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질적 관리를 위해‘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운영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올해부터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8개 거점센터와 15개의 지역센터로 모든 교육지원청에 센터를 구축해 기초학력 보장 3단계 안전망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교원 및 학부모 연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해피 캠프, 교구 대여 및 교재 지원,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점센터와 지역센터간의 협력 강화 및 내실화 방안 모색 △2022학년도 센터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개선방안 도출 △2023학년도 효율적인 센터 운영 방안 협의 △인문학 특강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담당 장학사, 학습상담교사,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박호규 학습상담교사는 “기초학력 보장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센터의 담당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학업과 진로 준비로 지친 영천지역 관내 수험생 및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영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상주시에서 열린 첫 번째 청소년 행복콘서트의 분위기를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성고등학교 1학년 전유진 학생(미스트롯2 출연), 아이돌 그룹 소녀세상과 블랭키, 이한철 밴드, 인디밴드 혼즈 등의 연예인이 출연해 영천지역 학생들과 공감과 화합의 무대를 펼쳤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연 문화를 즐길 기회가 적었던 영천지역 학생들은 가수들의 음악과 댄스에 열띤 호응을 보내며 수능과 시험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내며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경북교육청과 TBC는 보호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곳곳에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과 공연을 관람하며 “영천지역 수험생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공연 문화를 즐기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진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올해 한시적으로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결손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12월 한 달간‘서점 방문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학습특별지원금은 2022년 3월~7월 교육급여 수급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습교재 구매 및 온라인 교육 콘텐츠 이용을 보조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10월 신청 기간이 마감됐다. 그러나 신청 기간 내 미처 신청하지 못한 학생 및 가정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 거점 서점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10만 원 이내의 도서를 제공받을 수 있는‘서점 방문 신청제’를 12월 한 달간 특별 운영하기로 했다. ‘서점 방문 신청제’운영 서점은 전국 38곳으로 대구·경북지역은 교보문고 대구점(대구 중구), 월드문고(대구 수성구), 종로서적 옥동점(경북 안동시), 학원사 서점 본점(경북 포항시), 학원사 서점 대흥점(경북 포항시), 삼일문고(경북 구미시) 총 6개 서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운영 서점을 방문해 지원금 신청서와 구매 희망 도서 목록을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의 일환으로‘다문화학생 이중언어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중언어발표회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어울림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 존중 의식의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초등부 수상자 6명과 학급 친구, 선생님, 학부모 등 95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급 친구, 선생님, 부모님 앞에서 자신의 꿈, 마지막 한 해, 친절한 한국의 얼굴, 우리 엄마, 내가 사랑하는 우리 학교 등 자유 주제를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등으로 발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실력을 발휘했으며, 친구들과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고 자긍심을 키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친구들과 어울림 활동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학년도 작은 학교 살리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은 학교 살리기’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제고를 위해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고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경북형 공동교육 과정 운영 학교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 도모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작은 학교 살리기 의미와 사례에 대한 특강, 2022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 김천 봉계초등학교 및 문경 당포초등학교의 작은 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작은 학교 발전 방안 토론 및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는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우수학교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작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포항과 울진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한다. 먼저, 포항은 12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호미곶 등대박물관 앞에서 개최하며, 울진은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연호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바다, 등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을 얻을 수 있게 준비했다. 또 바닷길을 밝히는 등대가 최근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음악회를 마련했다. 특히, 호미곶 등대는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제항로표지협회는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등대를 보존하고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의 중요성과 그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1개의 등대를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포항에서는 가수 경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애플트리(기타듀엣), 마리(전자바이올린), 멜로잉밴드, 울진에서는 가수 박현빈,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가수 최지현, 가수 채한길, 마리가 출연한다. 또 특산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대마씨를 대상으로 재래종 2종, 청삼종 4종을 연구한 결과에서 청삼종 대마씨가 항산화 활성과 주요 기능성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재래종 및 청삼종 대마씨의 일반성분은 지방 44~52%, 단백질 33~35% 범위였다. 개별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불포화 지방산이 85%로 잣(35%), 땅콩(35%), 아몬드(43%)와 같은 다른 종실류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었다. 이 중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오메가-6 지방산) 45%, 리놀렌산(오메가-3 지방산)이 20%로 지방산 조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재래종 대마씨에서 함량이 높았고, 칸나비디올(CBD), 폴리페놀 화합물 및 항산화 활성은 청삼종에서 높았는다. 특히, 안동에서 재배한 청삼종 대마씨가 천안, 경주, 상주에서 재배한 청삼종의 대마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 화합물 중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은 향정신성 작용을 가장 크게 일으키는 물질로 씨앗의 경우 5 mg/kg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반면 칸나비디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020년 인구총조사를 기초로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경북 시군장래인구추계'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최근 시군별 출생, 사망, 인구이동 등 인구변동 요인을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20년(2020~2040년)간의 시군별 장래인구를 전망한 결과이다. 시군별 장래추계인구는 2020년 7월 1일 시점으로 해당 시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며,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총인구는 2020년 265만2000명에서 지속해서 감소해 2040년에 244만1000명에 이를 전망이며 시군별 인구는 영천, 문경, 군위 등 7개 시군에서 증가하고 포항, 경주, 김천 등 16개 시군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대비 2040년 권역별 인구는 동부권 10만1000명(-11.8%), 서부권 6만3000명(-9.7%), 북부권 4만명(-7.8%), 남부권 7000명(-1.1%) 순으로 4개 권역 모두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은 구미를 제외한 22개 모든 시군에서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많은 자연감소 지역으로 전망됐으며, 2040년
