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3.0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였던 모바일 간편결제에 정부・지자체 수당 및 보조금 안내, 정책 등을 소개하는 행정플랫폼 기능을 추가하고 이용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각종 서비스와 편의기능도 더했다. 특히 이번 3.0 버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접근성 품질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통신접근성(WA)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인증’을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약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접근성(WA) 인증'과 '모바일앱접근성(MA)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지침을 준수했을 때 심사를 통해 부여된다. ‘서울페이플러스 3.0버전’을 살펴보면 사용자를 위한 구매와 결제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먼저 복합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금액보다 상품권 잔액이 적다면 차액은 서울페이플러스에 등록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결제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결제액이 7만 원인데 상품권 잔액이 5만 원밖에 없다면 등록된 신용카드로 2만 원이 동시에 자동결제 되는 방식이다. 또 상품권 구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디자인도시 모델 정립,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 도시경관 디자인 종합계획 수립 등 디자인정책을 총괄하기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 시 신설된 디자인정책관 직위에 최인규(인제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인규 내정자는 개방형직위 관련 규정에 따른 공모에 지원하여 지난 9월 15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후보자로 선발된 바 있다고 밝혔다. 최인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시민, 내․외부 전문가 등과 합심하여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Top5 매력도시 조성, 디자인서울2.0 추진체계 마련,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한 서울의 경제활성화 등 디자인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인규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산업디자인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산업디자인 전공), 박사(공간디자인 전공)학위를 받았
(충남도민일보)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콘텐츠기업의 투자·사업화 지원을 위해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 사업화 진단 키트’란, SPP* 플랫폼에 등록한 콘텐츠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장·단점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부족 분야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강점인 분야에 대해 투자 및 사업화 도모를 지원하는 효과를 지닌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의 프로그램이다.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는 ‘IP 사업화 진단 키트’를 통해 SPP 플랫폼에 등록한 신청 기업의 IP(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흥행성’ 과 ‘적합성 및 잠재력’ 두 분야로 콘텐츠를 진단하여 전문가의 피드백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IP 사업화 진단 키트’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지원 연계, 마케팅 및 투자유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주요 바이어를 연결해 주는 등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흥행성’ 분야는 ▲기획 ▲콘텐츠 ▲영상 기술 및 품질 ▲
(충남도민일보) 9월 마지막 일요일, 국내 대표 걷기 축제인'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3년 만에 개최된다. 일상 회복 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리는 걷기 축제인 만큼, 가족, 친구와 도심을 걸으며 서울의 매력에 동행하는 하루를 선사한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시민참여 보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제9회'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을 9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기 행렬에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하여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서울 도심길 도로를 걷고 즐기는 행사로 마련한다. 참여대상은 남녀노소, 외국인 등 누구나 가능하고, 특히 ‘반려동물과의 동행’ 그룹을 새로 마련하여 진행한다. 서울도심 약 4.4km 구간에서 열리는 이번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은 행사 개최 처음으로 새로운 보행 코스를 선보이며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물인 DDP를 시작으로, 일제에 의해 갈라졌다 90년 만에 이어진 창경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터널, 새롭게 개장된 광화문 광장까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걷기 행진은 오전 8시부터 DDP 앞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만든 공공배달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출범 2년 만에 연간 총 매출이 6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가맹점 수도 1.8배 가량 늘었고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MAU:월간활성이용수 기준)도 2년 전 0.7%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까지 확대됐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민간 배달앱사의 높은 중개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만든 민관협력방식 배달서비스로, 별도의 구축 및 운영 비용 없이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배달앱을 모아 놓은 형태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대형배달플랫폼에서 가맹점에 부과하는 수수료 6~27%를 최대 2%로 대폭 낮춰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부담을 낮췄다는 것. 현재 ‘제로배달 유니온’ 소속 배달앱은 음식배달 4개사(위메프오·땡겨요·먹깨비·소문난샵)와 전통시장·마트 3개사(놀러와요시장·맘마먹자·로마켓)등 총 7개다. 시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수단 사용, 프로모션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배달앱은 서비스 개발·운영, 가맹점 확보·관리를 맡고 있다. ‘제로배달 유니온’의 성과를 상세하게 살펴보면, 출범 초기 30,592개 불과했던 '가맹점'은 올해 8월 말 기준, 56
