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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리길 길동무와 함께 1박 2일

앞으로, 발굴한 길들이 명품으로 발전하도록 정비

  • 등록 2012.07.27 12:20:00
▲ 명품 테마길 공주시 © 충남도민일보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래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찾아 떠나는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7월 행사가 26일과 2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이번 답사 첫째 날은 금학생태공원을 출발, 공주대간, 생명과학고 실습장, 왕촌 어버이집을 지나 구왕1리 회관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얼레빗전수관, 만학골 고개, 검바위산을 거쳐 양화 1리 기찬마루에 도착 1박을 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기찬마루를 출발, 금대리 녹색마을 조성지, 문암산(갯대봉)을 거쳐 화은리 향포, 철마산을 지나 다시 금학생태공원에 도착하며 마무리 됐다.

1박 2일의 일정임에도 120여명이 답사 길에 참여해 42.5km에 달하는 공주지역을 다니며 내고장 알아가기에 동참했다.

특히, 700만 해외동포의 교육과 문화의 메카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공주대학교에 설립된 한민족교육문화원에 재학 중인 6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공주에 있는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돌맹이 하나하나까지 알아가는 재미를 함께 느꼈다.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답사는 그동안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래가 있는 명품 테마길을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이번 답사 길을 마지막으로 매월 실시해온 1년간의 행사는 마무리 됐다.

공주시는 "그동안 추진된 길동무와 함께하는 1000리길 행사는 자원을 발굴하는 차원의 원석캐기 과정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발굴한 길들이 명품으로 발전하도록 다듬고 정비하여 발전정책 등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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