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1월 24일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3년 본예산심사를 실시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군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증액사유가 통관장 설치에 따른 기업 이전비 및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로 명시됐는데 지난 9월 군산항 특송화물통관장의 경우 기재부의 국비예산심의 과정에서 관세청에서 제출한 관련 예산 18억원이 전액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관장 설치 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과 금번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못할 경우 향후 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요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새만금 30년사 백서 발간 등 사업 관련하여 예년부터 계속 추진되어 오던 정책포럼 및 워킹그룹 사업과 신규사업인 30년사 백서 발간 사업이 성격이 다름에도 하나의 사업처럼 묶여 계속사업으로 명시된 이유에 대해 따져 물은 후 성격이 다른 사업의 경우 분리하여 사업별설명서에 명시토록 요청했다. 또한 예산서를 살펴보면, 집행부에서 추진해오던 정책포럼 및 워킹그룹 운영을 타 기관에 위탁운영 맡기겠다고 되어 있는데, 직접사업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4일, 교육소통협력국 소관 등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도, 시군, 교육청 예산을 포함하여 1인당 월 80만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농촌유학 활성화 유학경비 지원사업의 예산 규모가 적정한지 묻고 농촌 지역에서 태어나 그 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역차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매년 교육부담금이 증가하는데 KSGO 학생 수는 감소하고 있어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3개사업은 교육청에서 추진해야 한다며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도내 시・군의 균형있는 농촌육학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1개소 공모) 추진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현재 도내에 농촌유학센터와 농촌유학협력학교를 운영・지원하고 있어 공모를 추진하지 않고도 적합한 위치와 규모 및 필요성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지역인재투자협약 시범사업)에 대해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시설분야 공무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5일 전주 동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2022 하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에는 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에 근무하는 기술직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기술직 공무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미래지향적 시설행정 모색을 통해 학교시설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은 청렴교육과 전문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교육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시설지원팀 조창희 팀장이 강사로 나서 ‘모두 함께 만드는 그린스마트스쿨’에 대해 안내했다. 조 팀장은 단계별 추진절차 및 방법, 사전기획 시 고려사항, 사전기획 공간기획 사례와 함께 성공적인 그린스마트스쿨 추진을 위한 제언도 들려줬다. 그는 “미래교육 방향이 없으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서 “미래학교가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최적의 공간환경 및 특화모델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에너지 사용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25일 하반기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약 추진실적 보고 및 겨울철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적극 이행하고,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추진을 통해 지구살리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에너지 절약 실천 주요 내용으로는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지속 추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 시행 △경차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 활성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대기전력 차단, 조명의 효율적 이용, 1~4층 계단 이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상시 추진한다. 또 겨울 평균 실내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업무시간 중에는 개인난방기 사용을 금지한다. 다만 학교, 도서관, 민원실 등 일정 공간에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과 임산부, 장애인 등은 기관장 승인 후 적정실내온도 준수 대상에서 제외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각 부서별로 에너지지킴이 운영을 활성화해 사무실 공간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 25일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 계획’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중심의 교과교육과정 운영 전략 개발과 적용, 전북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사례 발굴 및 보급, 에듀테크 기반 교실수업 개선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위해서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에는 교육부 요청, 2024학년도부터는 교육부 요청 및 전북교육청 자체 지정 연구학교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과제는 총 6가지로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초 1교, 중 1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중 1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초 5교)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유초중고 각 1교)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고 1교)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초 2교) 등이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국제진흥팀 김용하 팀장이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제개발협력 유공’ 표창은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개발협력의 날’을 계기로, 국제개발협력활동을 통해 수원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2021년 처음 시행됐다. 표창을 받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김용하 팀장은 전라북도 우호협력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베트남 닥락성 우정마을 조성사업’을 2018년부터 5년간 추진함으로써 모자보건 향상, 주거여건 개선 등 닥락성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또, KOICA 정부부처 제안사업 공모에 사업을 제안하여 2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자체의 개발협력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개발협력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국제개발협력포럼을 ‘21년부터 연속 2회 개최해 전라북도 청·장년층의 국제개발협력 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김용하 팀장이 이끄는 국제진흥팀을 중심으로 2017년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이래 자체 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지난달 발생한 이태원 압사사고와 관련해 다중이용시설(공연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문화체육관광부, 도, 전주시, 덕진구,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대상은 객석수 1천석 이상, 개관 20년 이상 경과한 도내 공연장 3개소(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및 야외공연장,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등이다. 점검내용은 ①안전관리 전반, ②이동통로 및 시설관리 상태, ③공연법 등 안전제도 준수 여부 등으로 공연장에 다중운집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각 공연장마다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방법은 각 기관별 공연장 업무 담당자가 각 직접 시설에 방문하여 안전관리 책임자와 만나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본 점검으로 공연 중 유사시 밀집 현상 발생 가능성 및 분산 대책을 확인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상 장애, 거동이 불편한 자 대피 방법 마련 사항 등을 확인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미비 사항 등 문제점에 대해 연말까지 대책을 수립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공연장 안전관리에 대하여 업무 유관기관(문화체육관부, 도, 시․군 등) 간 긴밀한
