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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간 일본 관광객 25명이 공주시 투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투어에 참여한 일본인 관광객들은 인터넷 및 신문 홍보를 통해 신청하게 되었다며 무령왕릉 및 유적지 관람, 한옥마을에서 다도체험과 백제의상체험, 5도2촌마을 방문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인 모리타 히데오(57)씨는 “한옥마을에서의 온돌문화 체험과 다도체험, 백제의상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고, 한국에서 머무는 동안 공주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8월 공주투어에 아들과 딸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방문시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입소문으로 더 많은 일본인이 공주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앞으로 중국과 동남아, 미국 등 전 세계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