(충남도민일보) 14억 인구의 거대한 내수시장, 68개의 유니콘이 탄생한 경쟁력있는 창업생태계의 나라 ‘인도’ 남부지역의 벵갈루루에서 서울시의 글로벌 창업지원 컨트롤 타워가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벵갈루루는 인도 유수의 스타트업과 액셀레이터들이 본거지로,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서울시가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해외에 조성한 제 2호 글로벌 성장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벵갈루루‘는 인도에 진출하는 스타트업에게 신기술의 상용화 적합성 검증(PoC), 투자유치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 14억 인구를 가진 인도는 68개 유니콘이 탄생(’22년 CB Insights 기준, 세계 3위)한 경쟁력 있는 창업생태계를 갖춘 시장이다. 거대한 내수시장, IT 고급인력과 낮은 인건비 인력이 공존하는 등의 이유로 수많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이 진출을 원하는 시장이다. 서울시는 인도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2021년부터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현지 액셀러레이터 더게인(The GAIN)과 서울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해 왔으며, 양측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한 서울시와 더게인의 협력으로 “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골목을 서울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로컬 랜드 상권 육성사업’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①양재천길(서초구) ②합마르뜨(마포구) ③장충단길(중구) ④선유로운(영등포구) ⑤오류버들(구로구) 등 5곳의 상권을 선정하고 상권당 3년간 최대 30억원의 예산과 각종 시설 및 인프라, 콘텐츠 등을 집중투입해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상권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골목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울시가 ’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정부 또한 지난 8월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로컬상권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시설·인프라 등의 ‘하드웨어’와 콘텐츠·커뮤니티 등 ‘소프트웨어’, 소상공인 역량강화 등 ‘휴먼웨어’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지역 특성을 살린 골목브랜드를 런칭하고,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상권조성 1년 차인 올해는 선정된 5개 상권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수요 파악 후 상권별 브랜딩 방향을 설정하고, 로컬플랫폼 공간조성과 이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19일 현지시각 11시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國葬) 미사에 참석하여, 70년간의 재위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 연대를 몸소 실천했던 여왕의 서거를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영국 국민의 슬픔을 공유하고, 최고의 예우를 갖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다시 한번 표명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런던 방문은 한영 우호 관계의 기반을 더욱 돈독히 하는 동시에,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도민일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등으로 신생 기업들의 투자유치가 어려워지고 있다. ‘투자 빙하기’가 길어지면서 벤처,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투자자와의 만남, 업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서울시가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가 관심 있는 기업 간 매칭, 투자유치 미팅을 진행하고, 기술제휴 등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든다. 또한, 서울시가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 선포식’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외 20개사 포함한 120개 투자사, 해외 30개 사 포함한 1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모이는 축제로, 개최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
(충남도민일보) # 지난해 ‘골목창업학교(1기)’를 졸업한 최 씨는 현재 카페 사장님이란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연기를 하다가 현실적인 벽에 가로막혀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지난해 5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 1기에 입학하게 됐다. 약 4개월에 걸친 스파르타식 이론강의와 실습, 그리고 멘토링까지…. 강행군이 계속됐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 최 씨는 골목창업학교의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고, 수료 후에는 창업자금도 저리로 융자받아 강서구에 자기만의 카페를 오픈했다. 지금은 어엿한 사업가로 하루하루 성장해 나가고 있다. 서울시가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킬 청년 사업가를 양성하는 골목창업학교 3기 교육을 19일부터 시작한다. 총 13주의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고밀도 전문교육이다. ‘골목창업학교’는 성수동에 위치하며, 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부터 실습, 창업 전,후 컨설팅이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특히 창업교육에 필요한 강의실과 실습을 위한 조리실·바리스타실·베이커리실, 촬영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어 실전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3기 골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미국 실리콘밸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서울 금융,투자유치 컨퍼런스(금융중심지IR)’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진행되는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로, ‘경쟁력 있는 금융중심지 서울’의 강점을 알리고, 국내 유망 핀테크 4개 기업이 현지 투자자 앞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9월 20일 13시(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투자유치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금융중심지지원센터)과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협업해 진행한다. 금융감독원에서는 현지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금융환경 및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개별 관심 기관의 한국 진입 또는 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은 이번 행사의 장소 제공 및 서울기업에 관심있는 현지 투자자 모집을 지원한다.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울투자청(Invest Seoul)과 금융감독원이 각각 서울의 금융․투자분야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선다. 먼저 금융감독원은 우리나라 금융 및 핀테크 산업 현황과 디지털 분야 강점 및 관련 규제 완화 등 지원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 특
