용했다. ‘월디’는 이날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하여 재단을 대표해 시민들과의 소통에 나서게 된다. 서울디지털재단 상징 캐릭터인 ‘월디’는,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자는 재단의 포부를 담아 탄생했다. 1997년 금성에서 태어나 재단 설립 연도인 2016년에 서울로 소환됐으며, 2022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뒤 합격했다. 월디의 대표적인 디자인 특징은 ① 전 세계 디지털 정보를 수집하는 와이파이 ② 디지털의 D와 서울의 S를 상징하는 큰 귀 ③ 디지털과 청렴을 강조하는 파란색 컬러 ④ 디지털 리더스 포부를 담은 LED 판이 있다. 이날 ‘월디’는 소감발표를 통해 “트렌드를 앞서가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정보를 빠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54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콘텐츠 기획, 마케팅·광고·홍보, 서비스·교육, IT 개발·데이터, 생산·품질관리,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등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청년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참여자 모집에 앞서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정 과정을 거쳤다. 지난 4월 진행된 기업 모집에서 총 377개 기업이 참여 희망 의사를 밝혔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186개 기업을 선정 완료하였다. 참여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 선정 시 일자리 후속 연계, 업무 및 교육의 구체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온라인콘텐츠 분야에서는 광고이커머스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 ▲제로웨이스트 분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비대면 면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인공지능(AI)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일타 강사와 개발자를 초청하여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완전 정복’을 주제로 5월 30일 저녁 8시부터 60분간 라이브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상반기 채용을 대비해 인공지능(AI)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은 물론 진로 선택의 고민이 있거나,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구직자의 호응도가 높은 취업 라이브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에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 진행한 라이브 특강에는 취업유튜버 강민혁과 이랜드 그룹 현직자가 출연하여 상반기 채용 면접 대비법 및 취업 고민상담을 진행했다. 총 시청자 수 2,938명, 실시간 최대 동시 시청자 수 471명, 실시간 채팅 건수 425건으로 청년 구직자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현재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면접프로그램을 개발한"마이다스 IT 역량센터"에 재직 중인 역량검사 총괄 기획자를 초청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처음 응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목동운동장 주경기장 등 공공건물에 ‘친환경 지열에너지’를 도입한다. 목동운동장 주경기장은 올해 하반기까지 건물 인근 유휴부지에 지중 열교환기를 설치하고, 기존 노후한 냉‧난방기를 지열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열에너지가 도입되면 기존 냉‧난방시스템 대비 약 30%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실외기가 필요 없어 소음과 진동 발생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열에너지는 지하를 구성하는 토양, 암반, 지하수가 가지고 있는 열에너지(평균 15℃)를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름에는 지하 온도가 지상보다 낮고, 겨울에는 높은 온도차를 이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신청사(4,154kW, '12년)와 스페이스 살림(1,365kW, '20년),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1,247kW, '20년) 등 공공건물에 지열에너지를 도입해 냉‧난방에 활용하고 있다. 공공건물 지열에너지 도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가 올해 1월 발표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2022-2026)」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지열, 수열, 소수력, 연료전지, 태양광 등 화석연료를 대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형 뷰티산업의 한 축인 서울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브랜디(대표이사 서정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서울산업진흥원과 주식회사 브랜디는 지난 5월 2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서울형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서울 패션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서울 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일 협약식에는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와 김용상 사업이사, 주식회사 브랜디 서정민 대표이사와 성재민 유닛장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의 패션 분야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옴니채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육성하며, 이를 통해 동대문을 기반으로 한 서울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비대면 중심의 버티컬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대한민국 20대 여성 5명 중 4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주식회사 브랜디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기획전 운영과 콘텐츠 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대학생의 취업난과 4차산업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부터 3개 대학(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각 대학의 특화분야를 살린 교육과정에 따라 대학별 각 1백 명씩, 총 300명의 인재를 키워낸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총 6개월간 운영된다. 먼저, 분야별 역량교육은 ①이공계 대학생 대상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과 ②인문계 대학생 대상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 총 2과목으로 구성(대학 사정에 따라 조정 가능)된다. 강의실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분야별 역량교육 수료생이 기업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2개월)을 운영해 총 6개월간 실질적인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역량을 키우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은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신기술 8대분야 역량교육,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은 서비스 기획, 디자인 등 직무분야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소요되는 비용은 서울시(교육기관 운영)와 대학교(교육강의실 등 지원)에서 지원한다. 교육은 캠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2년 미래인재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 신규직원의 조기안착을 지원한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64.9%는 신규직원 조기 퇴사 문제를 겪고 있다. 조기 퇴사 사유 1·2위는 직무·적응 실패인데, 실제로 300인 미만 사업체의 신규직원 교육훈련 미실시율을 조사해보니 96.2%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SBA는 중소기업 신규직원의 조기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미래인재 온보딩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2022년 미래인재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직원 퇴사 사유 1위인 직무·조직 적응 문제와 중소기업 내 온보딩 프로그램 부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초점을 둔 지원 사업이다. 참여기업 신규직원은 ▲온라인 직무강의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참여기업 신규직원은 SBA에서 구축한 온라인 연수원을 통해 2개월 내외 기간 동안 사무, IT, OA, 비즈니스 스킬 분야의 직무강의를 개수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4개 강의 이상 수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직장 및
