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원로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포함된 명예위원 5명과 읍면 원로자문회의장 10명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명예위원은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경찰서장,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NH농협 금산군지부장 등 5명이다. 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이 올해 금산군정 및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원로위원들에게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로위원들은 △주민 정주여건 △인삼보조사업 △관내 도로‧교통 문제 등의 개선 필요성과 민선8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다방면의 경험과 연륜에 의한 지혜로운 의견을 개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정이 발전할 수 있도록 주신 의견은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정에 대한 고견을 아낌없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로자문회의 양희성 의장은 “그동안의 군정 성과 및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원로자문회의에서 군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조언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군정에 대한 지역원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원로자문회를 구성하고 반기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관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산‧제원‧부리면 일원의 문화유산을 찾는 2차 청소년 주간 ‘금산 나들이~’답사 기행을 시행했다. 이번 답사는 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관내 4개 학교에서 진행된 1차 청소년 주간 ‘go back 금산속으로’ 특강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참여 학생은 2팀으로 나눠 금산시민대 한연숙 강사 및 이해정 마을교사의 지도하에 △이치대첩지, 진산향교, 진산성당, 고경명선생비, 조헌선생사당(표충사) △용호석, 귀암사, 청풍서원, 천내습지 등을 각자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차 특강을 통해 들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에 보존되고 있는 생태환경에 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직접 경험하며 애향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도록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주간사업은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의 불빛이 커지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15개 시군협의회가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금산 관내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양지뜰식당에서 열린 올해 사업 결산보고 자리에서 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시군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은 지난 9일 서산시 대철중에서 열린 제45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남도 기념식에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가 필요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부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값싸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심야시간대 고지대로 물을 퍼 올린 뒤 전력수요가 커지는 시간대 낙하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시설이다. 금산군은 지난달 1일 금산군사회단체협의회 주도로 주민 1500여 명이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수용도를 확보했으며 대상지에 수몰 가구가 없고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양수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금산군에 유치되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혜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 남이면 소재 보석사(주지 장곡스님)는 지난 8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885년 조구대사가 창건한 보석사는 당시 산에서 채굴한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보석사로 이름 지어졌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365호 은행나무가 유명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가을에는 낙엽길이 운치가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곡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보석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11일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세대,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분야 119개 통계표로 구성돼 군 자체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 등 자료를 토대로 입수한 기존 통계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해 행정통계로 개발됐다. 통계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다. 자료에 따르면 군의 노인인구는 1만7376명으로 당시 금산군 인구(5만314명)의 34.5%를 차지했으며 2019년 1만5349명(29.1%), 2021년 1만6172명(31.8%)과 비교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을 포함한 세대는 1만2195세대로 1인 세대가 6071세대(49.8%)로 가장 높았으며 이중 여자 1인 세대는 3971세대(65.4%)를 차지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결과는 금산군 홈페이지 금산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만 65세 인구가 34.5%의 초고령사회로 노인
(금산=충남도민일보)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최대 관건인 지역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명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 직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읍면 이장님, 개발위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달 31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심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동절기 대비 공공시설물 점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한 해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금산다락원 명품공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억9200만 원과 군비 6억1200만 원 등 총 8억400만 원을 투입해 매월 1개 이상 총 17회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공연을 살펴보면 신춘음악회 The Vocallist(소향, 정동하), 국립합창단 영화음악 여행, 윤도현밴드 초청공연, 알리‧한동운 위드 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청소년을 위한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청소년 두콩 콘서트,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 등이 추진됐다. 또한, 한국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을 통해 창극 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토선생, 수궁갑시다’ 공연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12월의 주요 공연으로는 △12일 제13회 금산인삼골 합창단 정기 연주회 △18일 일타홍 창작 뮤지컬 ‘취연’ 쇼케이스 △21일 2023 금산다락원 송년음악회 등이 준비 중이다. 