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청산회관에서 불교 문화재 전문가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사 소장문화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불교문화재연구소, 대한불교조계종 신안사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호암 스님이 개회사를 전했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대광전의 건축적 특징과 문화재적 가치(오세덕 신경주대학교 교수) △아미타삼존불좌상의 역사적 재규명(최선일 문화재청 감정위원) △신안사 칠층석탑의 조성시기 및 양식분석(전민숙 한국이민사박물관 연구원) △신안사 소장문화재 활용 방안(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윤용혁 공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제원면에 소재한 신안사는 삼국시대 신라 진덕여왕 5년(651년)에 자장(慈藏)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주변 경관과 어울려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해 신안사(身安寺)라 명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안사에 있는 충남도 유형문화재 대광전, 아미타삼존불좌상 등의 국가지정문화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지난 26일부터 금산읍사무소(2개소), 금산군청, 금산등기소, 추부면사무소 등 5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경찰 민원 증명서 3종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관공서·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13개 공공기관의 119종 민원서류에 대한 발급서비스를 하고있는 것에 더하여 경찰청도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발급받는 증명서 3종을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강제 서장은 ”해당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며, ’25년 경찰민원24 홈서비스 구축과 함께 발급대상 민원을 지속 확대 추진하여 언제어디서나 경찰관서 방문 없이 모든 경찰민원의 온라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각 분야 시상은 △국민영양관리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모바일 헬스케어 등 3개는 12월 초 각자 진행된 성과대회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 전수는 지난 9월 말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뤄졌다. 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식생활과 영양관련홍보·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조성 등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보였다.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사업을 통해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는 비대면 앱을 통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화훼농가와 귀농교육센터 입교민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절화 장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화훼연구실장 유봉식 박사가 맡아 육성한 화이트뷰티, 레드윙 2개 품종과 제제벨 등 4개의 외국 품종에 대한 특성 및 양액재배 시 유의할 점 등에 관해 세심히 지도했다. 군은 귀농교육센터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농장에 6종류의 장미를 식재해 절화장미 ICT 접목 방향 및 양액재배 PH, EC, 온도관리 등 재배 방법에 대한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에 재배기술 전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ICT를 접목 및 고품질 절화 장미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전개했다”며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금산읍 중도9리 송경용 씨, 추부면 마전1리 김종서 씨 집을 방문해 문패를 달아줬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송씨 가문을 방문하고 손영범 추부면장이 김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나라 사랑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병역명문가는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대상 가정은 병무청의 심사를 통해 정해지고 있으며 3대(조부, 아버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 형제) 이상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어야 한다. 박범인 군수는 "대를 이어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신 병역명문가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지난 22일 한국신지식농업인 대전충남지회를 통해 금산군 정보화 교육 지원 취지로 농업농촌 자녀 및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전달했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아이티고와 함께 후계농(농고, 농대학생) 또는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수강권은 관내 농과계 학생과 취약·소외계층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카드 형태로 증정될 예정이다. 수강권으로는 컴퓨터, 그래픽, 어학, 자격증, 동영상 편집, 홈페이지 제작 등에 관한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수강권은 관내 농업계열 고등학생·대학생들에게 전달해 잘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제10회 금산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헌춘)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수강생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사물놀이, 색소폰, 장구, 댄스, 기타 등 실력을 뽐냈다. 프로그램 경연 우수자는 △대상 제원면 ‘기타’ 프로그램 △금상 금산읍 ‘라인댄스’ △은상 추부면 ‘인삼골 복장구’ △동상 남일면 ‘우리춤’ 등이다. 또한 발표회와 함께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문인화, 서각, 서예, 사진반의 작품 전시회와 각 읍면주민자치 활동 전시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는 어느 해보다 적극적인 참여로 기량을 증가시킨 주민들이 참여해 풍부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박헌춘 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임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산타 복장을 하고 원아 23명의 이름을 부르며 덕담을 건네는 등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방문은 어린이집의 성탄절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 군수의 등장에 아이들은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캐럴을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군수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국제적인 전쟁으로 안보‧경제 불안이 컸음에도 5만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의 내년 본예산 규모는 총 7711억 원으로 1조 원 예산 시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의 국가 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 대비 281억 원이 증가한 240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내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 축제로의 첫발을 디뎠다. 