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창화 경상북도의원(포항)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건설소방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경비 및 피복 지원(안 제16조)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의용소방대원 포상(안 제18조제2항) △의용소방대 대장ㆍ부대장 임기 규정(안 제3조의2, 소방청 권고)이 담겼다. 한 의원은 “이번 개정은 의용소방대법에 의용소방대 경비 지원 및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운영 근거가 있음에도 기존 조례에 조문이 없어 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기존 경비 지원 대상으로 장비ㆍ물품에 한정됐으나 피복이 추가되어 의용소방대원의 실질적인 소방업무 지원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안 통과 시 안 제18조제2항에 따라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745명에 대한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 의원은 “2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의용소방대원 및 퇴임 대원 포상으로 의용소방대 활성화 및 사기진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시범 사업 추가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 영주, 영천, 의성, 고령 등 4개 시군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 추가 공모에 성주가 추가된면서 도내 모두 5개 시군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 부여로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10월부터 1년간 시행하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지역인재(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9~25일까지 1차로 선정된 4개 시군 대상으로 외국인 지역인재 모집을 실시해 신청자 64명 중 56명에게 추천서 발급을 완료했다. 또 아직 취업 등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자 20명이 대해 추천서 발급을 위한 일자리 연결을 준비하고 있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조절과 품질 향상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권헌중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포도 송이 크기를 크게 키우고 많은 송이를 착과시키는 농법이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라면서 500~700g의 송이 무게에 35~50알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오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샤인머스캣 수급 동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한 유원상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고교학점제 담당자, 고교학점제 지원단 등 100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및 교육과정 담당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전체 직업계고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연수는‘슬기로운 교육과정으로 함께하는 직업계고 학점제’란 슬로건으로 △(토론) 학점제 및 교육과정 운영 △(사례발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안내) 직업계고 학점제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협의) 직업계고 학점제 지원단 컨설팅 방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2015/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과제에 대한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학점제가 연계된 슬기로운 교육과정이 안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직업계고 포털‘굿잡’을 개통해 교육과정, 직업계고 학점제, 수업콘텐츠 공유, 직업계고 홍보 등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의 원격수업으로 심리·정서 및 사회성 결손 회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따뜻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가정-사회가 모두 따뜻한 마음(溫)으로 연결되어(ON) 함께 나아가는 온마음(溫-ON) 인성교육을 펼치고자 한다. 이날 협의회는 2023 인성교육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해 △교육과정 기반 인성교육 △인성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3개 중점과제와 11개 실천과제 및 28개의 세부 추진 내용에 대해 심의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인성교육 정책 성과 및 영향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달 학생, 학부모, 교원 총 1만 4,787명을 대상으로‘2022년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를 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실시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바른 말 고운 말 쓰기’와‘아낌없이 칭찬하기’, 동아리 활동, 독서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복지사업 성과 평가를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정책위원회는 도내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교육복지체계를 확립하고, 교육복지사업 및 교육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이하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1월 20일 정기회에서 심의해 의결한 2022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사업을 한 해 동안 추진한 실적과 정책연구 사업을 평가하고, 지난 10월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교육복지사업 추진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회의 결과는 2023년 교육복지종합계획 추진 방향 수립 자료로 활용한다. 조례에 근거해 학생, 학부모, 교원 총 14,864명이 참여한 교육복지사업 추진 결과, 현재 추진되는 교육복지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학생의 경우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초등돌봄교실 운영,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경우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보호자 통학 지원,
(충남도민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5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3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산불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어 더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는 모금 행사에 경북교육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경북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생명사랑 동북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동북부센터는 경북 포항시 남구 인덕동에 위치하며 남서부센터(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생명사랑센터’는 영남대학교의료원에 위탁해 경북의 지역적 특성에 맞추어 마음건강전문의가 학교 방문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한 시스템으로 마련됐다. 생명사랑센터는 도내 정서·행동 적응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과 극단적 선택·자해 시도한 고위험군, 전문기관 미연계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생명사랑 동북부센터는 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전문상담사 등 정신보건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예방팀-교육팀-연구팀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의료 전문성에 기반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심층평가, 마음건강전문의 주관 사례회의, 학생 전문기관(서비스) 연계 및 지원을 하는‘학생 방문 관리 사업’과 교사·보호자 대상 자문 및 교육, 학교 컨설팅 및 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딸기 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변미순),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회장 김상호) 회원, 도의원 등 지역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이변을 극복하고 수확량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딸기 생산시스템 개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고온피해를 방지하는 기능성 육묘 포트'에 대한 특허를 농자재 전문업체인 태광에이텍(대표 곽원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딸기 재배방식보다 3배 이상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수직재배 시스템'에 대한 연구성과 발표와 참석한 관계자들의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개발된 '딸기 기능성 육묘포트'는 런너의 일소방지 냉각 기능을 가지므로 고온피해를 방지하고 우량묘를 많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은 수직재배 용기를 3단으로 설치하고 무선통신 기반 센서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수분과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3배나 많은 딸기를 수확할 수 있다. 