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디지털 금융시대의 필수기술인 ‘핀테크’ 혁신기술을 발굴,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2022 피노베이션 챌린지:서울시×신한카드'에서 약 12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피노베이션 최종 우승 3개사에 도전할 기업 7개사를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혁신을 의미하는 ‘이노베이션’의 합성어이다. 지난 5월 참가접수한 총 83개사에 대한 서면 ·대면 평가를 통해 △사업화가능성 △성장가능성 △시장성 △독창성 △핀테크산업 (예상)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협업대상 7개사를 선발하였으며, 향후 4개월간 협업·육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우승 3개사를 선정한다. 올해로 처음 개최되는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핀테크 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서울시가 단기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핀테크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금융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서비스의 효율성 및 소비자의 편리함을 높이면서 향후 핀테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보유 기업으로, 신한카드와 신한 Play 플랫폼 콘텐츠 제공 및 서비스 개발 협업과 사회 가치 경영(ESG)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선발된 기업은 △구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비대면 소비확산과 배달앱 주문 급증 등 변화된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온라인전용 ‘e서울사랑상품권’을 21일 10시부터 발행한다. ‘e서울사랑상품권’은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규모는 총 100억 원이다. 시는 상품권의 사용처를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과 각종 배달앱까지 확장하여 온라인 소비 증가로 오프라인 유통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을 돕고, 시민들의 편의는 늘리기 위해 e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되었다. e서울사랑상품권의 주요 사용처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 내 소상공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과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한 배달앱 5개(①위메프오 ②땡겨요 ③먹깨비 ④맘마먹자 ⑤로마켓)다. 소비자 입장에선 7% 할인된 금액으로 쇼핑을 하는 셈. ‘e서울사랑샵#’에서는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제로배달유니온은 결제수단으로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하면 된다. ‘e서울사랑샵#’은 시와 온라인쇼핑몰 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전용관으로 6만 8천여개 소상공인상품 약 3천만개가 입점돼 있다. 특히 판매수수료를 기존보다 30%이상 낮춰 소상공인 부담은 줄였고 안정적 운영을 위한 사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조성, 7월 20일부터 첫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전담창구에서는 기존 일자리센터에서 수행하는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구인기업 및 청년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모집하여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및 일·생활 균형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매칭 서비스에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관을 선정,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 창구’를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담창구 운영을 위한 제안서 평가 결과 지난 6월10일 일자리 매칭 전문기관인 ㈜인크루트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매칭 전문 운영기관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상담·알선·취업연계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디지털 전환이 낯선 골목상권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활발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서울베스트셀러 페스타’를 기획‧진행한다. 대형 포털사이트(네이버)와 협력해 골목상권 특화형 라이브커머스를 시리즈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상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살 수 있었던 다양한 상품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지도록 하고 더불어 관심있는 소비자들의 상점 방문까지 이끌어 상권 자체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이번 라이브 커머스의 진행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브 커머스 ‘서울 베스트셀러 페스타’는 20일 난곡생활상권을 시작으로 다음주부터 8월 4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상권별로 하루씩 총 9개 생활상권이 참여하며 28곳의 대표상점에서 판매하는 베이글, 비건디저트와 농수축산물부터 목공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학교 등 주민생활중심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위치한 상권인데, 현재는 프랜차이즈와 온라인쇼핑 등에 밀려 활기를 다소 잃었지만 상인들이 의지를 갖고 스스로 상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7월 14일부터 약 3주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 함께할 스마트도시 혁신 기업 선발을 위한 피칭 경연 행사인'스테이지 유레카(Stage Eureka)'에 참여할 역량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 서울의 혁신기업과 선도적인 스마트시티로서의 위상을 알렸으며, 참여기업 누적 수는 총 60개사 이다. 이번에 기획된'스테이지 유레카'는 전세계에서 모인 스타트업의 열기로 CES 행사장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유레카 파크 전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서울소재 스타트업들의 경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개최하는'스테이지 유레카' 는 매년 CES 유레카파크 참여 기업 선발이 목적이며, ▲스마트 교통․환경 ▲스마트 안전․건강 ▲스마트 경제․리빙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립 후 만 7년 이내 기업으로 서울 소재 사업장(본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컨설팅부터 200만 원의 사업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 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시와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도전 맞춤형 종합지원 패키지인'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282명이 참여하였으며 하반기 모집대상인 218명을 포함하여금년에는 연간 총 500명이 재도전 종합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경영 여건을 고려하여 작년에 100명이었던 지원대상을 5배인 500명으로 대폭 늘린 것이다. 