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식품자영업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총 200억 원 규모로 융자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융자 시행 결과, 약 113억 원(57%)을 집행했으며 나머지 87억 원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매년 기금의 융자규모를 20억원으로 유지해 왔으나, 올해 200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식품진흥기금은'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식품진흥기금의 융자는 대상자 선정 및 금융기관 업무처리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원활한 지원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신청해야 한다. 10월 21일 18:00까지 25개 자치구 식품위생부서에서 융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융자 상품은 시설개선자금, 육성자금,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이다. 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소, 모범음식점 등이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등이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육성자금은 모범음식점이나 관광식당의 위생장비 구입, 메뉴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긴급운
(충남도민일보) 핀테크,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기업에서 인공지능(AI) 전문지식과 산업 분야 경험과 경력을 동시에 갖춘 고급 개발자를 찾는 수요가 커진 가운데, 서울시가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기업 내부에서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2기(10.4.~11.29. 총 8주)에 참여할 교육생(35명)을 8일~2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이스트(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는 유망 중견‧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내부 연구개발자가 AI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최초의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고급 AI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기 교육은 12개 기업, 1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으며, 교육 과정 동안 이론‧실습 교육 외에 6개의 팀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교육 참여 기업 중에서는 해당 수료생들의 프로젝트를 회사의 새로운 사업으로 가져갈 계획을 세우는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한류 대중문화와 한국의 뷰티, 패션에 관심이 매우 높은 베트남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서울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3일 호치민 롯데호텔 사이공에서 서울과 호치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 ‘SOULFUL SEOUL NIGHT(소울풀 서울 나이트)’를 열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전체 방한객 중 7위일 정도로 관광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타깃 시장이다. 2019년 약 55만 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41%의 성장률을 보였다. 베트남은 한국 대중문화와 뷰티에 대한 관심도도 매우 높은 시장이다.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베트남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한국 점유율은 48.1%로, 일본(16.1%), 프랑스(10.8%)를 제치고 5년 연속 베트남 최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실시한 ‘2022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문화콘텐츠별 소비 비중은 뷰티(42.2%), 드라마(38.6%), 음악(38.5%) 분야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오세훈 시장은 이날 관광설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서울의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길을 열고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정부, 대학과 공동협력에 나선다. 베트남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2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스타트업 시장으로 꼽힌다. 오세훈 시장은 14시20분'현지시간'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응우웬 호앙 장)과 스마트모빌리티 등 미래먹거리 산업분야 기술제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포식을 열었고, 이어서 SBA(대표 김현우)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NATEC(기술기업‧상용화 개발국)과 공동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는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우리 기술기업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발굴부터 기술제휴, 산학협력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베트남 과기부는 이번 공동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베트남 과기부가 조성한 기업지원시설로,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이 입주해있는 ‘남부지역 과학기술정보센터(Southern Regional Science & Technology Center)’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서울의 유망 브랜드를 한눈에 선보임과 동시에 서울의 문화자산과 한류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022 서울뷰티위크'를 9월 30일~10월 2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이 보유한 문화자산과 ‘뷰티’를 융합하여 서울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나아가 서울을 ‘아름다운 감성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 전역에서 축제로 진행되는 ‘서울뷰티먼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뷰티’는 화장품, 이·미용, 뷰티테크 등 뷰티제품뿐만 아니라 이너뷰티, 웰니스, K콘텐츠 등을 포함한 유무형의 자산을 뜻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산업의 낮’과 ‘축제의 밤’으로 구성된다. 서울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뷰티문화와 한류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져, 뷰티기업·바이어·관광객·일반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산업의 낮’에는 서울의 우수 뷰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뷰티인디엑스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도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충남도민일보) 해외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8.1일 오전 싱가포르 고품질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을 방문해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정책을 발표한 하계5단지를 피나클처럼 고밀 재건축 임대주택 첫 번째 단지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업무지구 마리나베이와 약 3km 인접한 도심에 위치한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톤'은 서울로 말하자면 최초의 임대아파트 '하계5단지' 같은 곳으로 2009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HDB(주택개발청) 주택을 허물고 초고층 고품질 공공주택을 조성, 도심에서 일하는 중․저임금 근로자에게 저렴하게 공급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공공주택으로 알려진 '피나클 앳 덕스톤'은 높이 50층, 총 7개 동에 현재 1,848가구가 살고 있으며 26층과 50층은 스카이브릿지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유료 전망대로 운영되는 50층 스카이브릿지는 길이 500m에 이르며 탄종파가르, 차이나타운, 중심업무지구(CBD)등 시내 전경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날 '피나클 앳 덕스톤' 단지 내부와 최고층에 위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달 9일까지 참여할 녹색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며, 녹색기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기타 환경문제 개선에 기여하는 제조 및 비제조(기술R·D, 서비스 등) 기업 또는 기관(본사 및 사업장, 지사, 부설연구소) 등을 말한다.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 및 자본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고객은 우수한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서울시 녹색산업지원센터’를 통해 기획전을 개최해왔다. 변화된 소비 트렌드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 만큼 온라인 기획전 지원
