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이준원 공주시장이 5일 관내 중소기업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제품 판로지원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이 날 시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이인면에 위치한 파워에너텍 등 5개 중소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챙기기에 나선 것. 5개 중소기업으로는 체인블럭을 생산하는 대산이노텍, LED조명기구를 생산하는 테크자인라이트패널, 사출형성 업체 우먼패키지, 농산물가공 업체 신대정식품, 태양광발전시설을 생산하는 파워에너텍 등이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국·내외적인 경기침체로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신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난국을 헤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기업체 대표들은 “이번 기업체 방문을 환영하며 공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파악하여 부서별로 공유해 공주시에서 추진하는 공사에 관내 중소기업 제품이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전국 향토연극인들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설화, 민담, 민속, 무속 등을 소재로 한 수준 높은 연극 9편을 극단의 명예를 걸고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에서 경연을 벌인다. 지난해 연극제 ▲ © 충남도민일보(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9회 고마나루 전국향토 연극제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10일간 선화당과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주무대인 선화당 야외무대에서는 △13일 개막식, 서울지회 극단 창의 ‘도라지꽃’ △15일 충남 연기지부의 ‘천년의 숨결’ △17일 제주지회 극단 세이레극장의 ‘농사와 사랑의 여신 자청비’ △19일 강원지회 극단 씨어터컴퍼니웃끼의 ‘천년의 사랑’ △21일 인천지회 극단 한무대의 ‘능허대 사랑비’ △22일 시상식 및 폐막식이 개최된다. 또한, 고마나루 야외무대에서는 △14일 울산지회 울산씨어터예술단의 ‘골매기 할배 어딨소?’ △16일 전남지회 극단 파도소리의 ‘남해바다의 영웅! 오돌래’ △18일 전북지회 극단 T.O.D랑의 ‘그것은 꿈이었을까’ △20일 광주지회 극단 시민의 ‘아! 충(忠)은 아니로다’가 공연된다. 오태근 집행위원장
[공주=충남도민일보]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공주시 공무원, 경찰, 군인, 사회단체가 하나되어 휴일도 잊은 채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8월31일에는 32사단 70여명이 유구읍 유계리 2곳에서 태풍피해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충남 감사위원회 30명, 곰두리 봉사회 및 공주시 도시과 직원 23명, 공주시의용소방대 35명 등 총 220명이 낙과 줍기와 쓰러진 벼 세우기 등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주말동안에도 일손 돕기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돼 99연대 3대대 224명,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 공주시자율방범대 90명, 공주시여성의용소방대 50명, 공주경찰서 65명 등 총635명이 참여해 폭우와 태풍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폭우와 태풍으로 농작물이 쓰러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컸다”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 군인, 공무원들이 참여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31일 오전 9시 이준원 공주시장의 주재로 오는 9월 29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제58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행사 시설과 운영, 대표 프로그램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 © 충남도민일보 이번 보고회에서는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금강교 등에서 펼쳐질 프로그램과 시설물 준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교통질서와 주차대책, 화장실 설치와 운영, 행사장 청소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제58회 백제문화제를 명품 축제로 만들려면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객들이 감동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금강신관공원에서는 현대적이고 교육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웅진골 체험마당, 공주의 맛 집을 만날 수 있는 웅진골장터가 들어서며, 주무대에서는 문화예술공연, 폐막식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산성에 조성되는 백제마을에는 희망등 4,000점, 공산성 비탈면에는 학유등 20조가 설치된다. 또한, 금강에는 부교가 놓아지고, 부교를 따라 백제유물 유등 27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호 태풍 ‘덴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제14호 태풍 ‘덴빈’이 오후8시 공주시를 지나가고, 바람보다는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급경사지, 제방 등 붕괴위험이 높은 지역, 침수가 예상되는 농경지, 주택 등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이 당부됐다. 공주시 전경일 산업국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한 비상근무로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이번 태풍은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15일 폭우로 응급복구 한 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현장점검을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 ‘덴빈’은 지난 ‘볼라벤’보다 규모가 작지만, 지난 폭우와 태풍으로 지반이 약해지는 등 피해 발생 위험은 높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공주시 재난종합상황실(☎041-840-2826)과 가까운 읍·면·동으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제2회 유구천 우렁각시 축제’중에 개최된 ‘유구천우렁각시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도서수여식이 유구읍사무소 사무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서는 그림그리기 대상수상자에게 250만원 상당의 도서가 수여되는 등 다양하고 많은 도서가 수여돼 이목을 끌고 있다. 도서는 웅진씽크빅(주) 협찬했다. 