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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대 국산 밀 생산단지로 우뚝!!

’23년 국산밀 육성지원 3개 사업 전국 최대규모 선정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23년도 국산밀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전국 최대규모인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8억원(국비2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품질 국산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을 통해 전국 최대 밀 생산단지로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번에 공모한 국산 밀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은 고품질 국산밀 생산을 위한 전문 생산단지의 규모화,조직화를 지원하는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개소당 30~50백만원),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전용 장비 지원사업(개소당 5억 이내), 주산지에서 생산된 밀을 수집,건조,저장이 가능한 전용 건조,저장시설 구축(개소당 18억 이내 /2년) 등 3개 세부 지원사업이다.


특히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 시설은 부안(’21), 김제(‘22)에 이어 3년 연속 공모 선정(정읍)되어 도내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밀 산업 육성과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한 우리밀 유통 거점시설로서의 역할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앞으로 생산 확대와 국산 밀 산업 육성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 30개소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산업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북은 고품질 우리밀 생산을 위해 ’20년부터 전문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농가교육, 토양분석, 저장관리 등 교육·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23년에는 전문 생산단지를 7개 시군에서 30개소로 약3.5천ha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생산단지에서 재배된 우리밀은 정부 비축 수매 대상으로 그동안 판로 문제를 겪었던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고, ‘23년부터 신규 추진되는 “전략작물직불금” 대상 작물로 포함되어 향후에는 밀 생산단지 및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밀산업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소비지원사업 확대 및 '삼락농정 우리밀 협의회'논의를 통해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전라북도 밀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도 신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우리밀 자급률 향상을 위해 생산확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 이번 국산밀 육성 지원사업에 최대규모로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라북도 밀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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