특히, 18일 예정된 일타홍 창작 뮤지컬 ‘취연’ 쇼케이스는 금산다락원 개관 이래 최초로 자체 제작한 창작 공연으로 금산 기생 일타홍의 못다 한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군은 이 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학교운영위원회와 금산군학부모회는 지난 8일 금산군청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조신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역인재 육성과 금산 사랑을 실천하고자 군민, 출향인, 사회단체 및 지역소재 기업 등으로부터 이어지는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각종 장학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민 회장은 “지난달 제8회 금산군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운영비 일부를 학생들을 위해 쓰고자 학부모회 신정미 회장님과 뜻을 모으게 됐다”며 “금산 학생들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좋은 뜻을 가지고 장학기금을 후원해 주시고 지역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이상민 회장님과 신정미 회장님 덕분에 금산 교육이 날로 발전할 것”이라며 “군에서도 금산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3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생,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자는 초급반 33명, 중급반 23명 등 총 56명이다. 임업대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임업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했으며 임업 전문 이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운영해 수강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수강 후 설문조사 결과를 내년 임업대학 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임업대학 졸업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문 임업경영인으로서 금산 임업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내년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3회 이사회를 열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시기 결정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축제 개최 일정을 가을 날씨, 주말과 공휴일 일정, 인삼 수확시기, 주민 참여 등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해 결정했으며 개천절과 한글날을 염두에 두고 6일간의 휴일을 축제 기간에 포함시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인삼 판매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재단의 내년도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도 이뤄졌다. 주요 축제 사업을 살펴보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 △2024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 화합의 날 △금산 축제·관광 활성화 용역 △축제·이벤트 경영사 자격 취득반 △뉴 미디어 홍보 등 7개 사업이 추진된다. 관광사업으로는 △금산군 일주일 살기 체험 관광 상품 △반려견 동반 문화 콘텐츠 사업 △외국인 유학생 금산 서포터즈 사업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관광두레PD 지원 등 5개가 결정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금
(금산=충남도민일보)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귀뚜라미 장학생 지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귀뚜라미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지금까지 8년간 총 51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해 5만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읍·면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구 고등학생(100만 원) 21명, 대학생(300만 원) 13명 등 총 34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규태 지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고 본인들이 지닌 잠재력을 크게 만개시키기를 희망한다”며 “장학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기업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귀뚜라미 그룹의 지원 취지를 반영해 금산의 미래를 이끌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2023년 제2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8명 중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위원장인 금산군청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및 사실상 이혼 관계 등 기초수급자 4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보장비용 징수 제외를 의결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사에서는 총 6가구 중 5가구가 통과했으며 1가구는 환수 대상자였으나 생활에 어려움이 많고 소득이 없는 이유로 심의를 통해 환수 면제 안건을 의결했으며 대상 가구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도움 방안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연말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 참여에 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강미향 과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에 대해 적극적인 기초생활보장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본 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금산군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지난 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경민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 금산군지부는 연말연시 성금 및 명절 백미‧떡국떡 등 기부를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헌혈캠페인, 청소,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주민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금산군 취약계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경민 지부장은 “쌀쌀한 날씨에 마음까지 움츠러들 수 있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따뜻한 마음이 깃든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농협 금산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 “농협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금산하이텍고, 금산산업고, 금산고, 금산여고 등 4개 고등학교 청소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산 사랑 ‘Go Back 금산속으로~’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주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졸업을 통해 금산을 떠나는 상황의 청소년들이 금산의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강의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여해 금산의 역사와 인물, 재미있는 유례 등을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금산의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책으로 알 수 없었던 우리 지역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아 갔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전기협의회는 지난 6일 금산군 금산읍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가구에 연탄 200장씩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전달은 협의회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병덕 회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금산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향‧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보건소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러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역주민의 식생활‧영양관련 홍보 캠페인에 나서 지역사회 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등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원 협력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 인식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영양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도 힘썼다. 김병수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개발과 영양교육·상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금산군민의 평생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