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4일 부안군 동진면에 위치한 K컨벤션웨딩홀에서‘제8회 전라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부안군·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각 협의체의 우수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도내 각 지역 협의체 위원 등 민·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복지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운영되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인적 안정망 강화’라는 주제강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고, 그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과 협의체 위원 등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의 구심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 달간 도내 종교시설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사고 후속조치로 실시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연말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종교시설 16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대상은 ▲수용인원 1,000명 이상 교회 등 47개소, ▲전통사찰 119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운집 시 이동경로 및 위험요소 등이다. 아울러 전통사찰에 대해서는 목조건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방재 시스템 작동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말연시 도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종교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박대 치어 100천마리를 오는 25일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인근 해역에 무상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사육관리 중인 박대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확보하기 위해 갯지렁이 등 생사료를 꾸준히 공급했고, 황체형성 방출호르몬(LHRH-a)을 펠릿 형태로 제작하여 등 근육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인공산란 유도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박대 치어는 인공 산란한 수정란을 채집하여 실내 콘크리트 사육 수조에서 67일간 사육관리 했고, 수산물안전센터로부터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의뢰한 결과 질병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치어이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2016년부터 박대 인공 종자생산에 필요한 어미 확보를 위해 중국산(양식산)을 도입하고, 국립수산과학원(자연산)으로부터 분양받는 것과 서해 연안에서 포획한 자연산을 혼합하여 조도 및 수온 조절 등, 사육환경 실험을 통해 실내 콘크리트 수조에서도 자연에서처럼 어미를 성숙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라북도는 박대 어획량이 2021년도 기준 103톤으로 전국 어획량(2,016톤)의 5.1%에 불가하나, 군산시 해망동 일대 박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겨울철 한파 대비 수산양식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양식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함께 한파·폭설·강풍·풍랑 등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시설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날씨(‘23년 1월 기준)는 평년(-1.5~-0.3℃)과 비슷하겠으나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되면서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거나 건조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형적인 영향에 의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양식시설 취약요소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시군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사전에 동절기 수산양식시설 피해예방을 위해 점검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에서는 그간 겨울철 한파 대비 지하수 개발지원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히트펌프) 등 양식장 지원사업(‘22년 예산 2,794백만원)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년 수산양식분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해오고 있다. 전라북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가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관리율, 원인식품 규명률,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율, 식중독 예방컨설팅 실적, 총 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전북도는 그간 식중독 발생 등 식품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취약 시기별·시설별 집중 지도점검 50,583개소 ▲위해식품 유통방지 수거검사 3,487건 ▲휴대용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한 식중독 사전예방 진단 3,135개소 ▲식품접객업자 24,000여명 위생교육 ▲도민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라디오 방송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도내 식중독 발생건수는 5년 평균 대비 42%(14건→8건) 감소했으며, 환자수 또한 62%(212명→79명) 대폭 감소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예방관리 분야에서 2020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라북도경찰청, 시군, 여성폭력피해 지원기관 등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하여 여성에 대한 폭력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되는 주간으로 폭력없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전북도는 스토킹 범죄, 성폭력 등 다양한 여성폭력으로부터 도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읍역 등에서 민·관·경이 연합하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와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 제창 등을 진행한다. 전라북도는 여성폭력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상담소 운영, 피해자 치료회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피해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를 전국 최초로 스토킹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아울러 지난 11월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여성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24일 연해주와 농업, 통상, 고려인 등 우선 교류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2회 글로벌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과 연해주정부 청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양 지역 간 세미나는 오전 전라북도-연해주 기업 간 수출상담회, 오후수출입, 농업, 고려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7월 개최된 첫 번째 세미나가 양 지역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 전 농업, 관광, 스포츠, 식문화 분야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었다면, 이번에 열린 제2회 세미나는 우선 교류분야에서 상호 이해도를 높이면서 보완할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고, 지자체 외교의 노력이 민간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나아갔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화장품, 식품 분야 전북도・연해주 기업 총 20곳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로 매칭하여 현지 트렌드와 판로 정보 등 상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도왔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스테츠코 니콜라이(Stetsko Nikolai) 연해주 부지사 축사를 시작으로 ▲수출입 세션에는 전북연구원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왕의지밀에서 ‘재난안전산업 발전 및 재난안전 R&D사업’을 주제로‘2022년 전북 재난안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내 안전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성장 지원 및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고자 2023년에 추진 예정인‘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공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전종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장, 김인태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한 도내 관련 연구기관, 기업, 대학 및 도·시군 관련부서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전라북도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발제를 맡은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단장은 “전북의 주력산업 중 지능형기계부품·해양설비기자재산업을 활용한 재난대응 침수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서 오윤경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재난안전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재난안전산업의 특성, 주요 이슈 및 시장 성장 잠재력과 수요영역의 다양성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한, 이강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충남도민일보) 사회적경제 1번지를 향한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들이 전국적인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는 광역 3개(전라북도, 광주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 5개(경기도 화성시, 서울특별시 성동구, 대전광역시 서구, 경기도 시흥시, 서울특별시 은평구)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전북도가 수상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은 자치단체 협의체(49개 지자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방정부의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수행 기관에게 주는 상이어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 사회적경제 발전 5개년 기본계획 수립 ▲ 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 전국 최초'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준공(‘22.10월) ▲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 설치 ▲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2회 개최 등의 다각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24일 12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2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퓨코 ▲엔에프푸드(주) ▲예손건드릴 ▲(주)미래클 ▲(주)퓨어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 ▲서은테크 ▲(주)유비쿼터스통신 ▲(유)진테크 ▲(유)태성이앤씨 ▲농업회사법인 (유)유기지기 ▲(유)티엠에스 등 12개 기업이다. 