(충남도민일보) 디자인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이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 5층에 위치한 멤버십 라운지 이용 방법이 오는 8월부터 바뀐다. 대상은 1인 디자인기업과 프리랜서 등 디자인종사자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멤버십 라운지를 한 달간 비즈니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일 전날까지 1일 단위로 예약해 사용했다. 멤버십 라운지는 별도 심사 절차 없이 회사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 순서에 따라 해당 월의 멤버십 라운지 사용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25일 사이에 가능하고 멤버십 이용률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디자인 스타트업의 편의를 위해 정시로 진행하던 입주기업 모집을 상시로 전환한다. 모집 기간이 짧아 서류 준비 중 접수를 놓치게 된다는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이다. 8월부터 전환되는 신규 입주 기업 상시 모집은 서울디자인창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시 지원으로 센터는 입주 수요를 미리 파악해 사업 계획에 반영, 디자인 창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할 수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아세안 전략도시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호치민으로 7월29일(금)~8월4일(목) 6박7일 간의 첫 해외출장에 나선다.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 주최측의 공식 초청으로 출장길에 오르게 됐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싱가포르 살기좋은 도시만들기센터(CLC)와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 더욱 강하게 부상하다’를 주제로 7.31(일)~8.3.(수) 열린다.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를 공식 방문해 7월30일(토)~8월1일(월)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WCS)’에 참석한다. 전 세계 90여 개 도시에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하고,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서도 초청연설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아젠다와 관련한 서울시의 선도적인 정책을 알린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용산정비창’ 일대 약 50만㎡에 대한 개발 청사진'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용산정비창에 미래도시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도시경쟁력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신(新) 중심지로서의 국제업무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은 향후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될 용산정비창 일대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제시한 것으로,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용산정비창 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토지소유자인 코레일과 36차례 실무협의와 도시계획, 교통, 경제‧산업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의 비전과 개발방향을 설정했다. 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 한복판에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규모로 자리한 금싸라기 땅이다.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가용지이자 미래 발전엔진이 될 잠재력 높은 중심거점이지만, 지난 2013년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청사진 부재 등으로 10년째 방치돼왔다. 서울시의 구상에 따르면 용산정비창 일대는 초고층 마천루 사이에 드넓은 공원과 녹지가 펼쳐지고,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이 앞다투어 입주하고 싶어하는 아시
(충남도민일보)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하여 기업 현장에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투자유치 정보 공유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 서울투자청이 ‘Business with Invest Seoul 세미나’를 7월 29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투자 유치 세미나는 종로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웨비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7월 28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 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 등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투자유치 전문 변호사의 해외투자유치 전 기업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사항 및 해외투자유치 성공한 기업의 생생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투자 인센티브에 대해 소개하고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청의 지원사업(FDI 올인원 패키지, 해외 주요 박람회 참석 지원, 비즈매칭, Core 100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두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고물가 속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28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1시간 여만에 완판될 정도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250억 규모 1차(7.14.)에 이어 2차 발행으로 발행규모는 총 500억 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25개 자치구 내 가맹점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플러스앱(서울Pay+)에서 1인당 월 40만 원까지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는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2차 발행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발행금액도 1차 25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2배 늘렸다고 덧붙였다. 1차 발행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는 총 64,650명이고, 평균 구매금액은 약 38만 7천원이었다. 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은 경기부양과 소상공인 수수료 절감이라는 두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상품권 발행 분석 결과(‘20년)에 따르면 상품권 5,435억원 발행 시 1조 3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오세훈 시장 민선 8기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 10여명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민의힘은 18일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중앙당 차원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가 국비지원 건의사항 및 주요 시정현안을 설명한 후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주재로 참여 의원과 오세훈 시장 등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주택·교통·민생경제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국회 협조가 긴요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하고, 국민의힘은 서울시 건의사항을 심도있게 검토·논의하여 예산 편성이나 입법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지원하게 된다. 내년도 국
(충남도민일보) 주조․금형․용접 등 공정 기술로 소재를 부품 또는 완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산업인 '뿌리산업'의 근거지 문래동에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생산거점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문래동 생산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월,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구를 방문해 사양화에 접어든 뿌리산업이 명맥을 잇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선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문래동의 침체된 지역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도심 제조산업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작년 8월 '산업지원 거점시설'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에는 '생산거점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생산거점시설 조성은 그동안 낡고 열악했던 작업환경을 자동화․협업 시스템을 갖춘 제조공정시설로 탈바꿈시켜 생산성 향상 및 침체된 기계금속 제조업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차에 걸친 공개 심사를 통해 '더블유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이원석)'의 '문래아트팩토리'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한 ‘S(Super/Seoul)-콘텐츠 기업’을 키우고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웹툰/웹소설, 게임, 콘텐츠 유통 등 분야의 기업을 발굴해 성장종합패키지를 지원한다. 2년 간 국내‧외 콘텐츠 유통과 홍보마케팅 사업비,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허가 등 개발부터 해외유통까지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신규 인력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도 지원한다. 서울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은 이런 내용으로 「서울형 우수 콘텐츠 기업 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 선발도 마쳤다. 지원 대상은 창업한지 3년이 지난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개 콘텐츠기업은 애니메이션 제작사(5개 사), 웹툰/웹소설 에이전시(4개 사), 게임 개발사(4개 사), 콘텐츠 제작유통 및 플랫폼사(5개 사),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2개 사)다. 「서울형 우수 콘텐츠 기업 육성사업」의 핵심내용은 2가지다. ①기업 성장을 위한 유통, 마케팅, 인건비 지원에 이르는 다각적인 전과정 맞춤 지원 ②기업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2022년 7월 20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를 개최하여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봉천1-1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봉천1-1구역은 2009년 11월 2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주택단지 내 보차혼용통로를 통행안전 및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보행통로로 변경하고, 효용성이 낮은 정비기반시설 계획을 조정하여 공공주택을 추가(50→67세대) 확보했다. 봉천1-1 정비구역은 보라매공원, 보라매 병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최근 신림선 개통에 따라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면적 35,613.8㎡, 용적률 269.30%이하, 최고30층, 총807세대(공공주택 67세대 포함)로 계획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한 지역임을 고려하여 기부채납을 통해 청소년 문화시설(연면적 1,004㎡)을 확보하였으며, 해당 시설 부설주차장 15면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인근 저층주거지 주민과 공유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후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되었던 봉천1-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