(충남도민일보) 일하는 청년의 자립을 돕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2022년 신규 참여자 7,000명을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여자가 매월 적립하는 저축액의 100%를 시에서 동일 기간동안 적립하였다가 만기 시 두 배로 돌려주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하여 신청 문턱을 크게 낮췄다. 신청 연령은 만18~34세이며 본인 월 소득 255만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종전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였으나 올해는 연 1억원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15만원을 2년 또는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는 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한다. 참여자는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금액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원 씩 3년 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 지원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 받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집'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배포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용어집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려운 도시계획 관련 용어를 쉽게 풀어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분야 학계,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용어집은 도시계획 용어와 함께 삽화를 삽입해 사용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용어집에 수록된 모든 용어는 ‘서울도시계획포털’ 내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검색’ 메뉴와 네이버 지식백과를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 ‘서울도시계획포털’에 접속 후,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하면 ‘알기쉬운 도시계획 용어 모바일웹’에 바로 접속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2008년 최초 발간 이후 5차례에 걸친 개정판 발간을 통해 용어 관련 삽화를 같이 구성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도시계획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용어 추가 및 용어의 정의와 표제어 위계 등을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김세신 서울시 도시계획상임기획과장은 “시민들이 공문서를 열람하거나, 관련 업무 처리 시 도시계획 관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정부 손실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277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들에게 서울시가 ‘경영위기지원금’으로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2년 여의 긴 기간 동안 피해가 누적된 사각지대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적인 자금지원으로 고정비용 부담은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과 위기 극복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경영위기업종’이란 ’20년 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19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기준)으로, ’21년 8월 정부 희망회복자금 지급시 선정한 업종들이다. 시는 기존 정부손실보상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방역조치 대상 업종에 대한 보상이 많았고, 실질적으로 매출은 급락했지만 절대적인 연매출 규모가 클 경우에는 임차료 지원을 받지 못했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며, 방역규제 완화에 맞춰 그간 소외된 업종에 대한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을 위해 ‘경영위기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지원대상은 ①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공고일 현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중 ②매출감소에 따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청년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인 ‘역세권 청년주택’의 입주자를 선발할 때 청년 본인뿐 아니라 부모의 소득을 함께 보기로 했다. 현재는 청년 본인의 소득만을 보기 때문에 고소득층 부모를 둔 청년도 입주가 가능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역세권 청년주택’ 입주자 선정에 반영되는 소득기준을 바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더 많은 입주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중 ‘공공주택’ 입주자의 소득기준을 ‘본인’ 소득을 기준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 ‘본인+부모 합산’ 기준으로 100% 이하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양질의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총 3가지 유형(▴공공주택 ▴민간임대 특별공급 ▴민간임대 일반공급)으로 공급되며, 이중 공공주택과 민간임대 특별공급은 입주자 선정 시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공공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30%, 민간임대주택 특별공급은 시세의 80%, 일반공급은 시세의 95% 이하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 가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2년 5월 20일 가맹사업법 개정에 따라 프렌차이즈 본사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점의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지 않는 등 5개 의무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업무를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고 19일 밝혔다. ’21년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총 2,739개로 전국 가맹본부수 7,342개의 37.3%를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 수는 총 4,534개로 전국 11,218개의 40.4%다. 서울시는 지난 ’19년부터 창업희망자에게 정확한 창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별 창업정보를 담은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등록업무 시작 후 지난해까지 정보공개서 등록의무를 위반한 220개 가맹본부에 대해 약 2억 3천만원 가량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시는 이번 개정법 시행으로 정보공개서 등록의무 위반 과태료뿐만 아니라, 가맹본부가 가맹희망자에게 예상매출액 산정서를 제공하지 않거나 가맹계약서 보관을 하지 않는 등 가맹사업법 위반 5개 행위에 대해서도 추가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서울 소재 가맹본부의 해당 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대상 행위 확대시행으로, 가맹사업을 희망하는 창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