(충남도민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유니세프(unicef)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자는 세계적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END Violence’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관영 도지사는“아이들이 폭력 없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한 뒤 다음 참여자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추천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기능성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이 도내 기업의 매출액 상승 및 고용 창출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기능성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69개 기업에 시세품 제작 등 311건을 지원했고 2021년까지 매출액 185억 원과 128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냈다. '기능성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2020년 중소기업부 공모사업인 '기능성 소재부품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다. 도내 기능성 소재 부품 전문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관련 산업육성 및 경제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소재부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소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생산 및 완제품 개발, 인증까지 연계해 추진한다. 2020년 ~ 2024년까지(5년간) 총 사업비 39억 원(국비 19억원, 도비 19억원, 기타 1억원)이 투입되며, ’22년까지 25억 원이 투자됐다. 지원 내역은 시제품 제작 및 네트워크 지원 207건, 생산 기술력 강화
(충남도민일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에서 전북 메이커스페이스‘뚝딱365’의 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한 더탑팀과 전기안전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1월 24일 진행된 메이커데이 행사에서 최종 선정된 20개팀에 대해 최종적으로 대국민평가를 진행했고, 전북팀인 더탑과 전기안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더탑은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전기안전(김효열)은 정려상을 수상하여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게 됐다. 2022 대한민국 메이커스타는 올해 5월부터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을 모집했고, 전국에서 총 400여명의 우수 아이디어들이 지원했다.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40개의 팀들이 선발됐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의 팀들을 선발하여, 지역의 전문 메이커스페이스와 매칭되어 재료비와 전문인력을 지원받아 두달간 시제품을 제작했다. 최종 20개팀이 제작한 시제품은 전문가 평가 80%와 50인의 대국민평가 20%를 합산하여 최종 시상팀을 선정했다.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뚝딱365는 전북 기업인 더탑과 전기안전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8월부터 전문가 미팅과
(충남도민일보)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전문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이 25일 전북 완주테크노밸리2산단에 전북 완주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이차전지 분리막 필름을 본격 생산한다.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기존 분리막 코팅사업에 이어 분리막 생산까지 본격 시작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지난 2021년 4월 전라북도 및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은 완주테크노밸리2산단 내 1만평 부지를 매입해 1단계로 A동 공장에 분리막 생산 라인 2개, 코팅 라인 4개를 준공(700억원 투자)했고, 2023년 7월 B동도 착공할(700억원 추가 투자) 예정이다. B동에는 생산라인 2개와 코팅라인 6개를 추가해 2024년 말 공장을 준공하고 연간 24천만㎡의 분리막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LG 화학, 삼성SDI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고객수요에 따라 완주군에 부지를 더 확보해 2,000억 원 가량의 추가 투자도 고려 중이다. 2025년에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공개) 후 미국시장에도 본격 진출해 1,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내
(충남도민일보) 전북도를 비롯한 5개 지자체와 대학, 교육청, 혁신기관 및 기업 등 17개 기관이 지방대학 혁신을 통한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뜻을 같이했다. 전북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전라북도 지역협업위원회’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도지사와 교육감, 전북대 총장 등 3인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혁신 주체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 및 지역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 등 5개 자치단체와 전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재)자동차기술융합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주상공회의소, 전북테크노파크, ㈜하림, 비나텍(주), 타타대우상용차(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에는 지역혁신사업 핵심분야인 농생명바이오, 에너지 신산업, 미래수송기기 분야의 도내 기업인 ㈜하림, 비나텍(주), 타타대우상용차(주)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참여 기업들은 앞으로 기업 관련 지역혁신과제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지자체별 지역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하는 '2022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참여 및 성적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로는 완주군(대상), 전주시·군산시(최우수상), 익산시·정읍시(우수상)가 선정되어 우리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우수 지자체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7개 시군에서 전년대비 먹거리 지수 등급이 상승함으로써 전국에서 최고로 지역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로써, 전국에서 지역먹거리 분야는“전라북도가 최초·최다·최고”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셈이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먹거리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기 위해서 기존(2020년~2021년) 로컬푸드 지수를 확장하여 지역별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활동을 17개 지표로 측정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 제정(‘21.12.31.)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로 도민의 먹거리 보장과 먹거리의 지속가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4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업무와 축산물위생업무 현장견학 및 실습을 실시했다. 이는 국가재난형 가축질병방역과 축산물 위생분야에서 최일선을 맡고 있는 수의직 공무원의 역할을 예비 수의사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수의 전문분야에 대한 자부심을 키우고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16년 인증), 구제역(´16년 인증), 아프리카돼지열병(´21년 인증) 등 정밀진단기관으로서 생물안전실험실(BL3)을 갖추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동시다분석시험법 국제공인시험기관(´20년 지정) 및 축산물 시험검사기관 등으로 지정되어있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현장에서 질병진단, 예찰검사 등 가축방역업무를 통해 도내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축산물 위생 및 도축검사,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를 하는 등 도민들이 최종적으로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실습에서 수의과대학 학생들에게 ▲동물위생시험소 기관 소개, ▲구제역, 고병원성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22년 공공보건의료 사업기획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도립병원, 시,군립병원 등) 전문인력 및 관련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해 ▲ 공공보건의료 사업 기획의 실제 ▲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진단 ▲ 통계지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은 도민의 생명·안전 및 기본적 삶의 질을 보장하는 필수보건의료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의 현황을 분석하여 지역내 공공보건의료 문제의 우선순위에 맞게 효율적으로 도민들에게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선 8기 보건의료 분야 비전인 '누구나 누리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 우리 지역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유실·유기동물 구조, 치료, 보호를 위해 지정된 동물보호센터의 관리강화를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주간 도내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동물보호센터는 26개소로 정읍, 무주, 장수, 순창 4개소는 시·군에서 직접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2개소는 동물병원 및 법인, 단체 등을 지정· 위탁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합동점검으로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시설 및 운영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보호동물의 개체관리, 질병치료 등 위생적 보호상태를 확인하고 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사육, 인도적 처리 등 보호비용 청구의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하게 된다. 합동점검을 통해 운영상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이행계획 수립으로 조속히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이후에도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추가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보호법에 따른 지정기준 미준수, 보호비용 부정청구, 동물학대 등 불법사항 적발 시 고발 조치, 보호센터 지정취소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말까지 도내에서는 6,607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했으며, 이 중 2,549마리(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