올해는 31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평가, 현장평가를 벌인 후 지난 10월 19일 전라북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심사를 걸쳐 선정됐다. 12개 유망중소기업은 2022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1월 23일까지 5년간 인증받게 되며, 도 경영안정자금이 최대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상향 지원되며, 이차보전도 최대 3%(일반기업 2%)까지 지원된다. 또한 보증보험료 할인, 선도기업·도약기업 선정 등 각종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되어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1999년도부터 시행해 왔으며, 매년 20여개 기업을 선정해 올해로 총 498개 기업이 선정됐다. 최근 5년간 선정된 기업 75개 기업 중 50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노총 전북본부 권기봉 의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산업평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산업평화 모범사업장 및 대상'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과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올해는 지난 4월 공고를 낸 뒤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전라북도 노사민정실무협의회, 노사민정협의회 심사를 각각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산업평화 모범사업장에는 △대기업 부문에 SK넥실리스, △중견기업 부문에 ㈜유니드 군산공장, ㈜아이씨엠씨, △중소기업 부문에 삼양화인테크놀로지 군산공장, 쌍용기초소재㈜, (유)정인테크 등 총 6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대기업 1천5백만원, 중견기업 1천2백만원, 중소기업 7백만원 등 총 6천만 원의 노사화합 프로그램 사업비가 지원된다. 산업평화 대상은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T노동조합 전북권역 임정택 의장이 선정됐으며, 별도의 부상은 없다. 김관영 도지사
(충남도민일보) 전북도가 출향도민을 비롯해 도내에 연고를 가졌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북에 대한 애향심을 끌어모으고 장차 정주인구로 유입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전북사랑도민증’ 수여 제도의 첫 수여자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남민우 대표는 익산시 출신으로, 지난 ‘91년 창업 이후 ’05년 국내 벤처기업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12년부터는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을 역임한 국내 벤처업계 1세대 대표인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남 대표는 아울러 대통령직속 정책자문기구 청년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청년들에게 벤처·창업 정신을 설파하고 젊은 벤처기업인 육성에도 일조하는 등 전북도민들에게 자긍심과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돼 전북도가 제1호 대상자로 선정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4일 남 대표에게 직접 전북사랑도민증을 수여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 대표에게 “도전과 패기를 갖고 창업해 성공을 거둔 것처럼 고향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며 “남 대표가 써가는 성공스토리가 도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충남도민일보)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전라북도 미래교육 발전과 정책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연구·개발을 통하여 전북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북 초·중·고 학생의 미디어 리터러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연구를 비롯해 기본과제·수시과제 13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교원과 일반직이 참여하는 현장연구팀 10팀을 공모해 교직원 연구역량을 강화 및 교육적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내외 교육정책 동향을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배부함으로써 전라북도교육청 교육정책 수립의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전북 미래교육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 중심의 연구 결과와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교원, 일반직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집담회, 면담, 자문협의회 등의 심층적인 연구 수행 과정을 진행했다. 2022년 교육정책 연구 결과는 전북교육청 정책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업무추진 계획에 반영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직속기관 등과 공유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원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2022. 직업계고 교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AI 연수’를 25일 전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교장 및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AI산업수요기반의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관리자들에게 미래산업의 변화를 안내하고, 인재 양성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연수는 △인공지능 소개(개념, 발전과정, 최신동향) △정책방향 및 인재양성 방안 △머신러닝(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소개 및 실습 △딥러닝(CNN, RNN, GAN) 소개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진다. 강사진으로는 전주대 관련 학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다. 오는 12월 2일과 9일에는 직업계고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직업계고 교사들에게 산업 변화에 요구되는 기술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 교육의 교육과정을 설계 운영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며, 이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에는 15시간, 30시간의 AI심화연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국제교류 수업 운영학교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로 국제교류 수업을 희망하는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국제교류 수업 지원 사업 안내 및 국제교류 공동수업, 국제교류 연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교를 국제교류 수업 시범 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와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뉴질랜드·일본·독일·호주·중국·프랑스·스페인 등 7개 나라이다. 이날 사례 발표에는 △뉴질랜드 케이스브룩 학교와 교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주자연초 오영원 교사 △독일 하일리켄트하우스 및 일본 등과 유네스코 협력학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전주근영중 조은경 수석교사 △중국 친퉁중학교와 언어문화체험 교류 수업을 하고 있는 고창북고 김미선 교사가 참여했다. 또 해외 협력학교인 뉴질랜드 케이스브룩 인터미디어트 스쿨과 호주 퍼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22일부터 본격 돌입했다. 교육위원회는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하는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도교육청 정책공보관, 교육국, 감사관, 행정국의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예산안심사에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무분별한 해외연수’와 ‘작년 대비 대폭 상승한 홍보 예산’ 그리고 ‘도교육청의 기금 활용 방안’등에 대해 송곳 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은 지방교육재정의 변화 추이를 바탕으로 예산을 적재적소에 타당하게 편성하겠다는 취지가 담겨있기에 중요하다”며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고, 향후 5년 후 교직원 수는 465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재정이 낭비되거나 방만하게 운영된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정린 의원은 이전의 4배가 넘는 양의 교육감 공약 홍보 책자와 리플렛예산에 대해 “이미 도교육청 정책 홍보를 명분으로 선전, 지면 등에 대한 홍보예산이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5억 넘게 증가했다”며 “아직 시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