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2년 8월 24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구 응암동 84-5번지 일대에 대한 구청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지상3층 규모의 노후된 은평 세무서(’77년 준공)를 지하4층/지상7층으로 신축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세무서는 내년 착공하여 ’25년 준공 예정이다. 금번 계획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로티로 조정되는 건물의 1층 전면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건물 내부에도 주민쉼터 등을 설치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계획 결정전에 세무서측과 협의하여 건물 내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4,79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을 발행한다. 들썩이는 차례상 물가로 걱정이 깊어진 시민들을 위한 지원으로 지난 1월 3,930억원에 이은 올해 2번째 대규모 발행이다. 발행 시작일은 강북구, 광진구 등 15개 자치구는 9월 1일부터 마포구, 용산구 등 10개 자치구는 2일부터다. 시는 구별로 판매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상품권 구매‧결제앱인 ‘서울페이플러스’ 동시 접속자 수를 최대한 분산, 원활한 구매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한 5개 구매 결제앱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가능한데, 예컨대, ‘송파사랑상품권’은 송파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방식이다. 구매 후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 중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시는 좀 더 빠르고 편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
(충남도민일보) 서울투자청은 전세계에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시공간 제약 없이 국·영문 상담을 제공하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서울투자청은 한국 업무 시간에 한해 해외투자자 대상 대면·비대면(전화, 이메일 등) 투자 상담을 제공하고 있었기에 해외에 거주하는 투자자의 경우 시차로 인해 실시간 상담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번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투자청 AI 챗봇’은 3,000여개의 방대한 데이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15,000회가 넘는 대화 시뮬레이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람 같은”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투자청 AI 챗봇’은 머신러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문장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구어체 문장으로 질문 시에도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이용자가 사용할수록 문장의 인식률도 계속 높아진다.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상담 데이터와 ‘투자·창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개발사업에 따른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등 5곳(총 195,860.4㎡)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의 경우 8월 24일부터 2023년 8월 23일까지 1년간이며, 토지거래허가구역(공공재개발사업) 확대 지역은 8월 24일부터 2023년 4월 3일까지이다. 송파구 거여새마을지구와 중랑구 중화동 122일대의 경우, 정비구역 정형화 등 구역 변경에 따라, 지난 4월 4일 지정한 허가구역 지정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지정기간을 일치되도록 하였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할 대상지는 주거지역 6㎡를 초과하는 토지다. 시는 ‘투기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허가대상 토지면적을 법령상 기준면적(주거지역 60㎡)의 10% 수준으로 강화하여 적용하고 있다. 거래 허가기준 등 토지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각 토지 소재 자치구(부동산정보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충남도민일보) 디지털 혁신인재를 이끌어갈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직무커리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직무커리어캠프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의 장점과 민간의 실무적인 효율성을 살려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역량은 갖췄으나 실무 경험이 부족한 인재를 대상으로 현직자멘토링, 프로젝트 온보딩, 스타트업직무캠프 등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각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을 선발했으며, 서울시 거주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HR 테크기업 원티드랩은 프로젝트 온보딩 운영기관으로 선발돼 서울산업진흥원와 함께 1회차 채용연계형 과정(프론트엔드, 백엔드, 프로덕트디자인 코스)을 마무리했다. 현재 2회차 과정(iOS,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실무 감각을 익히며 기술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 커리어 특강 등 전폭적인 취업 지원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온보딩은 채용희망기업의 실무과제 수행을 통해 지원자의 실무경험을 향상시켜 채용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지원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2 콘텐츠 IP 프로모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현재 연재중이거나 2022년도 이내에 출시 예정인 콘텐츠 IP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 콘텐츠 IP의 흥행 및 성공사례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프로모션 지원이 필요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서울 소재 콘텐츠 에이전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플랫폼 연재중인 콘텐츠 IP, 2022년도 이내 출시 예정인 콘텐츠 IP 중 프로모션 지원이 필요한 콘텐츠 IP를 보유한 에이전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지원 콘텐츠는 트레일러 영상, 프로모션 비디오, 티져 영상, OST 등 IP에 특화된 다양한 숏폼 프로모션 콘텐츠로 우수한 기획력과 활용계획을 가진 기획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편의 작품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총 1억원 규모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한강 난지캠핑장이 더욱 울창하고 쾌적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캠핑장 녹음공간 조성 및 시설개선을 위해 8월 17일 KB증권과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은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울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색색이 피어나는 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조성, 인근 산책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 설치 등 시설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대상 캠핑프로그램 운영까지 포함한다. 먼저, 난지캠핑장 경계면 290m 구간에 약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화목류를 적재적소에 식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시기마다 예쁜 꽃을 피우는 왕벚나무·장미·작약 등 꽃나무 군락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한다. 다음으로, 한강변 데크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을 새로 설치한다. 난지캠핑장 경계를 따라 난지한강공원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
