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은 지난 4일 국내 최고 물산업 전문 연구 인력 보유 및 인재 육성기관인 연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명재민)과 공동연구, 기술교류, 인적자원 양성 등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비대면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간에 서면 교부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 물관리 및 물산업에 관련된 주요 이슈 발굴 및 공동연구, △ 물산업 인재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학술자료, 기술정보 등의 상호 교류, △ 인력교류를 통한 물분야 인재 육성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물재생센터 현안 해결과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전문 물재생시설 관리기관과 연구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물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협약을 주도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물재생연구소는 물재생센터의 현안 해결과 운영관리의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실증사업 지원 등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협업을 통해 물재생센터 물산업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을
(충남도민일보) 서울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 ▲기존 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에 포함,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 ▲집회현수막의 표시․설치 관련 개선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 관련 결격사유조회 법적근거 신설 등 총 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은 업권별 소규모 인허가 제도의 일부 도입에도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금융업 등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인허가 단위의 특화․세분화와 자본금 등 규제를 완화하여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기존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 포함'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존무허가건축물의 경우 정비 근거가 없어 관리가 어려워 빈집의 범위에 포함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는 철도인접지역 등
(충남도민일보) 지난 6월,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타운 대상지 21곳을 선정한 데 이어 하반기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두 차례의 공모를 완료, 내년부터는 모아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0.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2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64개소가 됐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양질의 주택,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정비방식이다. 주차난 등 저층주택 밀집 지역의 고질적 문제를 해소하고, 무분별한 개별사업으로 인한 나홀로 아파트를 막을 수 있어 저층 주거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 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하는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는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이 10월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페인 마드리드‧세비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테르담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출장에서 혁신적인 도시건축 시스템부터 수변‧생태가 어우러진 도심 개발, 문화예술‧스포츠, 뷰티‧바이오 산업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멋스러운 도시, 세계인이 살고 싶고 찾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31년 우정도시’ 프랑스 파리(10.21.~23.)에서는 ‘감성문화도시’와 ‘녹지생태도심’ 등 시정 핵심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얻을 예정이다. 세계 3대 정원축제로 꼽히는 ‘쇼몽 국제 가든 페스티벌’을 찾아 ‘서울정원박람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2030년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소인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와, 과감한 높이규제 완화로 낙후 공업지역을 재개발 중인 ‘리브고슈’ 지역도 방문한다. 또한, ‘필하모니 드 파리(Philharmonie de Paris)’와 센 강 세갱섬 복합문화공간에 새롭게 조성된 ‘센느뮤지컬’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17일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자동소통) 두 번째 자치구로 동대문구를 찾는다. 지난 4일 강동구 방문에 이은 것으로, 동대문구의 주요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자치구‧주민과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오세훈 시장은 앞서 4일 강동구의 주요 지역현안이자 주민 10만 명 서명운동을 통해 약 7년 만에 재개된 ‘암사초록길’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바이오허브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바이오‧의료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이와 연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과 자치구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현장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구청장 면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자치구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14시 동대문구청 1층에 마련된 ‘책마당 도서관’에서 소장도서를 기증하고, ‘종합민원실’을 찾아 시민 접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한다. 이어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14시40분에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바이오‧의료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목조 공공건축물 확대 및 선도사업 추진, 목재수급 확대, 건축자재 다양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국내 관계 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서울시는 친환경 목조건축을 장려하고 탄소 감축효과가 큰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림청과 10.13(목)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한제현 제2부시장과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최임락 차장, 산림청 남성현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신시장 창출, 건축자재 다변화,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자연친화적 건축공간 확대 등을 목표로 기관 간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울시는 특히 서울 시내 온실가스의 68.7%가 '건물'에서 배출되는 만큼 2050년 탄소중립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건물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및 시범사업 지원, ▴목조건축 조성을 위한 목재수급 지원 및 국내 선도사업 추진, ▴목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11일 제3차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삼각지, 개봉, 길동역 역세권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했음을 밝혔다.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직주근접이 가능한 서울의 역세권을 중심으로 입체적·복합적 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는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50%)을 공공기여로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 및 공공임대시설 등을 확보할 수 있다. 공공기여로 확보하는 시설은 도시관리계획을 통해 실제 지역에 필요한 기능이 들어올 수 있도록 대상지의 특성을 고려해 확정된다. 현재 추진중인 역세권 활성화사업에서는 체육시설, 키즈카페,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계획하여 시설 확충 추진 중에 있다. 시는 2019년 공릉역 등지의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21개역에 총 23개소의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사업대상지 신청접수 방식을 상시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25개 자치구를 통해 상시 신청ㆍ접수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충남도민일보) 서울투자청은 초기기업과 성장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데 필요한 기업인수합병(M&A), 그중에서도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인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12일 오전 10시에 롯데호텔서울 3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코리아, 삼일회계법인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올해 2월 출범했다. 서울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해서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유관기업에 소개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인수합병 수요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벤처투자의 회수전략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국내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벤처기업의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이다. 서울투자청은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인수합병(M&A) 중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을
