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 팀이 참가했고 그중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메뉴구성과 식재료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 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 팀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300만 원, 최우수상에는 200만 원, 우수상에는 150만 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초 3일간 진행예정이었던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차수를 변경하여 제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전년대비 15.8%인 8,067억원이 증가한 5조 9,229억원으로 학습결손 보충을 위한 교육회복 추진, 미래교육 수요 대응,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안전망 구축, 4차 산업형 인재육성,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비 등 전반적인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과 예산 낭비 요인에 대해 교육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예산서를 일반 도민들이 보기 쉽게 작성하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역별로 소외되지 않게 학생수 및 학급수에 따라 형평성 있고 세밀한 예산편성을 주문하고, 학교운동장에 모듈러 교실을 과도하게 도입해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침해될 우려가 되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권광택(안동) 위원은 도민들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 성과에 대해서 특정 사람들이 참석하는 것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하는 방안 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고용대책 수립을 위한 '경북 청년 고용구조 분석 및 청년실업 해소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 시군 청년일자리 담당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에 대해 의견수렴 및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북도 종합계획에 따른 3대 권역별(북부권, 동해안권, 남부권)로 청년 고용현황 및 산업구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글로벌 일자리 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 지원체계 구축 등의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군과 전문가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향후 경북 청년정책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발굴된 사업을 구체화하여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미정 청년정책관은 “이번 연구가 청년 실업해소 방안의 마중물역할을 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정책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이 유입되는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2월 1일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하며, 연말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전달식은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이칠구 운영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김도현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를 대표하여 배한철 의장이 직접 김재왕 회장에게 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회비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재난피해지역 지원 등 인도적 나눔·지원사업을 위해 쓰이고 있다. 배한철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재해 구호활동에 항상 앞장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경상북도에 큰 피해를 안겼던 울진산불과 포항·경주 태풍 피해 구호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데 대하여, 도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1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3일에 걸쳐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3년도 당초 예산안과 5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7,8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61억 원(9.91%)이 증액된 규모로, 일자리 창출, 과학산업 육성, 미래 신산업 발굴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강만수(성주) 의원은 “보이소TV 구독자수에 비해 누적뷰가 낮은 것은 개별 콘텐츠가 유익하지 않다는 반증일수 있으니,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진(안동) 의원은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지금까지 기금 적립 외에 어떠한 사업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통일부와 협의해서 조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고, “경북에 청년이 정주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사업들 중에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다.”면서, “성과가 없는 사업들은 과감히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엽(포항) 의원은 “LPG소형저장탱크보급사업의 경우 공동으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우수농산물 심벌마크를 변경하여 경북 농산물의 대외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표시제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우리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심벌마크는 1997년에 제작됐다. 하지만 제작된 지 25년이 지난 이 심벌마크는 시대적 트렌트를 반영하지 못해 바꿔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 됐다. 이에 박 의원은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변경을 통해 우수농산물 지정ㆍ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자 농정국과 함께 이번 조례안 개정을 추진했다. 경상북도의 ‘G’와 우수농산물을 의미하는 ‘Good&Best’의 ‘G’를 상징화하여 심플하게 디자인 된 심벌마크는, 유동적이고 변형이 쉬운 ‘G’의 형태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확장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박창욱 의원은 “품격 있는 심벌마크는 소비자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 하고, 생산자에게는 자부심이 되므로 단순히 디자인을 변경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11월 28일 도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 복 의원(구미)이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1월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허 복 의원은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0보병사단장, 경상북도경찰청장 등 20개 이상의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들 기관 중 최근 기관명칭이 변경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조례의 잘못된 표현 개정 등을 통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조례안의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하여 국군·경찰·예비군·민방위대 등의 각종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국가를 방위하는 것으로 특별시·광역시·도 등에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두도록 '통합방위법'에 규정되어 있다. 한편, 금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농업기술원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농업인회관에서 지역 4-H 청년농업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경북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북4-H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4-H의 힘으로! 경북 농UP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회원들 간의 화합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날 개회식에는 우수4-H회원에 대한 표창(도지사 등 14명)과 경북4-H대상(클로버 대상 등 5명)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53회째 맞는 경진대회는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농부룩 패션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농스토랑 한끼 대전, 4-H퀴즈 대전, 농장 뽐내기 사진 경진 등 총 12부문의 경진을 실시했다. 