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3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행업체들에 관광자원 발굴 및 홍보, 방역관리 등을 지원해주는 민생 회복 지원사업이 일회성인 현금지원이 전부라며, 여행업체들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획기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폐공장 등을 활용하여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신규 사업에 대해 기존에 이와 유사한 사업이 많다며, 문화예술공간 조성 이후 다양한 활용방안을 미리 마련하여 단순 리모델링 지원만 이루어지지 않도록 사업을 준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연의원(전주10)은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인 전라북도 문학예술인회관 종합운영 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에 대해 문학예술인회관 건립후 운영에 대한 용역은 위탁운영을 맡을 기관에서 해야 하지 않냐며, 도에서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용역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문제예산으로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월 23일 환경녹지국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3년 예산심사를 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악취배출시설 밀폐화 사업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중단된 사업으로 다시 추진하는 객관적인 근거(악취저감효과), 민원감소 등의 효과성 분석을 했는지에 대해 질문한 뒤 4개 시군만 신청했는데 나머지 시군에 대한 미신청 사유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옥정호 인근 주민들은 생존의 위협에 직면한 상황인데도 옥정호 관련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 예산은 물론 2023년도 예산도 전무한 상황이 전북 환경행정의 현실태라고 지적하며 지금의 옥정호 상황을 상수원 고갈 우려를 재난 위험으로 간주하고 수정예산을 통해서라도 옥정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녹지국의 대책을 주문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 사용 촉진 신규사업 관련 장례식장의 경우 1회용품 사용이 많은 곳이라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폐기물 발생량을 상당히 줄이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장례식장은 어디이며 어느 선까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3일, 자치행정국 소관 등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부담금을 편성한 것에 대해 장애인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묻고, 고용부담금이 인건비를 지급하고도 남을 만큼 많이 편성됐다며 전북도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고 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공무원 후생복지를 위한 예산이 해마다 10%이상씩 증가하여 77억원에 이르고 있으나 대부분 일회성, 행사성 사업으로 실제 직원들은 그만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관련 사업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을 하는 이유와 운영 현황에 대해 묻고, 협약체결 시 예산이 수반될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음에도 사전에 행정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의회에 설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예산이 수반되는 단체협약 사항은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월 23일 제396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미래산업국에 대한 2023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미래산업국 소관 2023년 세입예산은 기정예산 426억 3천만원보다 126억 2천만원이 감액된 300억 1천만원이 편성됐고, 세출예산은 기정예산 1,460억보다 6천만원이 감액된 1,459억 4천만원으로 편성됐다.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해 예산 낭비요인 등에 대해 질의했다. 나인권 의원(김제1)은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운영과 관련하여 새만금 잼버리대회와 연계되어 있음에도 아직 준공이 되어 있지 않는 등 준비가 미진함을 지적하고 불안한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세심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2억3천만원으로 편성됐는데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많은데 비해 데이터구매 2건, 데이터 가공지원 3건은 너무 적은 수의 산출내역으로 판단된다.“며 신규사업인만큼 추후 회사의 직접 제품생산 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익산교육지원청은 망성초 등 3개 학교가 점유하고 있는 익산시 소유 토지 3필지 267㎡에 대한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교에는 개교 당시부터 학교 부지안에 익산시 소유 토지 일부가 포함되어 있어 양 기관은 그간 공부정리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나 행정절차의 복잡 등을 이유로 선뜻 추진하지 못했었다. 그러다 올해 9월 김복희 교육장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참석한 익산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전격 합의하여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금번 무단점유토지 해소를 위해 이들 토지에 대한 분할 측량, 지적공부 정리, 행정재산 용도폐지 신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익산시와 공동 현장조사와 협의회를 네 차례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복희 교육장은 "두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묵어왔던 숙제를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익산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진안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1시 30부터 진안군청 강당에서 ‘2022년 가을, 함께 나누는 진안교육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구 소멸에 따른 지역교육의 위기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대안을 고민해보는 원탁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교육 주체인 학생·교직원·학부모뿐만 아니라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임직원 등 유관기관까지 참석했다. 이들은 청정 진안고원의 특성을 살린 지역단위의 학생중심 미래교육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진안교육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진안교육지원청은 학생·교직원·학부모,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진안교육을 위한 토의 주제 6가지 선정했다. 선정된 그룹 토의 주제는 △진안의 작은 학교 활성화 및 상생 방안(농촌 유학 활성화·정주여건 조성·통학버스 지원 방안 등) △우리가 원하는 청정 진안 특화 교육프로그램 △진안의 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복지 지원 방안 △우리 아이들의 학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 △진안교육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 △상생하는 진안교육을 위한 초·중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 커리큘럼의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원)생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금융 관련 실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금융 빅데이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11.23.(수)에 원광대학교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에서 먼저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전주대 IT금융학과,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각각 11.24.(목), 11.30.(수)에 교육을 진행하여 대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분석을 실습한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 금융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 금융데이터 분석 연구모임 지원 등 금융 빅데이터 분야 전북지역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전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
(충남도민일보) “123년 전통의 도내 유일・최대 무역항인 군산항을 이용해 주세요!” 전라북도는 23일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이용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산항을 이용하는 선사와 화주 등에게는 물류비 지원을 위해 매년 20억원 정도가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물동량 확보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항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를 비롯하여 군산항 물류협회와 군산해수청, 군산시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포트 세일즈에 나선 것이다. 