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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완주군, 생산성 대상 우수지자체 선정

전주시…교육 문화, 지역경제 분야에서 높은 점수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주시(생산성지수)가 우수기관, 완주군(생산성지수, 지역경제 우수사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주민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자치단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226개 기초자치단체 응모를 통해 우수기관을 표창함으로써 지자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생산성지수 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전주시는 셋째 자녀양육비 지원, 출생아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사업을 약 3,700여 명의 출산가정에 지원해 출산율 증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산성지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와 지역경제 분야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을 달성했다.


생산성지수 부문에서는 대표적인 4트랙(도심,농촌,공공,인프라형)일자리 사업으로 약 1.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취업자 증가율(1.83)이 평균(0.93)보다 약 2배가 높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폐교 부지를 사회적경제조직의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거점공간으로 조성·제공해 소득증대와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황철호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생산성대상 우수기관으로 전주시, 완주군이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연계, 협력을 통해 지자체의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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