(충남도민일보)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가 지난 16일 완료됐다. 개발시대의 시대적 소명을 활발히 수행했지만 성수동 일대의 변화와 발전으로 오랜 숙원사업이 된 공장 철거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1977년 공장 가동이 시작된지 45년 만이다. 서울시는 18일 성동구, ㈜삼표산업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현장에서 합동점검회의를 갖고 불가역적 공장가동 중지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공장철거 상태, 안전조치 이행사항 여부 등 공장 해체공사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서울시는 공장 철거가 완료됨에 따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을 통해 28,804㎡에 달하는 부지를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략적 부지로 활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지 소유주인 ㈜삼표산업과 연내 사전협상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4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민과의 공장 철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사인 ㈜삼표산업, 성동구 등과 5년 간 100여 차례에 가까운 논의를 통해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문제를 막고, 올해 3월 해체공사 착공을 이끌어냈다. 해체공사 착공 이후에는 레미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은 재해 시민이 절망에서 벗어나 최대한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치구는 물론, 시 차원에서 대대적인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구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난 8일 동작구 일부 지역에는 서울 기상관측 115년 만에 최고인 시간 당 141.5mm의 강우량이 계측되는 등 엄청난 폭우가 서울 전 지역을 덮쳤다. 특히 한강 이남 중 주거 지역의 지대가 낮은 편인 동작/관악/영등포 등의 자치구에서는 차량 침수 및 하천 범람, 주택 피해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거주지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임시주거시설로 거처를 옮긴 재해 시민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5,103명(8.8.~8.16. 21시 기준)의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임시주거시설(민간숙박시설, 주민센터, 경로당 등)을 긴급 마련하여 대피를 완료했다. 이 가운데 1,929명의 시민은 귀가하였고, 3,174명의 시민은 아직 임시주거시설에 입소 중이다. 시는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를 대상으로 긴급 구호물품(의류‧내의‧세면도구 등)이 포함된 구호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영디자이너잡페어'에 참가 기회가 아직 남았다고 전했다. 오는 9월부터 취업 컨설팅 추가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참가자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모의 면접, 직무 테스트 등 전문가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추가 참가자는 신청 시 제출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모의 면접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코칭, 직무 테스트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에는 헤드헌팅 전문 기업 골든에이지의 전문 면접관이 참여한다. 전문 면접관은 LF(구, LG패션) 사내 면접관 경력과 MZ 세대에게 각광받는 이커머스 기업에 다수 취업을 성공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서울디자인 2022’ 전시 초대권이 제공된다. 올해 3회를 맞는 '영디자이너잡페어'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전년도 약 7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해 42%(29명)가 취업에 성공했을 정도로 취업
(충남도민일보) 단일 아파트 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시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공사 중단된 지 약 4개월 만에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8.11일 오늘 공사재개 방안에 최종적으로 합의하였다. 합의사항은 지난 7.7일 서울시에서 발표한 합의 중재안과 같으며, 단 한가지 양측간 이견이 있었던 상가 분쟁과 관련하여서는 이전 총회 의결을 취소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여 시공사업단 제시(안)을 따르기로 했다. 시는 조합장이 사퇴하는 등 조합 내 분쟁으로 인하여 상가에 대한 협의가 늦춰지지 않도록 강동구청장을 통해 조합집행부와 비대위 격인 정상화위원회 간 협의토록 하였고, 지난 7.29일 조합과 정상화위원회는 합의를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서울지역 내 주택공급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강동구청장으로 하여금 분양 및 인허가 절차 등을 조속히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합의 사항대로 순조롭게 각종 인허가 및 분양일정 등이 진행되는 경우 11월초 정도에는 공사가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순조로운 공사재개를 위해 시공사업단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어제(8일) 새벽부터 시작된 비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을 주재로 집중호우 대처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어제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관계기관 대책, 서울시 피해현황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중대본 비상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단계도 "심각"으로 상향하여 대응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여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고,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은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역량을 인명피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당분간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심지내 하천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즉시 대피토록 하고, 역류발생·도로침수 등 피해발생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할 것과 피해지역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되, 소방 구조대원들과 지자체 현장 공무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하차도, 하천변,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산사태
(충남도민일보) 서울을 대표하는 디저트를 꿈꾸는 한국식 캐러멜, 콩비지로 만든 비건도넛, 대추즙으로 맛과 색을 낸 막걸리, 청년 예술가를 위한 작품 보관 플랫폼…서울시가 번뜩이는 아이템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청년(예비)사장님 30명(팀)을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공개 오디션 방식의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의 집중적인 인큐베이팅을 받을 3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3주간, 경진대회에 참여할 청년(예비)창업가들을 모집했으며, 30개팀 선발에 총 101개팀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신청팀을 대상으로 창업동기, 참여의지,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실시했고 일차적으로 40개팀을 선발, 이들 팀들이 청년 골목창업 1차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5일 진행된 1차 경진대회는 40개팀이 사업계획과 아이템, 사업운영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창업자 역량과 창업아이템 실현 가능성, 시장경쟁력 및 차별성, 골목상권 이해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종 30개
(충남도민일보) 코로나 이후의 뉴노멀 시대. 국내외 바이오산업 권위자들이 참여해 바이오 의료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2022 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오는 9월 29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영향으로 인한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바이오ㆍ의료 분야의 디지털 혁신 기술공유와 세계적인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연구자, 현업 관계자 간 교류의 장으로 업계 최신 동향과 글로벌 혁신기술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전략 등을 공유한다. 2016년 이래 6회째(’20년은 코로나로 미개최)를 맞는'서울 바이오ㆍ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그간 국‧내외 최고권위 연사 약 80명, 관련 기업‧일반인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바이오 산업의 혁신 기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는 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콘퍼런스에 참여한 주요 연사는 브라이언 시드(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
(충남도민일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시립박물관이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G밸리산업박물관’과 구로지역 문화예술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로문화재단’이 손잡고 G(지)밸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서울시는 G밸리산업박물관과 구로문화재단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8.8.)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수출산업단지이나 국가산업단지로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낸 수출무역 전진기지인 ‘구로공단’ 시절부터 21세기 ‘G밸리’에 이르는 반세기 역사자원을 활용해 예술가들의 창작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G밸리산업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영상, 사진 등의 아카이빙 자료를 예술가 창작지원에 제공하고, 예술가들은 역사자원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전시, 기획전을 준비한다는 것이 골자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재)구로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과 전시를 공동 기획하고,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의 창작물이 나오는 2023년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단체전을 개최한다. G밸리산업박물관은 ▲3층 전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