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광주 대표 상권인 동명동의 로컬 브랜드 축제인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안성 문화장 페스타’에 커피 트럭과 함께 찾아가 ‘동명커피산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커피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커피 트럭에서 열린 동명동 커피 시음회에는 2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SNS 구독 이벤트, 동명동 신춘문예 N행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서는 지난해 동명 커피 산책 저스트 어워드에서 ‘올해의 커피 무등상’으로 선정된 카페의 커피를 제공했다. 이어 N행시 이벤트에서는 동명동에서 운영 중인 카페의 드립백 커피를 증정, 동명동 상권도 홍보했다. 100여 명이 참여한 N행시 신춘문예 이벤트에는 ▲동:동명동에 가면 ▲명:명성 높은 coffee가 있네 ▲동:동네방네 소문내세 등 다양한 3행시, 4행시 등이 출품됐으며 동명 커피 산책 축제 당일에 전시할 예정이다. 동구는 경기도 안성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에스몰 양승권 회장과 그의 자녀인 은영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양 회장은 고향인 광주에서 거주하다 유년시절 대구로 이주해 에스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은영 씨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양 회장과 은영 씨는 “전국 유일 발달장애 E.T 야구단이 지속 운영되고 광주 동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동구를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승권 회장과 양은영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대 5백만 원까지 기부하고 그 기금을 모아 주민 복지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오프라인은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고, 올해 광주 동구는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1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야외 원형무대에서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 어울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어울 한마당’은 시교육청 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된 금호평생교육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중앙도서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등 5개 기관이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오늘의 배움으로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평생교육 학습자들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전시부스에는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밖에 체험부스에서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대표 강좌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평생교육관 민요·판소리 김동순 학습자는 “수업시간에 연습했던 작품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함께 배우는 동료 학습자들과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2일 광주고등학교 학생의회와 함께 전남대학교 일원에서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光탈페(광주학생 탈렌트 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마련됐으며, ‘포티켓을 지키는 당당한 나’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포티켓은 상대방의 사진을 촬영할 때 ‘사전에 물어보기, 함께 찍거나, 공유하기 전에 동의 구하기, 상대방이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바로 지우기’ 등 4가지 수칙을 지키는 긍정 캠페인이다. 광주고등학교 학생의회는 지난해에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생 행동 약속’을 선포하고 각 학교에 전파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고등학교 학생의회 백정현 의장(광주숭일고)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서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저항하고 포티켓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고등학교 학생의회가 중심이 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약속을 정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책임감 있고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4년도 광주북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은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종합대학생 122명 ▲전문대학생 24명 ▲고등학생 31명 ▲학교밖청소년 8명 등 ‘총 185명’이며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분야별 세부 신청요건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자는 모집 분야별 기준에 따른 북구 내부 심사와 북구장학회 의결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결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각 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춘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1일 상무역 골드클래스 상가 108호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 서구 사회적경제 사랑방을 개소했다. 사랑방은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사랑방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시설 대관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 등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며 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사회적경제 사랑방은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착한소비, 사회적가치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가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은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출생한 아동 16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생애 첫 책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으며 관내 출생 아동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날 동천동은 가족들에게 그림책 4권과 육아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 도서 1권, 출생을 축하하는 정성이 담긴 편지 등을 동봉한‘책 꾸러미 세트’를 전달했다. 또한‘아직은 낯선 이름, 부모!’라는 주제로 전주아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육아 상담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에게는 동천동 주민자치회·동장 등이 방문해 출산 축하 인사와 함께 생애 첫 책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광식 동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 아이의 탄생을 온마을이 축하 해주는 의미와 더불어 마을에 독서 문화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다독다독 책마을 마을 브랜드 제고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김명수)가 11일 정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정광고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후 전문가 특강’ ▲2부 ‘현장 실무자 특강’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좌로 광주환경운동연합 자원순환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혜령 강사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2부 강좌에서는 광산구의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한윤희 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정책 방향으로 지역단위 에너지 자립 활성화 방안인 ‘분산에너지’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탄소 사용량을 계산해 보기도 하며 일상 속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어려울 수 있는 기후위기 분야를 알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지역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산업현장 경험을 쌓는다. 