이번 하반기'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 는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일명 ‘성실실패자’에 국한 되었던 모집대상을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까지 확대하여 서울시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실실패자’란 과거 신용상의 문제를 ▴신용회복, (개인)회생 또는 파산면책을 완료해 극복했거나 ▴사업 실패 등으로 인해 재단의 채무를 전액 상환하지는 못했으나 재산 은닉행위와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2009년 설립한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eoul Resource Center, ‘SR센터’)가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등 ‘약자와의 동행’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SR센터)는 중소형 폐전자제품・폐휴대전화 등 폐금속자원으로부터 유가물을 추출해 자원화하는 시설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시광산(Urban Mining)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중소형 폐가전을 연간 5,000톤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전자제품 재활용 전문 사회적기업인 ㈜에코시티서울(대표 : 이동현)에서 운영하고 있다. SR센터를 운영하는 ㈜에코시티서울은 올해 6월 기준 유급근로자 총 58명 중 66%에 해당하는 38명을 취약계층(저소득, 장애인, 고령자, 노숙인, 한부모 등)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기업 최소 의무고용비율 3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SR센터는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 및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 등과 연계해 저소득자, 노숙인 등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 채용 심사과정에서 동점자가 있을 경우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는 등 약자 고용에 힘써왔다. 센터 근로자 중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5일 오전 9시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코로나19 관련 자치구 구청장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대응계획을 집중 논의한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25개 구청장이 각 자치구 영상회의실에서 화상으로 참여한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발생 동향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확진자 증가에 대비한 방역체계 재정비 계획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이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선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과 폭염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도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현안 및 최신기술 교류를 위한'제2회 도로교 유지관리 기술 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하고, 도로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스마트 기술정책 제안 및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류회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협회, 부산시설공단 등이 공동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교량 주요 부재의 미세 움직임 등을 IoT로 측정하고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해 작년 가양대교에 시범도입하고, 청담대교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6개월에서 6년이나 걸렸던 교량의 점검 공백을 시간 단위로 감소시키고, 기존의 사후관리 위주의 유지관리에서 선제적인 대응과 의사결정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둘째,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강설 및 도로결빙 등 도로 노면상태 모니터링과 제설작업의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IoT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적외선 온도계와 기상센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위한 마중물 투자를 확대하고, 코로나 일상회복과 물가상승 등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적기에 대응하기 위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 6조 3,709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22년 기정예산 45조 8,132억 원 대비 13.9%(6조 3,709억 원) 증가한 52조 1,841억 원 규모다. ▴2021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5조 3,753억 원) ▴국고보조금(3,194억 원) ▴세외수입(925억 원) ▴지방교부세(479억 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7,377억 원) ▴지방채(△2,019억 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추경은 2021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정례 추경이자 민선8기 첫 번째 추경이다.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정부 추경에 따른 매칭 시비를 확보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생활물가 급등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지속되고, 특히 사회적약자의 삶의 질 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어려운 시 재정여건에도 올해 두 번째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 중미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 투자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국제기구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가 완공됐다고 7월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무소 설립을 위한 지원을 해왔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는 중미 5개국이 지역 균형 개발과 경제통합을 위한 ‘공공·민간투자 지원’을 위해 1960년에 설립한 다자 지역 개발은행이다. 현재 15개 회원국이 활동 중이며 한국은 총 6.3억불을 출자해 전체 7위의 투표권 비중을 보유하고 있다. 7월 11일 진행된 한국사무소 완공식에는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총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향후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 정식 업무 개시 이후 에너지, 사회인프라 개발 등 분야에서의 중미지역 선점효과를 얻기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서울 소재 중미진출 희망기업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
