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농식품부가 주최한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송 '한국맥꾸룸'이 최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200여개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 중 시도별 우수 경영체 총 20개소를 추천해 전문가들의 서면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소(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 4)를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동영상 제작, 농촌융복합산업 전국 우수제품 판촉전 참여 등 온·오프라인 홍보·판로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송의 한국맥(脈)꾸룸(대표 권중수)은 2대인 성명례 대한민국 식품명인(제45호)을 중심으로 3대(代)째 내려오고 있는 전통장류 제조업체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았다. 1차 산업인 콩을 연간 100여톤 계약재배 및 매입하고 2차 산업인 맥된장, 맥고추장, 맥청국장, 맥간장, 맥쌈장 등의 다양한 가공 상품을 제조해 국내외 활발한 유통 및 수출로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3차 산업인 체험·관광 시설인 송주원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모델을 제
(충남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이 7일 신한울1호기(APR1400)의 상업운전을 시작한다. 상업운전은 시운전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정부로부터 승인 받아 본격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한 것은 2010년 4월 건설 착수 이후 12년여만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한울1호기를 운영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도청 화백당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북도의회와 업무협약 및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경북도-경북도의회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앙과 지방의 상호협력 다지고 청년 지역정착과 두 지역 살기를 주제로 한 지역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모든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화 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과제를 발굴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구위기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대 모두를 대상으로 출산과 육아, 노후만이 아니라 하나부터 백까지 균형 잡힌 인구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박종관 정양마을 이장이'한 농촌마을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구감소 최전선인 작은 마을의 극복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마을주민이 주체가 돼 어르신 학당, 마을 동아리 모임 등 세대통합 활동과 마을의 아이들을 위한 마을돌봄학교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 교실 등 어르신 공동 돌봄 운영 등 정양마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 대응 지역의 마을 활성화 모델을 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9일 행정예고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의견 교환,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 협의,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정책 현안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모여 전체 강의 특강, 분임 토의(3회)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시·도교육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행정 예고를 거친 후 연말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와 후속 지원을 위한 안내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분임 토의를 펼쳤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교육과정 총론 현장 이해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 동안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도내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의 덕목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2022 경상북도교육청 세계시민교육 국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로 올해는 17개 세부 목표 중 14번째 목표를 해양 생태계로 선정해 청소년포럼과 교육관계자 포럼, 전시 등 관련 행사를 해당 주제로 통합해 운영했다. 3일간 날짜별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 청소년 포럼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등 총 18교 24개 팀이 참가했으며, 30일 포항이동고, 포항제철공업고, 한국생명과학고의 고등부 A그룹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 발표는 영어로 진행되고 현장에는 한영 동시통역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이 국제 포럼의 경험을 쌓도록 했으며 발표를 제외한 토론 및 토의는 한국어로 진행했다. 30일 오후 1~3시까지 진행된 교육관계자 포럼은 국내외 교육관계자의 주제별 정책, 사례 등을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표준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76개 기업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20개, 현장실습 선도기업 54개, 직업교육 우수협력기업 2개 총 76개 우수기업에 대해 경북교육감이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도제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아주스틸㈜ 인사혁신그룹 조윤정 그룹장이‘현장실습 학생들은 기업의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라는 주제로 산학연계 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기업의 대표이사는 “현장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서는 기업체의 적극적인 직업교육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경북교육청 직업계고와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해 기업체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업체가 직업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산업인력 구조를 튼튼히 하고, 청년 취업의 불일치를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기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6일‘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교육부 주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경북 동남권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두 번째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경상북도의회 배진석, 손희권, 최병준, 최덕규, 황강민 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석호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옛 안강북부초등학교 부지에 대지면적 14,09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 연면적 5,494㎡ 규모로 1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난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교통안전체험관, 생명존중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5개관과 4D영상실 등 24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황남초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샌드아트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체험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경주안전체험관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오는 2023년 4월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과 방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 평가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지식행정분야(중앙·지자체) 11기관, 지식경영분야(공공·민간기관) 9기관 등 총 20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공모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으로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경북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란 기존의 자금이 필요한 주체(개인, 단체, 기업)가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라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부·후원·투자받아 교육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정책 △피드백 공유 △협력체계 구축 △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6일 안동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년 국제학술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만 미하일 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장을 비롯해 베트남, 스위스, 튀르키예 4개국 5개 기관에서 온 11명의 연구진과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간 영상으로만 평가를 진행하다가 올해 직접 발표하는 대면 학술심포지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제학술심포지움은 해당 국가와 기관에서 수행된 국제공동 연구 성과와 추후 진행할 계획 등에 대한 발표 및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국제공동연구 연구 내용은 ▷유기농 퇴비 제조 및 유용 미생물 이용 연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한스 야곱 박사) ▷채소 신품종 육성 공동연구 결과(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 티안 한 부소장)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평가(터키 중앙원예연구소, 무스타파 케말 박사) ▷경북과 공동 루마니아 과수 신품종 개발 연구(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 마드리나 밀리타루 박사) ▷포도 유전자원 수집평가 연구(루마니아 포도 재배연구소, 트라이안 박사) 등이다. 