광주시교육청은 11일부터 광주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 등 6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12월 말까지 약 3개월 간 광주글로벌모터스 자동차 생산라인 각 단계에 배치된다. 특히 학생 1명당 광주글로벌모터스 정규 직원인 ‘기업현장교사’ 1명이 매칭돼 하루 최대 8시간(정기 현장실습시간 7시간+연장현장실습 1시간)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문을 두드렸으나, 실제 현장실습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최근 산업구조 개편과 전기차 생산 확대 등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향후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실습 확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청소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 시작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교육 분야 토론의 하나로 마련됐다. 회의는 ‘학생 시민이 만들어가는 학생자치와 세계민주시민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 발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주원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주재로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학생자치활동을 통한 세계민주시민교육 방안’을 기조발제하고 이어 ▲‘학생자치의 이해 및 현황’(김진기 상무고등학교 교감) ▲‘학생 자치 실현과 글로벌 역량 함양’(박성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등 순으로 발제했다. 발제자들은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함으로써 민주적 책임감과 주체성을 키우고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고, 세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광주살레시오초등학교 백건우 학생,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황유정 학생, 광주시고등학교 학생의회 백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한강 작가가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박병규 청장은 11일 환영 입장문을 내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은 호남 출신 인사의 수상으로, 두 분 인생 여정에 오월광주가 뿌리내렸다는 공통점에 이번 수상이 역사의 전율로 다가온다”며 “광산구로서는 한강 작가가 2022년 제2회 용아문화대상 수상자여서 기쁨이 더욱 배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강 작가는 용아 박용철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용아문화대상의 제2회 수상자로 광산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한 작가는 “한동안 글을 못 쓰고 있다가 귀한 상을 받게 돼 다시 글쓰기로 돌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병규 청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인문 광산’을 지향하는 광산구에 큰 힘과 영감을 준다”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학자와 전문가의 강연을 듣는 광산아카데미에서 질문하고 답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체계를 만드는 일까지 광산구의 주력 정책 모두가 사유의 힘에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광주 출신 한강(54) 작가의 한국인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대단하다. 가슴이 뜨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는 광주 중흥동에서 태어나서 효동초등학교를 다녔다”며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일컫는 맨부커상을 받았을 때도 감동이었는데, 이번 수상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축하했다. 강 시장은 “광주로서는 ‘소년이 온다’로 5월정신을 세계로 알리는데 큰 힘을 얻은 바 있다”고 감사했다. 한강 작가는 2014년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를 펴내 광주의 아픔을 알렸다. 광주비엔날레와 인연도 소개했다. 강 시장은 “지금 열리고 있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인 ‘판소리-모두의 울림’과 전시관 명칭인 ‘부딪침소리, 겹침소리, 처음소리’를 의역해 줬다”며 “개막식에서 선보인 판소리 공연 3곡도 작사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끝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에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광주의 힘을 느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관리 국고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측량기준점 1,870점을 일제 조사·정비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보조금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측량기준점이란 지적 측량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구는 측량기준점 표지 현황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 망실·훼손된 기준점은 폐기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기준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광주 동구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친환경자원순환센터(산수동 531-7) 일원, 산수2동 행정복지센터(산수동 512-3) 일원으로 이 2곳은 주거환경 평가 결과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파악됐다. 시범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관내 노후화된 단독주택(다중·다가구주택 포함) 및 4층 이하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붕·방수·창호·단열·설비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담장 재조성(1.2m 이하), 건물 및 담장 페인트칠, 대문 교체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등을 지원한다. 해당 지역의 집수리 사업 신청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등기부등본상)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와 함께 구청 5층 도시재생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정량평가를 시행한 후 선별된 가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및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남승진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다. 신임 총괄건축가인 남승진 씨는 동아보건대 건축과 교수,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 코디네이터, 도시분쟁위원회 위원, 건축, 경관, 공공디자인심의 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주의 도시경관 및 공간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남승진 총괄건축가는 현재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구 도시공간의 환경 조성 사업의 통합 운영에 나선다. 특히 ▲건축, 도시 및 경관 관련 정책에 대한 전반적 자문 및 방향 제시 ▲공공 및 민간사업의 기획·설계·공사·유지관리에 대한 자문 ▲우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남승진 건축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동구만의 가치가 묻어나는 통합 도시 건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국내외 갤러리 96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 ‘아트광주24’가 광주에서 개막했다. 광주광역시는 미술문화의 생산·유통·향유라는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트광주24’가 10일부터 1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제15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24’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양동호 아트광주24 조직위원장(전 광주시의사회장), 박광구 광주미술협회장, 임원식 광주예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개막선언, 환영사, 개막퍼포먼스, 전시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함께하는 미술시장, 사랑받는 미술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아트광주24’에는 이탈리아·프랑스 등 해외 10개를 포함 96개 갤러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 106개 부스와 특별전 7개 부스, 갈라디너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기에 서울 국제조각페스타, 경주 국제아트페어, 전주 아트전북페스타 등 다른 지역 아트페어도 참여하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특별전으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