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 1기관 1시장 1사 자매결연으로 경제협력 및 교류활동 전개 공주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및 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구자현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정지연 솔브레인(주) 대표이사, 신명훈 엘피온(주) 지원본부장, 백승준 (주)한진피앤씨 전무이사, 유연식 산성시장상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관 1시장 1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최근 대형마트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발전, 소비자의 소비패턴변화 등으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산성시장은 쾌적한 시장환경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건전한 상거래 질서확립을, 기업체는 임직원의 산성시장 이용과 물품의 적극 구매를, 공주시는 산성시장과 각 기업체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 내 다른 기업체 및 기관단체 등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
공주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벽보 등 불법적으로 난립한 광고물에 대해 적극적인 정비와 함께 원천적인 예방에 나선다. 시는 도로변의 가로등주, 표지판주 등에 불법벽보, 전단지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이를 제거하기 위해 예산이 투입되는 악순환을 근절하고자 가로시설물에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 했다. 시는 특수코팅 처리돼 벽보 및 스티커의 부착을 원천 차단하는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전막사거리에서 신월초등학교 구간의 도로변 지주시설물 38개소에 설치하고 불법광고물의 부착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병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442개소의 신호등주 및 가로등주에 설치했다.
6일부터 8일까지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일대에서 유·불·무 함께하는 산신제 열어 우리 민족의 전통적 제의인 유·불·무의 산신제인 제15회 계룡산 산신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 계룡단터, 고마나루 웅진단,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유·불·무가식 산신제와 다양한 공연, 모두가 함께하는 체험마당, 시민들의 시대적 아픔과 갈등 해소의 염원이 담긴 열두 띠 등을 점등하여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한다. 올해는 조선왕조에서 지냈던 계룡산 산신제가 복원된지 15년이 되는 해로 계룡산 산신제는 유·불·무 통합 문화의 형식으로 백제에서 시작하여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이어온 불교문화로 가까이는 대한제국에서, 조금 멀리서는 조선 개국에서 유교문화가 서로 가미된 것이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지는 계룡산은 신라때는 5악의 하나로 제사를 지냈고, 조선시대에는 북쪽의 묘향산을 상악으로, 남쪽의 지리산을 하악으로, 중앙의 계룡산을 중악으로 해 단을 모시고 산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현재 상악단과 하악단을 소실되었고 중악단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6일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 중악단과 특설
넙치, 참돔, 조피볼락,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종 원산지표시 의무화 공주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수산물 판매음식점의 경우 원산지표시제도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되는 수산물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민물장어 등 6종이다. 이에 따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영업, 집단급식소 등 모든 음식점은 반찬용이나 찌개용 및 탕용 등으로 제공되는 의무화 대상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해야한다. 시는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동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홍보 전단 2,000부 제작 배부,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공주시 관계자는 “관련법 개정으로 시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함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표시 의무를 강화했지만 무엇보다도 영업자들의 참여와 자발적인 표시이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했을 경우는 7년이하 징역, 1억원 이하 벌금, 인터넷에 업소명을 공개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일 경우는 품목별 1회 30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보호 확대 공주시가 기초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3월말까지 수급자 일제발굴과 홍보에 나섰다. 시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에 대해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이 기존 최저생계비 130%에서 185%미만으로 완화해 수혜가구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인의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 이하임에도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수급자로 보호받지 못한 취약계층도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해까지는 부양의무자인 자녀가 4인 가구기준으로 월 소득이 266만원 이상일 경우 부양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정돼 최저생계비 이하의 소득재산을 가진 노인이 제외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그 기준이 379만원으로 대폭 완화돼 수급자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완화된 기준에 따라 본인의 소득·재산이 거의 없어 힘들게 생활하고 있음에도 부모나 자식 등 부양의무자로 인해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하던 극빈층에 대한 기초수급 신규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빈곤층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로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수급신청에서 탈락한 가구는 적극적으로 수급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2월까지 완료 예정,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 공주시의 웅진백제역사문화관 건립이 가시화 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송산리고분군의 역사문화 환경을 저해한다고 지적 받아온 관광경영사업소 사무실과 관람로 상에 무질서하게 있던 판매점, 화장실 등을 철거하고 새로운 웅진백제역사문화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의 관광경영사업소 건물이 송산리 고분군의 자연경관을 고려하지 않고 2층으로 건립돼 송산의 산줄기를 가로막아 고분군의 경관을 훼손하고, 관광객들에게 위화감을 줄 뿐만 아니라 진입에 불편을 초래하므로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특히, 관광경영사업소 건물의 심각한 누수로 인해 3D영상관과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백제문화콘텐츠를 통해 웅진백제역사를 홍보·체험하는 웅진백제역사문화관 전시사업이 중단되는 등 어려운 난관에 부딪쳐 있었다. 올해 연말쯤 개관 예정인 웅진백제역사문화관은 송산리고분군의 역사문화 환경을 고려해 친환경적이면서 상징성, 예술성을 고루 갖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는 등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모두 35억원(국비 50%, 시비 50%)의 사업비를 투입
