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화훼농가와 귀농교육센터 입교민 등 10여 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절화 장미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전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화훼연구실장 유봉식 박사가 맡아 육성한 화이트뷰티, 레드윙 2개 품종과 제제벨 등 4개의 외국 품종에 대한 특성 및 양액재배 시 유의할 점 등에 관해 세심히 지도했다.
군은 귀농교육센터 인큐베이팅 스마트팜 농장에 6종류의 장미를 식재해 절화장미 ICT 접목 방향 및 양액재배 PH, EC, 온도관리 등 재배 방법에 대한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가에 재배기술 전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ICT를 접목 및 고품질 절화 장미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교육을 전개했다”며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