(충남도민일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1호 사업지인 광진구 신향빌라가 추진위원회 구성을 건너뛰고 조합설립으로 직행한다. 주민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지역 구청장이 추진위 설립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통해서다. 추진위를 거쳐 조합을 설립하는 통상적인 재건축 사업과는 달리 추진위 구성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조합설립까지 걸리는 기간이 3년 6개월에서 1년으로, 약 2년 6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향빌라 재건축사업은 주민 89%가 조합 직접설립에 찬성했으며, 내년까지 조합설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기간 단축으로 빠르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조합 직접설립제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신향빌라 재건축사업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20.11.)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22.6.2.)을 마친 데 이어, 조합설립까지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 직접설립제도’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주민이 절반 이상 동의하면 해당 지역 구청장이 추진위 구성 절차를 생략하는 제도로 2016년 마련됐다. 그러나 제도에
(충남도민일보) 서울과 서울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투자청’을 출범시킨 서울시가 이번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기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 싱가포르에 데뷔시킨다. 서울시가 글로벌 TOP5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전에 나선 것이다. 서울시는 美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설명회(9월, 5개사)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11월, 5개사)에 참여할 핀테크 기업 총 10개 사를 7월 19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결제, 송금, 보안 솔루션 등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후속 투자유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서울시 직접 밀착 지원한다. 먼저, 9월 미국 첨단사업 투자의 요새인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 기업 투자자, 기관 투자자 등과의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우리 기업에 대한 해외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금융감독원-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협업해 서울핀테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는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우리 기업에 관심있는 글로벌 투자자 모집을 지원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부터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4일 10시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250억 원이다. 더불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사용플랫폼인 ‘서울페이플러스’는 구동 시간 단축, 가맹점주 서비스 추가 등 편의성을 대폭 높이고, 정책자금지원 기능 확대 등 서울시민들의 생활결제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소비자물가지수(’22.6월)가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6%대로 급등했고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는 무려 7.4%까지 치솟았다며, 고물가 폭탄에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서둘러 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경기부양과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분석 결과 상품권 5,435억원 발행 시 1조 3,903억원의 경기부양 효과(생산유/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있고 가맹점 약 15만개는 연 42여억원의 카드수수료를 줄일 수 있었다. [14일(목) 오전 10시부터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공정하고 적정한 비용산정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산업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상 공급비용 산정기준만 있고, 지급된 적정비용에 대한 집행내역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규정이 현재는 전혀 없는 현행 기준에 대해 도시가스회사의 정산 근거 신설을 지난 7월 6일 건의 하였다. 산업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 제7조에는 고객센터 지급수수료를 시․도지사가 정하고, 도시가스회사는 결정된 지급수수료 전액을 고객센터에 지급한다라는 규정만 있을 뿐, 이후 고객센터 지급수수료에 대한 정산 규정이 없다. 서울시는 도시가스회사가 고객센터에 지급한 수수료의 집행내역이 확인될 수 있도록 “도시가스회사는 지급수수료 전액을 고객센터에 지급한다”라는 현행규정을 “고객센터는 지급된 수수료의 집행내역을 도시가스회사에 제출하여 정산한다”라는 조항이 신설되도록 개정 건의하였다. 또한, 서울시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의 인건비가 제대로 집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사협상이 결렬된 3개 고객센터에 대해 해당 도시가스회사에 인건비 집행내역 제출을 7월 8일 요청하였다. 서울지역은 서울도시가스 등 5
(충남도민일보) 서남권의 대표적 노후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신림1구역이 관악산과 도림천 사이 4천 세대 이상의 쾌적한 주거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7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관악구 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촉진계획 변경(안) 통과로 신림1구역은 높이 29층, 총 4,104세대(공공주택 61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역세권에 위치한 신림1구역은 지난해 9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통합기획' 시작을 선언한 곳으로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초입, 약 22만3천㎡ 규모의 대단지다. 신림1구역이 이번 촉진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신림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이후 신림2․3구역은 정상적으로 추진돼 관리처분인가까지 완료됐으나 신림1구역은 지역 내 갈등, 무허가 건축물 등의 문제로 추진이 지연되어 왔다. 특히 지난 2017년 촉진계획 변경을 신청한 이후 사업 찬·반 갈등 등의 이유로 수 년 간 입안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