또 생산성이 높아 초기 설치비용은 첫 해에 회수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비용이 많이 드는 벤로형 스마트팜 대신 농가형 하우스에서 활용 가능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수급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과 의료기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 전원이 참석한 의료급여사례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및 타시도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사례관리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23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례관리 업무와 현장에서 실제 겪은 사례들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의료급여사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급여사례관리 실제 및 사례관리 기법 발표, 시군별로 금년도 사업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사례관리 업무과정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기관에서 2년 이상 임상 경험이 있는 간호사를 채용, 의료서비스 과다이용 수급자에게는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과소 이용자에게는 의료접근성 보강 등을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 ▷의사의 의료와 보건지도 및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한 수급권자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4차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도 4차산업혁명 실행위원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최종보고회는 3기 실행위원회 7개 분과에서 국정과제 대응과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신규 R&D과제를 기획·발굴하기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분과별 세미나, 회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의 기획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7개 과제는 ▷경북형 AI·로봇 기반 유연 제조 허브구축 ▷고속적층 금속 3D 프린팅 소재부품 개발 ▷바이오-ICT 기반 K-동물의약품 기술개발 ▷미래모빌리티 차세대 배터리 산업 육성 ▷하이브리드 인공지능과 신세틱 센서 기반 XR 스마트 케어링 홈시스템 개발 ▷항공전자 및 IT융합산업 거점단지 조성 ▷자율주행 핵심부품 제품화 지원 및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등이다 또 발표된 과제들에 대해서는 추후 경북도에서 국가정책과제 부합, 실현가능성 등 심도 깊게 검토해 사업계획서를 다듬고 구체화해 관계 중앙부처, 국회 등 지속해서 방문해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2일 동학정신을 재조명하고 민족정신을 계승하기 위한'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및 박상종 천도교 교령, 박연환 경주교구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학문화창작소 해월의 합창과 검무를 시작으로 그간의 경과보고와 시설 내부를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경주 현곡면 가정리 555번지에 위치한 동학기념관은 구한말 국난의 위기에서 민족 정신을 지켜나가고자 한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2015년부터 7년간 총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연면적 2150㎡, 2개동,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동학 정신을 계승‧보전하기 위한 동학전시관과 청소년 교육 및 수련장소인 교육수련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관을 통해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의 발상지로서의 경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미래세대에 민족의 긍지와 주체성을 계승할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학의 애민‧애족정신은 민족정신의 한 줄기로, 이번 기념관 개관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해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지난 3일 새벽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을 2대 1로 이기며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원전 경기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적의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기적에는 공짜가 없듯이 대한민국 선수들과 국민의 간절함이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본 국민과 아침에 일어나 뉴스로 접한 국민 모두 전율이 돋을 만한 짜릿한 승리입니다”라고 축하했다. 또 “8강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월 1일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계수 조정을 마무리하고 낭비성예산, 사업성부족 및 예산의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 삭감했다. 교육위원회의 예산심사방향은 적절성, 실효성과 사업성부족, 효과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 5조 9,229억중 1.14%에 달하는 71개 사업예산 678억원을 감액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이중 시설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시급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 368억원, 효과성이 낮은 스마트기기하자관리 28억원, 기본운영비로 사용이 가능한 예산 17억원 등을 삭감했고, 일괄적으로 증액시킨 동호회, 동아리 예산과 기준이 없는 교실구축사업에 대해서는 일정금액으로 예산을 조정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삭감 예산액은 하반기 경기변동 가능성에 따른 불확실성 및 학생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금 개정 논의 등 세입 감소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예비비로 전액 증액 시키지 않고 교육청에서 운영관리 중인 교육재정안정화 기금에 300억원을 증액하는 등 향후 세입감소에도 대비하는 등 미래를 내다보는 예산심의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12조 821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11조 2,527억원보다 8,294억원(7.4%)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10조 5,111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7,537억원(7.7%), 특별회계는 1조 5,710억원으로 757억원(5.1%)이 증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5조 9,229억원으로 전년도 본예산 5조 1,162억원보다 8,067억원(15.8%)이 늘어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일자리 창출, 도민안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 등 지역현안사업 예산도 적기에 투입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심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에서는 12월 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37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08명, 구미 350명, 경산 338명, 경주 178명, 안동 178명, 김천 163명, 영주 122, 칠곡 95명, 영천 86명, 상주 80명, 문경 68명, 의성 53명, 예천 50명, 영덕 49명, 청도 41명, 고령 27명, 봉화 25명, 성주 21명, 울진 18명, 영양 9명, 청송 8명, 군위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7,93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57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