(충남도민일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9.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22 G20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컨퍼런스는 경제·금융분야 국내외 석학과 각국 정책담당자들이 모여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2013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위험요인과 국제금융체제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며, UC버클리大 모리스 옵스펠드 교수(前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고영선 KDI 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사에 이어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오찬 직후에는 페리 와르지요 인니 중앙은행 총재의 특별연설(영상)이 계획되어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주요국 통화긴축 가속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경제 위험요인이 국제금융시장과 저소득국의 채무상환 부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을 점검하며,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화긴축 가속화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
(충남도민일보) 행정안전부는 지난 9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경주 등 대규모 피해 발생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북도에 특별교부세 8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 9월 7일에는 1차로 태풍이 통과하거나 근접하여 직접 영향 지역에 신속한 응급조치를 위해 80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특히 피해가 집중된 포항·경주지역은 시설 피해 집계가 갈수록 증가하고, 지원이 필요한 많은 이재민(2,305명, 9.15일)이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신속히 처리해야 할 쓰레기 등 잔해물이 대규모로 발생하는 등 조속한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경북도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을 임시 복구하거나, 유실된 사면의 천막 덮기, 피해시설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을 원상회복하기 전까지의 긴급 조치와 피해 확산 방지,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이재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당부하며, “피해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023년 ‘서울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157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 766원보다 3.6%(391원) 상승한 것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3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보다 1,537원 많다. 이에 따라 서울형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 기준 한 달에 233만 1,813원을 받게 된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이 주거·교육·문화생활 등을 보장받으며 빈곤 수준 이상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임금 수준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광역지자체 최초로 생활임금을 도입했다. ‘서울형 생활임금’은 맞벌이 부부 2인과 자녀 1인으로 구성된 3인 가구의 소비수준, 주거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대상은 ▴서울시 및 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노동자 ▴서울시 투자기관 자회사 소속 노동자 ▴민간위탁노동자(시비 100% 지원) ▴뉴딜일자리 참여자 등 총 1만 3천여 명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급격한 물가
(충남도민일보) # 홀로 아이를 키우느라 서류부터 면접 준비까지 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의 양육미혼모 취업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난 일자리부르릉 상담사분들이 입사서류 지도부터 면접까지 세심하게 상담해주신 덕분에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막막했던 구직 준비 과정에 일자리부르릉이 동행해주신 덕분입니다. (이00님(30대)외국계 패션 기업 취업자) 2009년부터 시작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일자리사업 중 하나인 ‘일자리부르릉’이 14년째 서울시 여성의 취업을 위해 시동을 멈추지 않고 달린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총 상담건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1만1,542명은 취업에 성공, 일자리부르릉이 구직활동이 막막했던 여성들의 희망을 싣고 순항 중이다. ‘일자리부르릉’은 취업 및 직업교육을 원하는 서울시 여성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지원서비스이다. 지난 8월 말을 기점으로 총 100,390명에게 일자리부르릉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직여성들의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일자리부르릉 버스에 탑승한 서울시 구직희망여성들은 전문직업상담사로부터 진로상담
(충남도민일보) 서울 소재 골목상권의 디지털 전환 기술 도입을 위해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연령별, 매출별 기술 수용성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은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골목상권에 소재한 서울페이 가맹점주 중 291명을 대상으로 서울싱크탱크협의회(SeTTA, 회장 임성은)과제인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기술 적용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 점포주 연령이 40대 이상 ▲ 매출 규모가 연 1억에서 10억 사이에서 ‘디지털 전환 기술 적용이 매출에 유효한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즉, 30대 점포주(20.7%)보다 40대(30.6%)와 50대(34.3%)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매출 규모는 연 1억 미만일 때(14.3%)보다 1억에서 10억 사이일 때 (17.3%)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또한 디지털 전환기술로 '마케팅', '배송', '결제' 세 가지 부문별로 골목상권 점포주들의 기술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마케팅' 분야에서는 이커머스플랫폼(4.10)을 '배송' 분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