(공주=충남도민일보)4급 2명 포함 승진 34명, 신규임용 8명, 전보 등 총 143명 규모 공주시가 2012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2. 13자로 단행했다. 시는 이번 정기인사에서 투명한 행정과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승진요인과 근속승진,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에 따른 신규임용 등 이며, 오는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에 따른 행정구역 조정과 행정기구 정비 및 정원 조정 등을 감안하여 인사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직렬간 균형, 조직내 리더쉽,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급은 행정직 2명, 5급은 행정직 2명 및 시설직 1명, 6급은 행정직 3명 세무직 1명 공업직 1명 기능(운전) 1명을 승진임용을 하였다. 신규임용은 사무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시험 합격자 8명으로 업무여건상 전문적인 업무담당자와 휴가중인 자에 대하여는 현 부서에 배치하고 그 외의 합격자는 읍·면·동으로 배치하였으며,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하고 조직과 개인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 고충 및 인사 제청 등을 가능한 반영하였다. 인사의 내용은 승진 34명(4급2명, 5급 3명
공주시가 장날에 시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상담해 주는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는 접근성 및 건강상 문제로 시보건소를 찾기가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장날을 이용, 건강관리 상담을 해주는 ‘5일장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고혈압, 당뇨, 당화혈색소 검사 및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 등 시민의 건강상태를 상담하고 질병 징후 등이 발견된 시민에게는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관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5일장 건강관리의 날은 공주장날인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산성시장 문화공원 내 홍보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66회 운영할 계획으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2~4명의 진료반으로 편성, 건강측정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날에는 시골에서 많은 분들이 장을 보러 나오고, 장 보러 나온 김에 건강도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만성질환자에 대한 계속적인 검진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5월말까지 27만 필지에 토지특성 조사, 개별공시지가 산정 공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일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취득세를 비롯 등록면허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과기준이 되는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4개 조사반을 편성, 관내 27여만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개별공시지가 산정, 산정지가 검증,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 제출서 접수,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밟기로 했다. 먼저, 오는 2월 24일까지 전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3월 30일까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또, 4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에 의뢰해 산정지가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고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 제출서를 받기로 했다. 열람은 공주시청 토지과, 읍·면·동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토지과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공주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까지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5월 31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대비 의료기관 등 지정 공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체제를 가동한다. 공주시 보건소(소장 부혜숙)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등의 진료기관 이용편의를 위해 진료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설을 맞아 우려되는 응급 및 일반 환자 등의 진료공백과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 의료기관(공주의료원)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키로 했다. 이번 설 연휴동안 운영될 의료기관과 약국은 공주시내 총 157개소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 1개소, 병원급 3개소, 의원급 66개소, 공공 보건기관 31개소, 약국 56개소 등이다. 특히, 이번 비상진료기간에는 충남도와 공주시에 비상진료대책반이 근무하고, 대전응급의료정보센터(1399)에서 충남지역의 비상 진료상황을 총괄하며 응급의료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시 지역 보건기관에서 진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타 지역에서 진료 받기를 원할 경우 국번없이 1339번으로 요청하면 진료안내를 받
오는 16일부터, FTA 대응전략 등 영농 핵심기술과 마케팅 중점 교육 공주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오는 1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는 FTA 대응전략, 경쟁력 있는 농업과 농업인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3농 혁신,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강소농 육성을 위한 7개 과정을 29회에 걸쳐 3,42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한미 FTA 협상 타결 같은 농업여건의 새로운 변화에 농업인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3농 혁신의 비전과 전략 제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16일 유구읍을 시작으로 벼농사반, 밭농사반 교육을 전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농업기술센터는 18일에 3농 혁신을 주도할 강소농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마케팅 교육을, 20일에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농산물 유통가공 교육이, 26일은 가축방역과 사료위생 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작목별 실용기술과 3농 혁신 등 충남의 농정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유용한 기술정보를 습득해