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과 인삼의 활용 영역을 건강기능식품에서 음식과 이‧미용으로 확대했다.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했고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로 전 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지난 22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최종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활동한 청소년과 지도교사 등 50여 명이 모여 1년간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하게 활동한 모범 청소년 4명과 지도자 5명이 금산군수표창을 받았으며 활동보고서 및 영상 공유,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올해 사업을 통해 금산하이텍고, 금산여고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각각 복수면 수영1리, 남이면 석동2리를 찾아 재능을 살린 마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동아리 학생들은 마을 캐릭터 조형물과 문패를 직접 제작해 부착하고 독거 어르신 LED전등 교체, 제과제빵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금산여고 ‘건축 동아리’ 회원들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리고 야외 벤치를 특색있게 디자인해 설치했다. 센터 관계자는 “1년 동안 마을 변화 프로젝트를 위해 긍정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2년 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했다”며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당면 업무 및 시군 통합평가 등 막바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은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이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성금 기탁자 감사 표현,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성숙화, 동절기 안전조치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법률사무소 금산은 지난 2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진 대표는 금산중앙초(84회), 금산중∙고(49회)를 졸업하고 지난 202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 법률사무소 금산의 대표변호사로 고향 주민들을 위한 법률상담에 나서고 있으며 장학기금 기탁은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진형욱 변호사는 “우리 지역의 후배들이 큰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했을 때 얻어지는 소중한 노력의 가치를 지역의 모든 후배가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사무소 금산 소속 변호사이자 진 대표의 아내인 지자람 변호사는 금산군청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 군북면 이장단은, 12. 26.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 지구대장 홍성천에게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성천 지구대장은 ‘22. 2. 7. 봉황지구대로 발령받아, ▲ 주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주민홍보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스쿨존 구간에 ‘바른 주정차 알림이 풍선 홍보’를 계획‧실시 했고, ▲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 하고자 실종사건 발생 시 지자체‧이장단 등 유관기관 단체 카톡방 신설 및 실종자 수색활동을 공유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했으며, ▲ 주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자 4개면 금융기관과 협업 선제적 사기피해 예방 총력대응, ▲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 군북면행정복지센터 및 이장단 협업 주민대피 등 안전사고 예방, ▲ 한파 폭설 시 취약구간 점검 및 관련기관 협력 대응으로 긴급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 치안안정에 기여했다. 봉황지구대장은 앞으로도 4개면의 치안확보와 주민안전을 위해 부족한 경찰인력 부분은 지자체, 이장단,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도움으로 지역관서 치안 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12. 21 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와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자율방범대 40여 명과 연말연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금산경찰은 연말연시 인파가 몰리고 모임이 집중되는 지역을 선정, 관할 지구대, 파출소 및 경찰서 형사·여청·교통 기능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시적 거점·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읍·면 취약개소에 대하여도 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민경 협력 치안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금산경찰서장은 추운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군민들의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제품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나선다. 이번 수출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주에 개관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에서 전시‧판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달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 물품이 항공 및 해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적된다. 수출 업체는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순하늘홍삼 △(주)경방신약 등 총 5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물품이 포함된다. 미국 뉴욕주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은 현지에서 대형유통업을 하는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맡아 운영하며 금산의 인삼가공제품, 인삼음식, 수삼 등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뉴욕에 홍보관이 개관하고 수출도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문단 등 1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업체의 연구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워킹그룹 이철성 교수의 인삼의 역사 및 문화, 활용 방안 발표를 듣고 자문단‧전문가 사업 추진실적 확인 및 향후 계획 논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함에 따라 우리 고장의 특산물인 인삼을 알리고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인삼 정보의 축적과 활용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섰다. 구축 예정인 콘텐츠는 방문객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확보할 복합문화공간, 세계인삼정보센터 디지털 플랫폼, 세계인삼기록보관소(아카이브)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을 위해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금산군의 최종안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