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령왕배 2012 세계청소년 바둑대축제’가 오는 3일 시작해서 6일까지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열린다. 1일 공주시에 따르면 (사)대한바둑협회 주관하는 (사)대한바둑협회와 공주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을 바둑의 세계로’라는 테마로 15개국에서 400여명의 참여한다. 세계청소년 바둑대회’는 세계 15개국 참가선수들이 6라운드를 거쳐서 취득한 점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대회로 6라운드 스위스리그 시스템(64명 1개조, 총 6개조로 구성)으로 진행 되고, ‘공주시민을 위한 바둑대국’은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바둑 대회 참가자들이 공주한옥마을 단체숙박동과 7월 28일 개장한 개별숙박동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어 우리 한옥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응수 시문화체육과장은 "무령왕배 2012 세계청소년 바둑대축제’는 바둑을 널리 알리고, 바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정립하고 게임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조급성과 폭력성을 바둑 특유의 인내와 조화로 청소년들의 정신 순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15개 읍·면·동에 대해 올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공주 특산물인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사곡면 신영리를 시작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이번 항공방제에는 산림청 중대형 헬기 2대를 지원 받아 640농가 2,100ha에 약제를 살포하게 되며 헬기는 기상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아, 우천, 짙은 안개로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방제시간은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다. 사용되는 약제는 런너 액상수화제로 2010년, 2011년 사용결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 해충에 약효가 좋으며, 특히 양봉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산림과장은 “축산, 양잠, 양봉 농가는 항공방제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조치를 취해달라”며 “방제지역 주변 농가에서는 장독대, 우물, 기타 음식물 덮기와 입산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에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7월 9일 신관동주민센터에서 관내 밤 재배자, 산림과장, 양봉회장 및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2012년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토론회’를 개최
공주시는 전기절약으로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주는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세대를 연중 모집 한다고 밝혔다.탄소포인트제란 CO₂(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전기, 수도, 가스를 과거 사용량 보다 줄일 경우 이를 탄소포인트로 바꿔 인센티브(현금 등)를 지급 하는 제도다. 최근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반기별 전기를 5~10% 줄이면 5천 포인트(1만원), 10% 이상 절감시 1만 포인트(2만원)의 현금이 지급되며, 연간 최대 4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탄소포인트제 사용자가 그린카드를 이용하면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그린카드 포인트로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현재 전기부분만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처음에는 개인정보유출 등의 이유로 가입을 꺼려했지만 지금은 많은 시민들이 가입신청을 하고 있다“라며 “전기절약으로 전기료도 아끼고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도 지급받는 좋은 제도이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가입방법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 상업시설에 거주하는 실사용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탄소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를 통해 직접 가입하거나 공주시청 환경과 또는 읍·면·동
▲ 수상보트대회 열리는 공주시 © 충남도민일보 내년 8월 금강신관공원 수상에서 국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진다. 공주시와 (사)대한수상스키·웨이크보드 협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7회 전국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와 동호인이 참여하는 제1회 공주무령왕배 전국 수상스키·웨이크 보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수상스키·웨이크보드 대회는 공주보와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수변에서 펼쳐지는 전국규모의 첫 수상 스포츠 대회로 선수와 동호인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상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호인 수가 크게 늘고 있어 이번 대회 유치로 금강이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스키는 수면을 미끄러질 수 있는 스키를 타고 모터보트에 매달려 질주하는 스포츠로 대회 종목은 부이 통과 개수로 평가하는 슬라롬, 체조의 마루연기처럼 40초간 수십가지의 연기를 펼치는 트릭, 점프대를 이용 공중 비행 거리로 평가하는 점프, 스노우 보드처럼 넓은 보드로 5가지 동작을 연기하는 웨이크 보드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 명품 테마길 공주시 © 충남도민일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래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찾아 떠나는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7월 행사가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답사 첫째 날은 금학생태공원을 출발, 공주대간, 생명과학고 실습장, 왕촌 어버이집을 지나 구왕1리 회관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얼레빗전수관, 만학골 고개, 검바위산을 거쳐 양화 1리 기찬마루에 도착 1박을 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기찬마루를 출발, 금대리 녹색마을 조성지, 문암산(갯대봉)을 거쳐 화은리 향포, 철마산을 지나 다시 금학생태공원에 도착하며 마무리 됐다. 1박 2일의 일정임에도 120여명이 답사 길에 참여해 42.5km에 달하는 공주지역을 다니며 내고장 알아가기에 동참했다. 특히, 700만 해외동포의 교육과 문화의 메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공주대학교에 설립된 한민족교육문화원에 재학 중인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주에 있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맹이 하나하나까지 알아가는 재미를 함께 느꼈다.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답사는 그동안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래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공주시민을 위한 ‘제11회 문화공감 난장’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웅진동 선화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 공주시 © 충남도민일보문화공감 ‘난장’은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국악의 멋과 흥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4~5회 개최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신내림’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차세대 연주자 인 심현경의 ‘한오백년,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노래하고, 가야금 병창 명인 이영신 교수가 ‘고고천변’을 연주한다. 또한, 국악계의 이효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판소리 박애리가 ‘쑥대머리’를, 팝핀댄스를 대중화로 이끈 팝핀현준이 국악관현악 ‘Waltz No.2’에 맞춰 춤을 추며,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왕성한 공연과 방송활동으로도 많이 알려진 남상일과 박애리가 판소리 ‘사랑가’를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남상일의 ‘박타령’을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노종락 원장의 지휘로 연주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제11회 문화공감 난장 공연은 전통 국악 공연과 퓨전 공연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공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공연이 펼쳐지는 웅