이번 대회 글짓기 부문는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이지윤 학생외 28명, 그림그리기는 공주부설초등학교 류철진 학생외 60명, 우수지도교사상은 유구초등학교 송은주씨외 3명이 수상했다.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농촌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추억도 만들고 체험학습으로 창의력도 쑥쑥 공주시는 액티브(active, 활동)와 힐링(healing, 치유)이라는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21일, 24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노상우)에서는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 사이버시민 가족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게 하고, 농촌관광체험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활용한 농촌 액티브&힐링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여한 농촌교육농장, 체험학습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가능한 농장이다. 전통놀이, 친환경 농산물 경제교실, 허브를 이용한 향주머니와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발효차, 약초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상태 농촌진흥과 농촌체험담당은 “이러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관광, 휴양, 치유 등 다원적 기능의 산업으로 인식하도록 유도하여, 공주시 농업인의 소득 향상은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제12회 허수아비 축제가 오는 9월말까지 정안면 문천리와 마곡사 가는 길에서 개최된다. 정안면 문천리 마을 주민들이 만드는 허수아비축제는 체험객이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도록 재료 준비, 장소 제공,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허수아비 마을 ▲ © 충남도민일보 마을회관 앞 커다란 정자나무 아래에서 나무, 헌옷가지 등을 철사와 끈으로 묶고 얼굴을 그리면 볼품은 없지만 나만의 허수아비가 만들어 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만든 사람이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고, 9월동안 마곡사 가는길을 찾아오면 들녘에서 자신이 만든 허수아비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허수아비로 만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축제추진위원회는 사물놀이 허수아비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허수아비들도 제작하여 가을 들녘을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심규덕 관광과장은 “버려진 나뭇가지, 옷가지 등을 활용해 만드는 허수아비는 비록 볼품은 없지만, 현대 생활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자연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비는 5,000원이며, 체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관광과(☏041-840-2864)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가 제5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과 웅진성 퍼레이드를 빛낼 무령왕·왕비, 왕자, 공주를 선발한다. ▲ 지난해 선발대회 모습 ©충남도민일보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로 무령왕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30세 이상의 기혼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왕비는 무령왕으로 선발된 자의 배우자가 자동 선발된다. 왕자와 공주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16세이상 29세이하의 남자, 여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무령왕·왕비 선발 대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후보자들이 1박 2일 동안 공주시티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하고, 그 과정을 심사에 포함할 예정이다. 9월22일 본선대회를 통해 무령왕·왕비, 왕자, 공주를 최종 선발하며, 대회는 대전KBS 공개홀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되고, 9월 27일 대전KBS에서 오후5시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무령왕·왕비는 각 50만원, 왕자·공주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백제문화제 기간 중 숙박, 급식비, 일비가 제공된다. 행사 후에는 1년 동안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이벤트, 각종 홍보물, 홈페이지 등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
공주시에 지난 15일 오후 국지성 폭우로 200㎜이상의 비가 내리자 이준원 공주시장과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폭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하루 동안 신풍면 206㎜, 유구읍 184㎜, 정안면 133㎜ 등 공주시 강북지역에 집중 폭우가 내렸으며, 피해도 이 지역에 집중됐다. 정안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주택 침수 34건, 농경지 침수와 매몰 19건 등 총 166건의 폭우 피해가 접수 됐다. 피해가 발생하자 공주시는 굴삭기 30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1,130명이 투입되어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서 협조아래 침수지역에 대한 양수작업을 실시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15일 저녁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난 정안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였으며, 전 직원에 대해 읍·면·동 피해복구 현장에 출장을 지시했다. 16일 오전8시40분에는 윤석규 부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피해상황 파악과 복구 대책을 수립하였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발생했다며,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빠른 시간안에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공주시 전 직원이 복
