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2일 울진군에‘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올 한해 복지시설에 9천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 방역 종사자와 다문화가정자녀,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복, 학용품세트, 생활용품세트, 산불 피해극복 성금 2천3백만 원가량을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7천만 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천1백 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16일에는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소재)에서 '2022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뉴노멀 시대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현장토론회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동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심사를 주제로 ‘도전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조발제에 나선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 정책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청소년활동, 청소년상담ㆍ복지, 청소년시설·안전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분야별 정책토론에선 ‘청소년 활동영역’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영희 부장이 청소년 발달 특성 및 대상을 고려한 역량 기반의 청소년 활동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활동권을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영역’으로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은 청소년 심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기금으로 나눔숲, 나눔길, 도시숲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상북도는 4개 분야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대비 70% 증액된 실적으로 부족한 지방재원에 단비가 됐다. 분야별 선정 사업으로는 △나눔숲 사업에 포항시 엘림실버빌, 경주시 대자원,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무장애나눔길 사업에 경주엑스포공원, △무장애 도시숲 사업에 포항시 연일유강철길숲, △치유의 숲 사업에 구미시 선산휴양타운 예정지가 각각 선정됐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부족한 지방재정 운용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시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시행을 목표로 환승방식과 요금 및 정산 등 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검토용역을 추진했고 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의 8개 시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승체계 안이 결정된다. 또한 내년에는 대구시와 인근 시군이 협의하여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운영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환승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도민이나 도를 방문하는 대구시민이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도민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환승제가 대구경북 교류 확대에 마중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2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노무관리 업무 담당 및 담당자 5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와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처리 시 해석의 차이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잘못된 기준의 적용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근로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 노사관계 이해 △교육공무직원 인력 운영 △교육공무직원 인사 운영 개선방안 논의 등 현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업무 담당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업무담당자들의 노무관리 역량과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수 등을 실시해 노무관리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노무 관련 문제들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업무담당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강원도 일원에서 도내 소속 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우리 국토 수호의지 확립을 위한 안보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우리 국토 수호를 위한 안보의식 확립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 한반도 주변 안보환경 변화에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 번째 일정으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2,300여 명의 경북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벽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하는 추모행사를 가졌다. 또한 1996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의 흔적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있는 강릉 통일공원과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를 방문해 우리 국토 수호의지 결의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 이건 비상계획관이 각각 안보현장의 역사적 가치와 생동감 있는 설명을 해주어 참가자들의 이해와 안보관 정립에 도움을 주었고, 2개 팀을 만들어 안보와 수호라는 주제로 팀별 협의회와 과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경북은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포함해 안보적으로 중요한 요충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2022년도 경상북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 합격자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력경쟁임용시험은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1월 26일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선발예정인원은 시설9급 3명이었으나, 동점자로 인해 4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8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거쳐 2023년 1월 1일자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의 직업계고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임용시험을 실시했으며, 2014년부터 채용 확대를 위해 추천 임용인원비율을 선발예정인원의 50% 이상으로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개최된‘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행사에서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인‘특별한 커피트럭’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협업으로 운영되는‘특별한 커피트럭’은 바리스타 취업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장애학생들이 손님 응대, 음료 주문, 커피 추출, 음료 서비스 등 실제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직업체험관으로 지난 5월 장애학생 독도수비대 직업 체험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특별직업체험이다. ‘특별한 커피트럭’은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에 참석한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참석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밝은 미소로 정성껏 커피를 추출하는 장애학생들의 따뜻한 커피가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었다. 바리스타 실습에 참여 한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배워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오늘 현장에서 실습해 볼 기회가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바리스타로 취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취업해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2022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7교를 대상으로 학점제형 교육과정 성과 공유 및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한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사곡고, 예천여고, 군위고, 경주여고, 안동여고, 상모고, 성주고의 업무 담당 교사가 함께 모여 연구학교 과제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제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7교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 및 학업 설계 지도 △학생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개선 △학교 공간 조성 등 학점제 도입에 필요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며 과제를 실행했다. 