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계룡면 경천2리 성본마을과 죽곡리 호복동 마을의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이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렸다.
이 마을들은 마을회관이 없어 그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마을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 할 수 공간이자 어른신들의 여가 선용 공간이 만들어져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 복지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마을회관(경로당)은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외관 디자인과 실용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난 5월 착수해 10월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성본마을 마을회관은 건물면적 101.3㎡, 죽곡리 호복동 마을회관 건물면적 78.7㎡으로 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7,800만원(1,800만원은 주민들 자부담)이 사업비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