(충남도민일보)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투자청(Invest Seoul)’이 외국인 기술창업가 발굴, 육성에 나선다. 서울투자청은 10월 6일에 개최한 ‘2022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5개팀을 선정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카스토마이즈(Castomize) 팀이 4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 제조 아이디어로 1등을 수상했다. Castomize 팀은 골절치료를 위한 정형외과용 깁스를 4D 프린팅 기술로 제작, 각종 응급처치 시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이며 1등 수상과 더불어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에 수여되는 심사위원 혁신상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법무부에서 수여하는 기술창업비자 필수점수(OASIS-6, 25점)이 각각 부여된다. 외국인의 국내 창엄(투자창업, D-8-1)을 위해서는 1억원 이상의 외국인직접투자가 필요하지만 기술창업비자는 1억원 이상의 투자금액 없이도 점수와 조건을 충족하면 기술창업(D-8-4)이 가능하다. 외국인 창업대전(A Big Think)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외국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디자이너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디지털디자인 세계에 뛰어들 기회가 아직 남았다.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DDP NFT 디자인 공모전' 2차 접수가 진행 중이다. 'DDP NFT 디자인 공모전'은 디자이너의 디지털디자인 분야 진출을 위해 개최됐다. 지난 5월 1차 공모전에 앞서 MZ 디자이너 대상으로 진행된 'NFT 디자이너 지원 사업 설명회'에서는 28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해 NFT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1차 공모전에는 총 126점의 작품이 접수돼 DDP NFT 갤러리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출품만으로도 전시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DDP의 점선면’이다. 디지털 방식으로 창작된 전 분야의 콘텐츠가 대상이며 작품은 개인(팀)별 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DDP의 건축적 가치를 홍보하고 디자인 자산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취지로, NFT 발행이 가능한 디지털디자인 콘텐츠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접수 가능하다. 다만, 국내외에서 NFT로 발행된 적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참가 자격은 NFT 발행을 위한 가상화폐 지갑(메타 마스크) 개설이 가능한 자로 디지털 디자인 작품 개
(충남도민일보)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에 참가할 서울소재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보유기업 모집에 나선다. 모집기간은 10월 27일 18시까지이다. 이번 ‘디지털 사용성 평가 및 개선 지원 사업’은 서울디지털재단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사업 중 하나로서, 민간기업의 솔루션(해법)을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도 편히 해당 서비스와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서울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서비스 기업으로, 시장 출시 전 혹은 기 상용화된 디지털 서비스(앱 혹은 웹)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의 포용 서비스의 경우엔,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3개 기업은 ▲청・장년층, 고령층 등 시민 체험단 구성 ▲디지털 서비스 사용성(시선분석, 뇌파, 심박측정 등)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사용성 개선방향을 담은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디지털 약자의 실질적인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으로, 주요 목표에 맞는 시민을 모집해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사용성 관련 개선요인과 관련 Data를 획득하는 것이 특장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외국어 남용을 자제하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정책사업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정책사업명 결정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로 사전감수 절차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사업명 실태조사는 시민 입장에서 정책사업명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으로 특정 계층의 이해를 어렵게 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국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연구기관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의 정책사업명 및 행사명이다. 시민이 자주 접하는 누리집 등 시정 홍보자료에 기재된 명칭을 확인하여 순화가 필요한 표현을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정책사업명 실태조사를 매년 정례화하고, 실태조사에서 발굴한 순화 대상 표현을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에 상정하여 어문규정과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찾고 심의할 계획이다.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국어사용 조례에 근거하여 학계, 언론, 연구기관 등 국어 전문가 10명으로(외부 전문가 9, 내부 당연직 1) 구성․운영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도입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8개월 간('22.1.~8.)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개소로, 작년 같은 기간(26개소) 대비 약 61%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세대수(계획)를 기준으로 하면 86%(3,591세대→6,694세대) 증가한 수치다. ‘모아주택’은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소규모 개별 필지를 모아서 지하주차장을 건립 가능한 규모(1,500㎡ 이상)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할 수 있도록 각종 완화혜택을 부여한다. 절차적으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상 소규모주택정비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활용한다. ‘모아타운’은 개별 모아주택 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정비를 도모하고 부족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10만㎡ 미만의 단위로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지역이다. 「빈집 및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자 녹색 분야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창업예정자 포함)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 G마켓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착한소비’를 주제로 제1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30개 기업이 참여해 친환경 세제, 친환경 종이컵, 재생섬유 소재 제품, 생분해 칫솔 등 약 170여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총 2억 4천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진행한 같은 기획전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현재 옥션에서 진행 중인 제2차 온라인 기획전은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며, 3차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소비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기획전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착한소비 페스티벌’에 동참할 수 있으며, 12% 할인권(소진 시까지)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는 ‘기업투자설명회 자문(IR 컨설팅) 및 투자상담회’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위원장 배재근)」는 5일 열린 입지선정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상암동 입지 후보지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월 18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민 간담회에서 상암동 등 지역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을 수용하여 주민설명회 개최 일정과 공람 자료의 추가 공개에 대해서 논의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상암동 주민설명회는 10월 18일(화) 개최하고,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 자료 중 “위원회 회의록”의 비공개 부분을 추가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개 결정한 자료는 입지선정위원회 제1차 ~ 제11차 회의록 중 입지 후보지 평가배점 및 항목 등의 일부 변경 내용이다. 공개되는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록은 18일 개최되는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0월 18일 상암동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한 내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서울시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청에서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하여 홍보 등 4개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하여 ▴해외 교섭활동 ▴홍보 ▴관광마케팅 ▴서울-부산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4개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해외친선도시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교섭활동을 지원하고, 서울시가 보유한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부산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외관광객의 공동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함께하고, 그 외에도 서울시-부산시 간 공동협력사업 발굴하여 부산 유치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할 경우,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로, 약 200여 개국 3,480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6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부산에서 세계박람회가 열리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 중 다수가 대한민국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