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31.4℃
  • 맑음서울 25.8℃
  • 맑음대전 26.6℃
  • 맑음대구 28.5℃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4℃
  • 맑음부산 23.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3.9℃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5.5℃
  • 맑음금산 26.7℃
  • 맑음강진군 25.1℃
  • 맑음경주시 29.7℃
  • 맑음거제 24.5℃
기상청 제공

전북도, 방사능 재난 대비 방재시설 점검 나서

전북도, 고창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합동 점검

 

(충남도민일보) 5년 7개월여 만에 재가동한 한빛원전 4호기와 관련해 지역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13일부터 동절기 방사능 방재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전북도, 고창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점검대상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원전반경 30km내) 중 예방적보호조치구역(원전반경 5km내)에 해당되는 시설로 주민보호를 위한 구호소 1개소, 방사선 측정시설 3개소, 경보 방송시설 13개소 등 총 17개소다.


이외 구역은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시설별 표본점검 등 잔여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구호소 접근성 및 수용공간 등 관리상태, 방사선 측정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경보 방송시설에 대한 시험방송 및 가청상태 등이다.


김영민 전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전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방사능 누출에 대비해 주민대피 구호소, 방사능 측정시설, 주민경보 방송시설, 갑상샘 방호약품 등 방사능 방재시설 및 물품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