포트 세일즈단은 도・군산시 및 군산항 유관기관과 기업체 실무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군산항 포트 세일단은 지난 4월부터 군산 서수농공단지, 익산 식품클러스터, 완주 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산단을 방문해 군산항 이용 잠재고객인 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군산항 시설과 컨테이너 정기항로 현황을 설명하고 군산항 이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군산항 부두운영사와 선사, 포워딩 업체 등이 참여하여 즉석 상담을 통해 물류비 컨설팅과 군산항 이용 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을 설명하는 등 군산항 이용을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전북도 김호덕 해양항만과장은“이번 캠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오는 24일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분기별 1회 이상 진행되는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매회 책 한 권을 선정해 독서전문 강사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직원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문해력·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도정 핵심과제 등 직무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6회차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토론 아카데미는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 코리아 2023’를 교재로 독서전문 강사의 강연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2023년에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예측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이남섭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북콘서트·작가 초청 강연·테마독서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책 읽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인문소양을 지닌 품격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연중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김장철에 많이 섭취하는 굴 등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은 최근 5년 평균 전국 58건(감염자 1,018명), 전북 3건(감염자 20명) 발생했다. 특히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전국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41건, 감염자 762명인 것으로 확인돼 겨울철에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인 굴에서 노로바이러스 7건을 검출했고, 해당 기간에 전라북도에서 노로바이러스 발생은 없었다. 이번 겨울철도 굴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여 식중독 예방에 노력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충분히 조리되지 않은 음식 섭취, 오염된 지하수로 과일 등을 세척시 오염되며, 감염된 사람의 분변이나 구토물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파된다. 또한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며 10개 정도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자치경찰 도민 정책자문단’ 137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치안이나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사항에 의견을 제시하거나 새로운 치안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정책자문단 구성은 앞서 위원회가 진행한 대도민 정책제안 공모,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굴된 정책이 실제 반영된 사례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치안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위원회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정책자문단은 만 16세 이상 전북도민 또는 지역의 치안 협력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모집했고, 도내 14개 시군 지역민으로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정책자문단은 네이버 밴드(band) 및 위원회 누리집을 통해서 활동에 참여한다. 내년에는 도 및 시군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활성화 및 발전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연말에는 활동 실적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는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회원도 포함돼 있어 일선에서 치안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베테랑의 활약도 기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3일 임실군민회관 체육관에서 구인기업 관계자 및 푸르밀 희망퇴직자를 포함한 구직자가 모인 가운데 '2022 임실군 희망이음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최근 고용 이슈인 푸르밀 희망퇴직자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취업취약지역인 임실군 구직자의 일자리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로컬잡센터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채용관, △컨설팅관,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재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현장 채용과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현장채용으로는 임실 소재 일진제강 등 도내 우수기업 20개사가 참가해 생산직 55명 등 총 87명을 채용 목표로 현장 면접이 진행됐고, 부스마다 참여자들의 열띤 면접이 눈에 띄었다. 이밖에도 현장채용 면접자들의 성공적인 면접을 위해 △면접비지원관, △이미지메이크업관, △이력서사진촬영관을 운영하고 갑작스러운 희망퇴직으로 인해 고충이 있는 구직자들을 위한 심리상담관도 운영해 참가자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임실군 구직자 이○○씨(임실 거주)는 “임실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도 적고 접근성도 떨어져 취업의 기회가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응방안 모색 등 결의를 다졌다.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을 통해, 정부는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중심지 선포,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등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사업지역 내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전력공급을 위한 송·변전설비를 적기에 건설하기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18년10월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한수원은 전력공급을 적기에 실현하기 위해 300MW 발전사업권을 인센티브로 받고, 송,변전설비, 설계 및 인허가 역할을 부여받았다. 송·변전설비 건설공사는 공사기간이 최소 30개월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착공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년여 동안 반복된 유찰, 6회 입찰을 통해 ’22년6월 낙찰자가 간신히 결정됐지만, 한수원은 공용시설(송,변전설비 등) 비용분담 협의 등의 사유로 사업이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과 국가예산확보 등을 위한 국가예산 전략 조찬간담회를 진행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의 국회심사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장들과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막바지 증액 확보를 비롯해 지역 주요 현안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 심사는 지난 10월 27일 농해수위를 시작으로 대부분 마무리 된 상태다. 지난 17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 반영여부에 대한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진행중이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과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대한 국회 법률안 통과에 여야의 적극적인 역할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의 연내 국회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발의된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은 법사위와 기재위 조세소위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도민이 염원하며 전북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북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5층 회의실에서 ‘제2기 교육예산 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감시단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제7조에 설치 근거를 두고,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분야별·기능별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을 통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도민감시단은 건전한 지방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안을 점검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예산낭비와 관련된 현장조사 등이 있다. 임기는 오는 12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년간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활성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도민들의 예산감시체계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면서 “도민감시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여성가족부는 23일 학교와 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현숙 장관과 서거석 교육감을 포함한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교와 청소년시설 연계·협력 강화 협약은 충남·부산·경남교육청에 이은 네 번째로, 지난 10월 6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대책이 교육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 지원 △학교 교과과정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간 연계를 통한 활동경험 확대 △학업중단 학생 발생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를 통한 학교 밖 청소년 보호지원 강화에 힘을 모은다. 더불어 △학교,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예방 및 보호 강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및 정서행동문제 치유을 위한 연계,협력 강화 △교육(지원)청,학교,청소년 시설 간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