▲ 공주시 ©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여름 방학철을 맞아 농촌체험 여행 활성화를 위해 공주 5도2촌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캠프는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는데 제1기는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마곡천 굽이굽이 시골마을체험’이라는 테마로 마곡초등학교에서 열리며 마곡사 탐방, 물놀이, 옥수수 따기, 물고기 잡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제2기 여름캠프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계룡산 산기슭 시골마을체험 여름캠프’라는 테마로 기찬마루도농교류센터에서 열리며 신원사 탐방, 손두부 만들기, 물놀이, 도자기 만들기, 떡메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대상은 일반인 및 사이버공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사이버공주 홈페이지(http://cyber.gongju.go.kr)를 통해 오는 8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여름캠프는 1기당 90명씩 2기 총 18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참가비는 1인당 일반인(초등학생 이상)은 55,000원(미취학 아동 25,000원)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공주 5도2촌 여름캠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주말도시 이미지 각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주시가 살기좋은 희망마을을 만들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살기좋은 희망마을 추진위원장 등 마을리더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3일부터 31일까지 유구읍 만천1리 등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충남도민일보시는 23일, 우성면 봉현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하루에 2개 마을을 방문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전 및 이해와 기획이라는 주제로 농사 GTI 최영덕 대표와 한국여가연구소 윤재섭 소장이 강의를 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살기좋은 희망마을 사업의 이해와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아이템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23일, 3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첫강의가 열린 우성면 봉현리에서 김광섭 추진위원장은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이런 교육을 받게 돼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마을발전계획 수립은 추진위원장 등 마을리더가 독자적으로 추진해서는 안되며 마을주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교육이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전국에 있는 33만명의 사이버공주시민 중 우수시민에게 공주 팸투어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사이버시민에게 사이버가맹점, 관광지, 5도2촌마을 등 공주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고맛나루장터 입점업체 소개와 고맛나루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 충남도민일보 시는 지난달 23일 1차로 40명의 우수 사이버시민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데 이어, 사이버공주시민 중 마일리지 점수가 높은 40명을 선정해 21일 한옥마을, 박물관 등의 관광지 관람과 국궁, 도자기, 떡메 등의 체험을 실시했다. 이들은 전통한옥과 현대식 편의시설을 갖춘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국립공주박물관 관람, 국궁체험, 공주석장리박물관 관람을 한 뒤 금강아트센터의 도자기체험 학습관 및 갤러리, 도자공방, 소품전시장 등을 구경했다. 또한, 5도2촌 마을인 버들미 마을에서 자전거, 멜론체험과 함께 떡메를 치면서 인절미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는 등 공주시민과 하나 되는 기쁨을 나누면서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여한 홍난영(42․여)씨는 “궁도체험과 상세한 역사와
공주시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고마나루축제가 오는 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주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등이 함께 펼치는 놀이한마당인 제17회 고마나루 축제를 21일 개막해 오는 8월 26일까지 8회에 걸쳐 토, 일요일 오후 8시 웅진동 금강웅진공원 수상공연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 © 충남도민일보 이번 축제는 일정별로 국립합창단 초청공연, 공주그룹사운드 페스티벌, 시민동아리 공연, 백제가야금연주공연, 베트남수중인형극, 영화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21일에는 국립합창단을 초청해 한국민요축전, 가요합창모음, 여성합창, 남성합창, 현대가곡합창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레파토리의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공주그룹사운드 페스티벌, 8월 4일은 공주시합창단 공연과 시민동아리 공연이, 11일은 백제가야금연주단 공연, 18일과 19일은 베트남의 오랜 전통 공연예술인 수중인형극을 양일간 공연한다. 특히, 8월 25일은 서수남, 장은아, 우순실, 최백호, 소리새 등 9명의 가수가 출연하는 나들 콘서트와 검사와 여선생 영화가 상영되고, 마지막 날인 26일은 팝스오케스트라 공연과 건축학 개론 영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원장 노종락)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동안 하계 국악강습을 연다.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습분야는 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피리, 태평소, 대금, 단소, 타악 등 9개 분야로 국악원 단원들이 국악의 이론과 실기를 동시에 정확하게 지도한다. ▲ © 충남도민일보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전화, fax, 우편으로 가능하고, 129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강습료는 무료이다. 국악강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공시설관리소 공연기획담당(☏041-840-2467)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은 공주시 웅진동에 있는 전통 음악을 가르치는 국악원으로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백제의 고도인 공주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 음악을 알리고 보급시키기 위해 1997년도에 개원한 국악원이다. .
