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최근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에 콜밴을 이용하는 등 콜밴차량 불법영업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도 단속에 들어 갔다. 학생들을 태운 콜밴 영업은 학생들의 책가방을 화물로 볼 수 없어 불법영업에 해당돼 사고 발생시 상해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그 심각성이 매우 크다. 이와 관련해 시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을 콜밴 불법영업행위 지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신관동 공주대 후문 주변 등에서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는 단속에 적발된 콜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영진 교통과장은 “학생들이 콜밴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가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며 “시는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도 단속과 강력한 법 집행으로 불법영업을 근절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실질적인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3일부터 12월10까지이며, 모집인원은 80명 내외로 수입원이 없는 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이상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재산이 1억3,5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선발 제외된다. 2013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13년1월7일부터 3월22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28시간 이내(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 임금은 2013년 최저임금(시급 4,860원)에 준하여 지급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 주요사업은 ▲DB구축 지원사업(행정종합정보화사업, 각종 전산화 사업 등) ▲서비스지원사업(현황조사 지원, 도우미 사업, 공공기관 지원업무 등) ▲환경정화사업(쓰레기 수거, 시장 및 주차장관리, 불법광고물 정비, 꽃길조성 등) 등이 진행된다. 공주시 황의병 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안희묵)가 주관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이 12월 1일 오후5시30분 전막사거리에서 열린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온 세상의 소망과 평화, 축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1월6일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크리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번 점등식에는 기독교연합회의 특별찬양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로 종교인과 시민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종교를 넘어 시민들에게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한편, 공주대교 강남교차로에도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올해 중소기업청의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공모·선정돼 전통시장인 공주산성시장에서 추진한 절기문화축제, 청소년·대학동아리 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으로 시장이 활기를 띠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이다. 산성시장은 올해 중소기업청의 특성화시장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년간 20억원을 지원 받으며, 올해 7월에 소서축제를 시작으로 절기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장터씨름대회, 아마추어 밴드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청소년·대학동아리 문화축제, 다문화가정 김장담금기 행사, 야시장 먹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했다.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부응해 산성시장 상인들도 상인 라디오DJ, 통기타동아리, 댄스스포츠 동아리, 상인역량강화교육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성시장을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성시장 문화공원의 홍보관을 리모델링하여 회의, 교육, 카페기능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용당길을 중심으로 시장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산성시장 내 골목 및 상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공주] 공주시가 '2013년 금강 해맞이' 행사를 대행할 민간 위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시민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게 될 금강 해맞이 행사의 공모기간은 내달 7일까지 10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활동실적을 입증할 수 있는 단체 중 대표자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단체 또는 법인이다. 다만, 공주시로 명백히 입증되는 단체 또는 법인은 대표자의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주시청 시정담당관실(☎ 041-840-2042)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공주] 공주시가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 노력, 강력한 주·정차단속,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점심시간 단속 완화제 운영, 시민들의 참여 유도 등의 다양한 교통정책으로 불·법 주정차를 줄여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1만1,729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해 월 평균 977대 단속 건수를 보였으나, 올해는 지금까지 총 7,261건을 단속해 월 평균 726건으로 전년대비 26%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그동안 도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불법 주·정차를 줄이기 위해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견인을 실시하는 등 불법 주·정차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 산성 공용주차장과 2009년에는 신관동 공용 주차장을 건립했으며, 올해에는 도심의 자투리 땅을 활용한 쌈지 주차장 13개소에 173면을 조성 했다. 유영진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시민들의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백제역사 전문가와 대중들이 호흡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39회 걸쳐 운영한 ‘백제문화학교’가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백제문화학교’는 공주시의 백제역사 문화자원인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로 진행됐으며, 스토리텔링을 통한 내고장 백제역사 및 문화유적을 바로 알리기에 주력해 왔다. 연간 2,145명이 참여한 백제문화학교는 밖으로는 역사도시 ‘공주’의 이미지와 ‘문화’이미지를 결합한 ‘역사문화도시’로서 공주의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안으로는 시민들에게 역사적 소양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자들의 백제사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백제문화와 역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전·후반기로 진행된 ‘백제문화학교 시민학술세미나’는 명성 있는 교수진과 연구진을 초청해 백제문화에 대한 심도 있고 수준 높은 강의로 시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3월에 공주교육지원청과 백제문화학교의 학생참여 확대를 위한 MOU체결과 공주한옥마을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백제문화학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연료비 절감 효과와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시가스를 많은 시민들이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성과를 내면서 도시가스 보급률이 지속적인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주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64.9%로 총2만8,595세대 중 1만8,556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어, 천안, 아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동안은 경제성이 없어 도시가스 사업자가 투자에 난색을 표하던 일반주택지역 등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시가 보조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는 평가이다. 