(충남도민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열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도내 1호로 기부했다. '2023 적십자 회비모금 선포식'을 겸한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이달 1일부터 시작될 ‘2023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앞서 이철우 도지사가 1호로 특별회비를 기부함으로써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내년도 시군 모금 목표액은 26억원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차로 집중모금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에 많은 재난‧재해 속에서도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도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되는 만큼 적십자 회비 모금에 다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로용지를 통한 시군 적십자회비 모금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이통장연합회(회장 이철재)에서도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회비 납부 방법은 각 세대주에게 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137억400만원 보다 11% 늘어난 152억6000만원이다. 성금 1억 52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2023년 배분금 전달식,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으로 진행했다.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과 경북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 대구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의원, 지역의 노사 및 노동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3년 경북 생활임금을 시급 1만1228원으로 결정해 12월 1일 고시했다. 도는 올해 1월에 제정된'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에 의거 타 시도 사례 조사, 생활임금 산정 모델(안) 연구, 적용대상 근로자 실태조사, 생활임금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부터 생활임금을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에게 일정한 수준 이상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주거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보전해 주는 정책적ㆍ사회적 임금제도이다.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해 시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북도가 고시한 2023년도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3년 법정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1,608원(16.7%) 높다. 내년 적용 대상자가 법정 근로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한 달에 최저임금(2,010,580원) 대비 33만6072원을 더 받아 총 234만6652원을 지급 받게 된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도청 소속 근로자로 공공근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시대, 창의와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한 '산림분야 발상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규원 경북도 산림정책자문관은 '경북산림자원을 이용한 클러스터 구축'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과 목제품 이용 활성화로 정책 전환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해법임을 강조했다. 경북도는 미래 산림정책의 주도적 추진을 위해 한국산림기술인회 명예회장을 지난 6월 산림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어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대형 산불피해지 복구체계 개선을 통한 산지활용 전략'과 '경북형 마을 숲 정원 조성사업 추진'이라는 2가지 주제로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했다. 특히, 산불의 대형화․연중화로 피해지 복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기존의 조림․사방사업 위주 복구에서 벗어나 소득화, 산업화, 기업․산주 상생협력모델 등 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한 다양한 복구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보면 흡수원 분야에서 산림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산림의 역할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청송 소노벨 세미나실에서 소속 연구직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혁신과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추진한 히트상품의 연구 성과보고회와 분임 토의, 특강(나를 빛내는 퍼스널 컬러) 등으로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직원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과 동기 유발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핵심 연구성과인 총 10개의 히트상품 보고회를 가졌으며 전 직원을 분임조로 구성해 행정, 연구개발사업, 소통․공감의 대주제와 총 9개 소주제별로 나눠 토의를 진행했다. 대주제의 내용은 행정 분야에서는 인사․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예산 집행 효율화 및 개선방안 등과 연구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연구개발사업 과제 계획 및 추진방향, 수행․평가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이다. 또 소통․공감 분야에서는 자기계발 및 연수, 휴직등 복지제도, 성차별 및 역차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분임토의 결과는 기후변화, 농업대전환의 시기에 발맞춰 향후 농업기술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로드맵 설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30일 경주 서한ENP(경주 건천읍)와 경주 황리단길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및 최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화재안전 실태를 살피고, 안전사고 발생 시 중대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영팔 본부장은 공장 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공장을 둘러보며 유사 화재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화재발생 시 초기 피난로 및 대피공간,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이후 황리단길로 자리를 옮겨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안전교육 및 의견 청취 등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자의 소방시설 점검 및 피난통로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책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책임을 다해달라”강조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1월 1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간 평소보다 강화된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다. 2019년 12월 처음 도입돼 올 해 네 번째로 시행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이 기간 분야별로 미세먼지 감축계획을 수립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산업분야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 524개소, 비산먼지 발생공사장 1549개소에 대해 저감 조치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공해전, 운행차 배출가스, 불법소각 단속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도로 수송분야에서는 계절관리제 기간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대구로 5등급차량 운행제한이 확대되면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 조치 차량 외에는 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 발생에 대비해 운행단속 시스템도 사전에 점검할 계획이다. 생활분야에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도심지 주요도로에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지정·운영하고 노면청소차 37대를 활용해 도로 재비산먼지 사전제거를 위한 도로청소를 강화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