믿거나 말거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 인근에 있는 장승마을(대표 윤희경) 석등에 새겨진 문구다. 이 마야 불 석등은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으로부터 최고의 높이와 무게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대의 석등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 이 마야 불 석등은 일반적으로 불교에서 쌓는 가람 배치양식의 틀에 따르지 않고 자연상태의 수석으로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석등이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버린 창작조형물이다. 수십 여명의 조각가들이 무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과 정성을 쏟아 부은 이 조형물은 자연석(수석)을 조각한 후,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무게중심으로 쌓아올렸으며 높이가 무려 14m 80cm에 무게 또한 280t이라는 웅장함을 자랑한다.(사진제공) 시대적 지역적 특색을 뛰어넘은 이 거대한 조형물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석으로도 멋진 건축물이 탄생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웅장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에 보고만 있어도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고 있다. 장승마을 윤희경 대표는 “창작 불 공원을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조형물 중의 하나”라면서 “관람객들에게는 즐거움과 불자들에게는 기도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록원(韓國記錄院, K
공주시가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20개 마을을 선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17일 정안면 고성리 꽃내미풀꽃이랑마을 체험관에서 살기좋은 희망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삽으로 제1차 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1차 리더교육에는 살기좋은 희망마을 마을발전계획수립 대상마을로 선정된 20개 마을의 추진위원장 등 마을리더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등 55명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 충남도민일보이 자리에서 사업의 추진배경과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마을 스스로 변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각자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화 등이 진행됐다. 또한 용역수행자인 공주대 정환영 교수의 ‘공주시 5도2촌 주말도시의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5도2촌 주말도시육성사업 2011 시범마을 평가에서 스타마을로 선정된 신풍면 대룡1리의 성공사례를 김석순 홍보부장이 발표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시는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충남도의 3농혁신 역점시책으로 마을주민 주도하에 침체된 농촌마을을 특성화․산업화하여 꿈과 희망이 살아있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 © 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백제의 고도를 이용한 유적지 관광, 한옥마을, 5도2촌사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머무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일본 관광객 25명이 공주시 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투어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인터넷 및 신문 홍보를 통해 신청하게 되었다며 무령왕릉 및 유적지 관람, 한옥마을에서 다도체험과 백제의상체험, 5도2촌마을 방문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인 모리타 히데오(57)씨는 “한옥마을에서의 온돌문화 체험과 다도체험, 백제의상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공주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8월 공주투어에 아들과 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방문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입소문으로 더 많은 일본인이 공주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중국과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주시가 금학동 주미산 일원에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임도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52억원(국비 50%, 지방비 50%)를 투입해 금학동 산57번지 일원에 1만8,433㎡규모로 명품 자연휴양림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 © 충남도민일보이 사업은 지난 2009년 산림청에서 이 일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충청남도로부터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이 승인돼 본격화 됐다. 금학생태공원과 공주대간이 위치해 있는 주미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관 1동, 숲속의 집(황토집) 11동, 산림욕장, 야영장, 물놀이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춘 명품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목재문화체험장, 야외공연장, 야생화원 등과 같은 편의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공주시는 휴양, 체험, 교육, 레저, 오락을 모두 누리는 산림휴양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강남 공동화 현상 해소와 함께 강남북 균형발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 청주시, 세종시 등 공주와 인접해 있는 대도시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장점을 살려 인근 도시민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곽휘성)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우수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우수프로그램을 공모, 7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주부교실 공주시지회(회장 조춘자)는 지난 12일, 공주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비자 청소년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터넷 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에 대하여 하나하나 집어 주고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이 좋았다”며 “미래소비자의 한사람으로 우리의 권리를 알아야 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동안 센터가 지원한 우수프로그램은 백제적십자봉사회(회장 최성수)가 저소득 오지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연과 함께하는 갯벌체험, 리더스봉사단연합회(회장 최재순)의 소외계층 집수리사업, 대한적십자공주지구협의회(회장 김영정)가 이동수단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옛 추억 되새기기 등이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다문화가정 주부와 함께하는 우리 음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