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ICT 기술과 관광 분야를 접목한 지역특화 경북형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는 ▷경북이 직면한 문제점 개선 등 관광품질 향상을 위한 경북형 스마트관광 ▷관광 트렌드와 결한합 경북형 스마트 관광 2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 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경북문화관광공사 공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1) 300만원 ▷최우수상(2) 200만원 ▷우수상(4) 100만원 ▷장려상(6) 5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 스마트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문화유산의 중심지답게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시군과 함께 꾸준히 노력해 온 성과를 2년 연속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재 안내판을 통해 경북의 문화유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인 바로마켓 경북점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20%증가한 연매출 32억원을 달성해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매주 7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과일‧채소ᐧ축산물 등 800여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이다. 올해는 지난 4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35주간 주말마다 운영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총매출액 32억원, 방문객 수는 9만5055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는 1만891명이다. 특히, 매출액은 지난해 27억원 대비 20% 증가했고 일평균매출액은 4600만원, 방문객 평균구매액은 3만3684원으로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 27%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직거래 장터 고유의 장점 외에도 재구매 고객 유치를 위한 포인트적립 제도, 농할쿠폰 운영, 시군의 날 행사 확대 및 쌀전업농, 양계협회,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단체들과 연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8일 오후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된'2022년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20년, ‘21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달성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번 평가는 국고 보조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9개 시도와 86개 시·군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는 ▷사업·성과 계획의 적정성 ▷사업 운영의 충실성·독창성 ▷성과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 대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자체 개발·제작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강사용 교육키트와 퀴즈북을 활용해 도민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고 차별화된 교육 사업을 실시했다. 또 등산로 입구 등지에 진드기 주의 표지판과 만국기를 설치해 진드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독자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2020년 2월 19일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4만7712명(22.12.5 0시기준)으로 17개 시도(전국 평균 52,928명)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로봇직업혁신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산업용 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 공간, 협동로봇 실습실 등을 갖추고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PLC활용제어, 모바일로봇, 공정설계 시뮬레이션 S/W 등 104대 로봇과 SW 16식의 로봇실습 교육장비가 구축되어 로봇운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실습중심의 단일 로봇교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산업 맞춤형 로봇운용인력 배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또 2020년부터 이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에 임시교육 공간을 구성해 재직자 및 미취업자 우선으로 6축 다관절 로봇, 스카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9일, 14일~16일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 일원에서 도내 전산직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소속 전산직공무원은 총 115명으로 정보화장비 보급 등 ICT 기반 교육환경 조성, 정보보호, 업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관리, 학교 등 기관 홈페이지 통합시스템 관리 등 교육정보화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내 무선망 구축 100% 완료,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교육정보화 현장 순회근무 등 학교 현장을 위해 솔선수범해 일하는 전산직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남군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의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정보화 관련 현안 과제 토의, 울릉도 생태·문화 탐방 등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디지털 융합교육이 핵심인 만큼 전산직공무원의 역량이 곧 경북교육의 역량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의 우호증진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보화 운영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본청 및 직속기관 민원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업무 처리 시 주요 사항 안내 및 고충 수렴, 산림치유, 개인 명상, 치유장비 체험으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회복으로 민원응대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 개최한 교육지원청 민원업무담당자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능력 향상 및 민원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원업무 담당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 관내 특수교사 80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6일에 체결한 경북교육청과 경북재활병원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청-병원 간 상호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실현하며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관리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 치료 △자세 유지를 위한 재활 보조 기기 활용 등 특수교사의 장애학생의 건강 관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학생 중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중증 장애학생의 자세 유지 방법 등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에 비추어 알아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본관 307회의실에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계와 민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에듀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6월 재구성된 제2기 위원회 16명 중 3명의 보궐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다. 아울러 2023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 및 학내 전산망 중기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으며, 도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정보화 사업 발굴, 저소득층 교육정보화 밀착 지원 및 무선망 사용 증가에 따른 유무선망 분리 운영 등의 발전 방안도 제언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의 발전적인 제언 덕분에 디지털 교육환경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 보장과 첨단 에듀테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소인수 학급 학생의 학습 경험 질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이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소규모 학교의 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공유하는 경북교육청의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방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34교, 46학급에 2억 5,800만 원을 지원해‘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운영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나 운동회, 학예회 등을 인근 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공동 수업 학교’△ 도·농 지역의 문화·산업·경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및 교과수업을 전개하는‘도·농 상생 학교(급)’△초·중학교 간 예술 및 체육 교과 중심의 공동 수업을 실시하는‘초-중 연계 학교’△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네트워크 학급을 구성·운영하는‘원격 화상 수업 학급’의 4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도·농 상생 학교(급)’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 지역의 대규모 학교·학급과 연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지역 학부모 160여 명과 구미지역 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서부권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진단 및 개선을 위해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회복을 위한 정책 설명과 함께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정책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공감하며 경북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하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가장 우선시 되는 따뜻한 경북교육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교육기관장, 도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기자 등 3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학교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등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 교육 △교육지원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4가지 2023 경북교육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을 위해 △경북의 특색을 살린 경북교육과정 개발 △기본 소양 교육 강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활성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유-초-중-고 연계 학습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을 위해 △학령인구 감소 대응 체제를 구축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8일 울진 호텔덕구온천 회의장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했다. 또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협의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정우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의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 특별강연, 정병두 前통영시장애인복지관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ㆍ보건ㆍ주거ㆍ고용 등 부서 담당공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했다. 올해는 앞서 구축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메인화면 대시보드화 등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예찰시스템, 토양검정업무 등의 현장지원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발생 및 기상정보 등을 단 한 번의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또 원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8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 Talk까놓고 이야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토크콘서트'를 열고 항공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신공항으로 날개 단 경북의 희망찬 미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콘서트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기웅아재’한기웅이 패널로 함께 진행했으며 백순창 도의원, 이남억 공항투자자문관, 경운대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정책들에 대해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전지원 경운대 학생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만 느끼고 있던 대구경북신공항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의 정책 방향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광모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청년들과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북미, 중국, CIS, 중동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도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 속의 기회, 수출 더하기' 라는 주제로 전 세계 수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지역 책임자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내년도 세계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권역별 최신 현안 점검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의 향후 수출전략을 마련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최근 강대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전쟁 등 돌발변수가 빈번하고 각국의 긴축정책으로 실물경제가 침체되는 등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시장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100여 명의 대구경북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KOTRA 중국지역 본부장은 내년에는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내수시장 회복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경제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의 고급화, 개인화, 현지화 등 중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미지역 본부장은 미국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