▲ © 충남도민일보(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가 14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자녀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회는 이사장인 이준원 공주시장, 최창석 교육장, 이사회 임원과 장학생 학부모인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장학회는 새마을자녀 장학생 42명에게 4,42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아울러 2012년 장학사업으로 2월에 우수장학생, 복지장학생 등 총 158명에 2억원을, 지난 3일 이·통장자녀장학생 26명에 4,66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또한, 7월,8월 여름방학기간동안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학습지도 활동을 하고 장학금을 지원 받는 학습지도장학생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원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은 지역에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자녀 중 성적우수자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 발굴하는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는 오감만족 동해동 산수박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4회 동해동 산수박 축제가 1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5도2촌 주말도시인 유구읍 동해리 산수박 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 © 충남도민일보동해리 5도2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산수박 축제는 풍물단의 길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넌버블 퍼포먼스 ‘율나무를 찾아서’ 공연과 도·농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 ‘산수박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떡메치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수박 빨리먹기 대회, 수박씨 멀리 보내기 등의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 날 동해리와 1사1촌을 맺은 공주소방서 직원들과 충남역사문화원 직원들이 참여해 ‘소방안전 119’와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해동 산수박은 해발 고도 4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타 지역 수박보다 1∼2개월 늦은 8월 중순부터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으로 출하 하는데,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공주시가 공직자로 첫 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자의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주시는 7일 10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 3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규 임용자의 부모 등 가족을 초청, 새롭게 공직생활에 들어선 신규 공무원과 가족을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충남도민일보특히, 이준원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도 참석,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켜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신규 임용자는 행정직 17명, 세무직 3명, 농업직 2명, 축산직 1명, 녹지직 1명, 보건직 2명, 토목직 2명, 건축직 2명, 방송통신직 1명 총 31명으로, 결원부서에 우선 배치해 6개월간 행정경험을 쌓아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킨 후 정규 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주시 © 윤기홍기자공주시 우성면 상서리에 거주하는 오재호(80세)씨가 출품한 짚풀 공예품 전시회가 공주시 공예품 전시 판매관내 관광객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볏짚을 이용하여 엮은 삼태기, 씨오쟁이, 벼통가리, 알꾸리미 등 23종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으로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향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직접 손으로 제작해 작품 하나하나가 멋스럽고 친근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짚풀 공예는 대량 생산된 공산품에서 느낄 수 없는 고유의 멋과 향토적인 정서를 갖고 있고, 자연에서 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꼶’과 ‘엮음’을 반복하여 만들어져 조상의 솜씨와 지혜를 느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주시 주진영 관광진흥담당는 “앞으로도 유명작가의 작품이나 고가의 작품이 아닌 소박하고 알찬 작품으로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여 마음속 힐링(healing)을 이끌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받고 유구천 우렁각시축제도 즐기려면 유구천 생태공원으로 가자 공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유구천 생태공원에서 어린이,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 날 유구천을 찾은 시민, 관광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명환 던지기, 구명의 착용법, 공주시 인명구조대의 인명구조 시범과 심폐소생술 시범 등 물놀이 안전 수칙과 대처방법이 쉽고 재미있게 소개되고,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제2회 유구천우렁각시축제’와 함께 열려, 우렁이 잡기, 친환경 생태습지 견학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인명사고가 집중되고 있다”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 수칙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등 안전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공주시, 공주소방서, 공주시인명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휴가”, “안전한 공주 만들기”의 일
공주시가 한옥마을 숙박체험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마련해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일본인 관광객들이 공주시를 방문, 무령왕릉과 공산성을 둘러보고 한옥마을숙박에 이어 다도체험, 백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1박 2일 동안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오는 9월에도 90여명의 일본인 관광객 방문이 예약되어 있고, 9월29일부터 10월7일까지 열리는 백제문화제에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공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공주시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가 활기를 띠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