경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일반화 모델을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구학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까지 지속 운영함으로써 학점제 궤도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함으로써 교육청과 학교 간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과 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를 위한‘2022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은 물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교육권 보장을 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도별·지역별 인권지원단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성과 나눔회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장한별 변호사의 특강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아동학대, 최근 교육현장의 정서적 학대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관 교육청인 경북교육청은 중소 도시지역 특색을 살린 경산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도농복합지역인 안동교육지원청의 유관기관 우수 협력사례를 소개하고, 소규모 농촌지역인 고령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등 규모별 우수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도교육청 우수사례로는 서울, 대전, 경남교육청의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등 전국 시도별, 지역별 특색 있는 다양한 인권보호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해 장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홍익관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 3월 1일 시행 경상북도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확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학부모와 현장 교사의 개정 의견 수렴 및 5차례에 걸친 유치원 교육과정 연구위원회를 통해 수정 및 보완해 교육 현장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정된 것으로 심의위원회의 확정을 거쳐 오는 12월 31일 자로 고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유치원 교육과정 심의위원회는 권영근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치원 교육과정 전문가(교수, 원장, 수석교사, 교사)와 학부모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경북교육의 지표와 정책방향 수정 △국가 수준 교육과정 체계도와 성격 추가 △인성 및 기본생활습관 교육 추가 △생태전환 교육 추가 △신체운동·건강 영역의 내용범주‘안전하게 생활하기’의 경상북도 보충 내용 추가 △자연탐구 영역의 내용범주‘자연과 더불어 살기’의 경상북도 보충 내용 추가 등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이번 지침은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미래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2019 개정 누리과정과 경북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문경, 영주, 안동, 예천, 봉화, 울진, 영덕, 영양, 의성, 청송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북부권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경북교육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타운홀 미팅’은 70분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회복과 경북 미래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부모들의 작은 고민에도 경청하고 공감하며 경북 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한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는 학생들의 미래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준성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했다.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는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복숭아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주요 병․해충 예방 및 방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원 김민기 박사가 ‘복숭아 주요 충해 예방 및 방제법’, 안동대학교의 전용호 교수가 ‘복숭아 주요 병해 예방 및 방제법’, 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펼쳤고, 독농가인 장승현씨와 황성현씨가‘복숭아농가 재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복숭아 주요 충해 예방에 대한 강의는 복숭아 안정 재배를 위한 유용한 정보였으며, 이상기후에 대응하여 철저히 관리해야 할 병․해충 정보 및 방제법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복숭아연구회는 도내 복숭아 재배 농업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일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서 온종일 돌봄을 위한‘굿센스’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사업 참여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축하공연, 우수기관 표창, 사례발표, 사업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굿센스 사업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업무협약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 협력해 아동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4개 공모분야(프로그램형, 긴급돌봄형, 방학중돌봄형, 지역사회확산형)에 29개팀(센터 35, 초등학교 31개교)이 선정돼 1100여명의 학생에게 마을탐방, 요리, 예체능,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긴급 돌봄을 제공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현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방과 후 돌봄에 있어 가장 큰 주축이 되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를 활용해 서로 협력하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네이버 클라우드와 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경북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 류재준 네이버 클라우드 이사, 안은기 유비엔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지방자치단체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우선 참외에 대한 빅데이터 수집과 AI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경북은 전국에서 1위 농작물이 가장 많으며 그 중 참외는 주산지 성주에서만 올해 5763억원의 사상 최대 조수익을 올려 지역에서는 생명과 같은 산업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 코리아 멜론(Korea Melon)으로 명명한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참외는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와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작물 영농관리를 휴대폰과 같은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은 AI 기반 스마트농업 서비스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헌)와 공동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인 '2022 대구경북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해외마케팅종합대전은 법정기념일인‘무역의 날(매년 12월5일)’을 기념해 무역협회가 개최하는 대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로 2008년 이래 15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대구경북을 연계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된 순수 바이어 초청 내한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럽/중동/미주/CIS/동남아 등 18개국에서 바이어 31개사가 우리 지역을 찾았며, 경북에서는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0여개의 산업재 및 소비재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를 기반으로 설립돼‘중동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기업 눈닷컴(Noon.com)은 이번 행사를 위해 최초로 내한해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그룹 계열인 아스트라(Astra Otoparts),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두고 중동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판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