올해의 대표 성과로는 영지버섯 유전자원 40종을 수집하고 수량성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과 관련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메타버스 분야 각계 전문가, 메타경북 얼라이언스 등 관련 기업,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메타버스 패러다임 진화와 국가정책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 논의(기조연설) ▷메타버스 혁신사례 발표(발제1~4) ▷메타버스 주도 지자체의 역할 및 메타버스 융합산업 정책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윤정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메타버스 패러다임의 진화 과정에서 창출되는 새로운 경제사회 가치와 이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기술·제도적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메타버스 산업융합 활성화 방안으로‘수요지향형 혁신’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산업 부문 간 ‘Co-Creation(창조적 협업)’ 플랫폼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발제자인 최성광 브이알크루 대표(현 메타경북 민관합동추진위원장)은 디지털트윈과 확장현실(XR)기술을 접목한 항만 물류 관리시스템과 다자간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는 메타버스가 단순
(충남도민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도청에서 네덜란드로 연수를 다녀온 청년 농업인들(11명)과 만나 경북 농업 대전환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대전환 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네덜란드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앞서 청도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볼빨간 딸기 정광훈 대표(33세)가 연수단을 대표해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첨단농업의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농업인과 교류하며 보낸 4박 6일간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청년농의 용이한 진입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지원 방안과, 케어팜, 축산정책, 청년농업인의 역할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도에서 민선8기에 역점으로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의 실천 방법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에도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모여 시설을 견학하고, 연수단에 참가했던 청년 농업인의 임대형스마트팜을 찾아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배우고자 하는 열기는 뜨거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농업인이 새내기 농부가 아닌 지역의 리더로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부터 안동씨엠파크호텔에서'2022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7일까지 23개 시군 전통시장 상인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엄진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가치 구현 및 지역경제 지킴이로서의 상인'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상인들의 직업의식 함양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단체와 공무원, 민간인 등 17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영예의 상인단체 표창은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와 포항죽도시장 상가번영회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도의회의장 표창,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소상공인진흥공단이사장상 및 전국상인연합회장상을 포함해 22점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했다. 이어 내년도 지역 전통시장 지원 사업에 대한 정책설명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군 우수사례 발표와 공유 공간 조성 선진 사례에 대한 교육이
(충남도민일보) 경북이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수퍼클러스터 조성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부품산업을 대표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막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에서 정부의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신청 및 선정을 위한 투자협약과 함께 노사민정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경주․영천․경산시와 다스, 에코플라스틱, 영신정공, 화신, 신영, 한중엔시에스, 일지테크, 아진산업, 대영전기, 건화이엔지 등 10개 기업, 경영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금속노조 경주시지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기업은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차 부품산업 위주로 전환하기 위해 2025년까지 588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약 800명 정도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미래 자동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 미래 자동차 전환 산업혁신 및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산업전환에 필요한 모든 지원정책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경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6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범부처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사업 평가제도이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평가자문단의 현장실사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3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약 1.8조원의 민간투자와 특구 내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원료-소재-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경북 배터리특구는 지난 8월 중기부 운영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3년 연속 최우수특구로 선정된데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19년에 시작한 배터리특구는 2+2년의 실증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8월 실증 종료를 앞두고 있다. 도는 포스트 배터리특구 전
(충남도민일보) 태풍 ‘힌남노’로 인해 7명의 생명을 앗아간 아파트 지하 주차장 참사 재발 방지 및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ㆍ상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경상북도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박순범 경상북도의원(칠곡)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지난달 28일 건설소방위원회 통과 후 21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계획(안 제5조) △실태조사(안 제6조)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 지자체 지원(안 제7조)이 담겼다. 시ㆍ군 단위의 체계적인 설치 지원을 위해 시ㆍ군별 재정적ㆍ행정적 협의 결과, 풍수해로 인한 피해 현황, 시ㆍ군별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황 및 연도별 향후 설치계획 등을 담게 했다. 박 의원은 “기후변화로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의 규모ㆍ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정책 견인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와 시ㆍ군이 연 27억 원을 재정 지원하여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침수위험지구 지정된 곳과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택ㆍ상가에 차수판ㆍ역류방지 밸브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