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해동 산수박 축제가 1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 5도2촌 주말도시인 유구읍 동해리 산수박 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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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떡메치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과 수박 빨리먹기 대회, 수박씨 멀리 보내기 등의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 날 동해리와 1사1촌을 맺은 공주소방서 직원들과 충남역사문화원 직원들이 참여해 ‘소방안전 119’와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꾸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해동 산수박은 해발 고도 4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타 지역 수박보다 1∼2개월 늦은 8월 중순부터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으로 출하 하는데,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