시는 도시가스사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2010년 ‘공주시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재정해 도시가스 공급관 총 공사비의 50% 이내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으로 지난해 129세대에 이어 올해 390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공급관의 길이 100미터당 사용신청자수가 일반주택 난방용 세대를 포함해 10세대 이상 44세대 미만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 전통공예사업자협회(회장 이상근)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주문화원에서 공주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2회 공주전통공예사업자협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날 정기전에서는 공주시 전통공예사업자협회 20여명의 회원들이 목공예, 도자기, 금속, 섬유 및 기타 등 4개 작품분야에 40점내외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기전 동안 전시되는 작품들은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에 맞춘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전은 백제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주지역 전통공예문화의 현 주소를 재조명함으로써 미래로의 전통문화 발전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전은 공주시 지역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찬란한 백제문화를 계승한 공예품이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행복키움지원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의 추진실적을 대도시(5개유형), 중소도시(5개유형), 농어촌지역(6개유형) 등 16개 유형으로 나누어 분야별 정량·정성평가, 행복e음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복지 전달체계 개편 인력 배치 ▲통합사례 관리 수행과정 ▲무작위로 추출된 대상자 사례관리 평가 ▲ 자원관리와 방문형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초기상담의 적극성과 방문상담 ▲ 행복키움지원단의 홍보와 직원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4월 신설돼 복지·보건·고용·교육 등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과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사례관리로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키움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읍·면·동에서 대상자 접수, 초기상담 및 욕구조사 ▲시에 소속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방문상
▲ © 충남도민일보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청년회의소(회장 엄순천)와 정안청년회의소(회장 박성철)가 올해 아산에서 열린 전국 JC회원대회에 참여해 공주 알밤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22일 (재)공주시 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장학금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의 서화 작품을 전시하는 ‘제8회 웅진묵림전’을 27일부터 30일까지 공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05년 제1회 작품전시 및 발표회를 시작으로 8번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종합사회복지관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그린 서예 60점, 사군자 40점 등 100점의 서화 작품이 전시된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서예반과 사군자반은 한글·한문을 병행한 필법연습과 사군자 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 등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주2회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 개최로 배움에 대한 수강생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평생교육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서예·사군자 외에도 건강댄스, 컴퓨터, 풍물, 생활요가, 국선도, 시조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041-881-0199)으로 연락하면 된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3년도 예산안을 총5,048억원(일반회계 4,342억원, 특별회계 706억원)으로 편성하여 의회에 승인요청 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구)장기면 등 공주시 일부지역이 세종시에 편입되는 등 세종시 출범으로 교부세와 지방세 감소 등 재정위기가 오는 것 아니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지방세는 금년도 441억원 보다 7.43%(33억원)증가한 474억원, 교부세는 금년도 1,936억원 보다 0.69%(13억원)증가한 1,949억원으로, 특정 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된 특별회계를 제외한 일반회계 규모는 4,342억원으로 금년도 4,200억원보다 3.38%(142억원) 증가되었다. 특별회계는 금년도 958억원보다 26.3%(252억원)감소한 706억원으로,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가 351억원으로 금년도 600억원보다 249억원이 감소되었고, 기타특별회계는 355억원으로 금년도 358억원과 비슷한 규모이다. 상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에서 252억원이 감소된 주원인은, 구제역발생지 상수도 설치사업과 신관하수처리장 신설, 중부권 하수관거정비 사업 등 세종시 출범과는 관계가 없는 대규모 국비 지원사업이 금년 말 완료단
[공주=충남도민일보]계룡면 경천2리 성본마을과 죽곡리 호복동 마을의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이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렸다. 이 마을들은 마을회관이 없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 할 수 공간이자 어른신들의 여가 선용 공간이 만들어져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마을회관(경로당)은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난 5월 착수해 10월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성본마을 마을회관은 건물면적 101.3㎡, 죽곡리 호복동 마을회관 건물면적 78.7㎡으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7,800만원(1,800만원은 주민들 자부담)이 사업비가 들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 항목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여부,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목표 관리제 운영, 에너지 담당 업무 추진 실적으로 공주시는 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청사의 이중창호 및 자동문 설치, 터보냉동기 교체, LED조명 교체 등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또,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차량요일제 운영, 피크시간 냉방기 순차 가동중지, 소속 산하기관 에너지사용량 점점, 매주 금요일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승용차 없는 날 행사 개최 등의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증거”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참신한 에너지 절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충남도민일보[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내년 봄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안천생태공원을 보여주기 위해 튤립 10만본을 심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말부터 11월초에 걸쳐 튤립 10만본을 보건소 뒤편, 어린이자연학습장과 자투리 공간에도 심었으며, 내년 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안천생태공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튤립은 구근상태로 월동하고 다음해 3~5월 사이에 만개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은 금강교 밑 미르섬에도 내년 5~6월경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꽃양귀비 단지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용택 산림과장은 “봄에는 정안천생태공원에서 튤립이, 여름에는 미르섬에서 꽃양귀비가 만개하면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제공될 것 같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