일 중심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과 탄력적 인력관리 도모 충남 공주시가 기술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의 공사(용역)시행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감독 순번제를 운영한다 시는 건축(14명), 전기(8명), 기계·난방·소방(8명), 토목(30명), 통신(3명), 화공(4명), 녹지(8명), 환경(11명), 전산(9명) 등 9분야에 기술직공무원 95명을 배치, 기술직 공무원이 없는 부서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공사, 용역)의 설계검토, 감독(준공) 등의 업무를 맡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술직공무원 공사감독 순번제를 운영한다”며 “일 중심의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과 탄력적인 인력관리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07년부터 기술직공무원 공사(용역)감독 순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0건의 사업에 100명을 지정, 2010년 대비 79%가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달 말까지 가훈 전시회 열려, 다양한 전시공간 마련할 터 공주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을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민원실 자투리 공간을 활용, 고품격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이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생동감 넘치는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유명인사 및 시민 등 각 가정의 가훈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 민원과 류병도 민원행정담당은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열어가자는 취지에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전직 대통령 등 유명인사들과 시민들의 가훈을 보며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실 관계자는 "이번 가훈 전시를 시작으로 봄꽃, 야생화, 시화 등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이를 통해 아름다운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 다시 찾고 다시 오고 싶은 쾌적한 공간을 만드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고품격 민원봉사 행정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축시 낭독, 교향악단 연주, 공밴 공연 등으로 딱딱한 분위기 탈피 충남 공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에 직원의 축시 낭독과 충남교향악단 연주, 직원들로 구성된 공무원밴드 공연을 하는 등 이색적인 종무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고광철 공주시의회의장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엄숙하고 경직된 분위기속에서 종무식을 치렀지만, 올해는 훌륭한 성과를 거둔 만큼 축제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이색적인 종무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식품안전관리업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체납세금 징수 우수 읍면동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정부 모범공무원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 16명의 직원이 시상대에 올랐고, 시정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한 공주시장 표창도 함께 이뤄져 축하의 박수가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송년사에서 “올 한해 동안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구제역확산, 장마와 태풍
1월부터 6월까지 신고기간, 7월 1일 이후 미신고 운행 과태료 부과 내년부터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의무보험 가입후 번호판을 달고 안전하게 탈 수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이 개정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의무보험에 가입하고 운행즉시 시청 민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사용신고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2012년 1월 1일 이전에 구매한 이륜자동차는 같은해 6월 30일까지 사용신고를 마쳐야 하며, 1월 1일 이후 신규 구매한 이륜자동차는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최고 속도 25km/h이상의 이륜차이며, 도로운행에 적합하지 않은 레저용 미니바이크나 모터보드, 산악지역 운행용으로 차동장치가 없는 ATV(All-Terrain Vechicle)등은 제외됐다. 그동안 배기랑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및 보험가입 의무 규정이 없어 사고·사망율이 전체 이륜자동차 사고발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사고 시 피해보상도 어려웠다. 또한 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어 도로, 사유지 등에 무단 방치되거나 도난에 취약해 범죄에 악용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했다. 시 관계자는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도난시 범죄 악용우려
(주)에이플러스세이프티와 시행협약 체결, 공사 탄력 기대 공주시는 28일 오후 2시에 시청 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윤석중 (주)에이플러스세이프티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에이플러스세이프티와 신풍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사업시행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주)에이플러스세이프티가 오는 2014년까지 총 575억원(민자유치 450억원, 국비 125억원)을 투입,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풍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는 공장용지 28만9,836㎡(60.0%),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 18만6,797㎡(38.7%), 지원시설용지 6,047㎡(1.3%)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신풍일반산업단지가 갖고 있는 입지여건을 토대로 도내 서북부 산업벨트와 연계, 핵심동력원으로 키우기 위해 전자부품,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제조업 중심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4년 완공 후 공장입주가 완료되면 약 2,800여명의 고용창출과 5,600명의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연간 약 5,0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돼 지역 균형발전과 상대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