특히, '미래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은 농업분야 특허 및 연구성과를 활용한 창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생산·가공 및 유통개선안, 농촌융복합산업화 등 총 4개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의 기회를 지원할 방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세계인권의날(12.10)을 맞아 1일 김천율곡CGV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영화를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북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작 '니얼굴'은 발달장애 정은혜 작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낸 영화이다. 비장애인의 과도한 걱정과 배려 없이 장애인이 있는 그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담백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이 자리에는 서동일 감독, 장차현실 프로듀서, 「우리들의 블루스」 정은혜 작가,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시간에는 감독이 직접 영화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권전문가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인식, 장애인 고용 문제 등 장애인권을 주제로 한 관객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부장은 “장애인을 걱정과 배려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은 장애인을 더 불편하게 만들 뿐이다. 비장애인을 대하듯 장애 인식개선을 하고 나아가 장애인고용을 확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1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4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독도,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 현황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했고, 동해안 지역의 발전을 위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환동해지역 역점 추진사업으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원자력 혁신성장 기반 국가산단 조성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구축 ▷경상북도 동부청사 건립 ▷해양무인시스템 통합 실증시험·평가 기술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개발 ▷독도 현지조사연구 활성화 및 전문화 등이다. 또 ▷수소도시 조성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 ▷SMR단지 연계 감포 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영남대학교와 함께 1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사업 참여 활동가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돋음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햇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경-북돋음 프로젝트 주요성과 보고, 지역민 체험 후기 발표, 성과콘텐츠 전시 관람 및 체험 행사순서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인구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간 연계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사회 이해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구 정착유도 및 지역사회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신규로 지역대학 협력사업(경-북돋음 프로젝트)을 추진했다. 경-북돋움 프로젝트는 크게 3가지 분야(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 경북형 글로벌 마을 구축, 청년 마을 활력단 육성)로 나눠 추진했다. 먼저, ‘청년 마을 지킴이 운영’분야는 영천을 대상으로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지역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 외갓집프로젝트, YU-nity Stree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요성과로 찾아가는 원데이클래스에서는 영천시가족센터, 영천시교육지원청과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외갓집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어르신-청년 교감활동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테크샵』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영식 국회의원, 백순창 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창업자 60여명이 함께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지테크샵은 지난해 8월 도내 최초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에 선정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시제품 제작·양산,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는 공동 작업 공간이다. 내부시설은 하드웨어LAB, 공예LAB, 식품LAB,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하드웨어LAB은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전문적인 기계장비를 활용해창업자의 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공예LAB에서는 재봉기를 활용한 각종 섬유제품 및 도자기 제작이 가능하다. 식품LAB에서는 다양한 제과 및 제빵 관련 레시피 교육을 지원하며, 스튜디오는 제품 리뷰촬영, 실시간 방송, 사진촬영 등의 콘텐츠제작, 포스터 등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시설이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초도품 양산 등 제조 창업의 촉진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가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논의를 위해 1일 도청 화백당에서 좋은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시대 일자리 정책의 밑그림 작업을 본격화했다. 이날 도는 새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함께 일자리 자치 실현을 위해 ‘살맛나는 일자리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경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8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민선8기 처음 열리는'제5기 좋은 일자리 위원회'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이철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청년·여성·기업인을 대변할 수 있는 김보라 스마트크리에이터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좋은일자리위원회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 기조에 부응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학계, 연구기관, 기업 등 현장전문가 35명으로 구성했다. 이어 도는 우리 지역 노동 시장의 현황과 민선 7기 일자리 정책의 한계 및 대책을 분석하고 민선 8기 일자리 핵심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가 분석한 일자리 정책의 한계점으로 첫째 일자리 수는 늘어나는데 실질적으로 고용률은 오르지 않는 현상, 둘째 중소기업에서는 인력난은 심각한데 정작 지역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하는 미스매치 현상의 심화, 셋째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이 지난달 30일 오전(모로코 현지시간)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수도 라바트)에서 열리고 있는 제17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신청한 ‘한국의 탈춤’을 등재키로 결정한 것이다. 지난 11월초 무형유산위원회 산하의 평가기구로부터 '등재권고'를 받아 등재가 유력시 됐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됨으로써 우리나라는 22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 등재 결정된 ‘한국의 탈춤’은 13개의 국가무형문화재와 5개의 시·도무형문화재로 구성된 총 18개의 탈춤 종목이다. 사회의 여러 부조리와 모순을 춤, 노래, 말, 동작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화해의 춤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크게 하나가 됨을 지향하는 상호 존중의 공동체유산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한국의 탈춤에는 도내에서 전승·보존돼 온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예천청단놀음'이 포함돼 있어 경북도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휴가를 보내기 위한‘2022학년도 겨울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23개 지구별 학생생활교육위원장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교육 업무담당 장학사가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정치관계법 개정에 따른 학생생활규정 개정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 △합동 교외 생활교육 계획 수립 △생명 중시 가치관 교육 강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내실화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교육 등이며, 특히 휴가 중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별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이날 연수회에서 전달한 내용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보람있는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해 교육지원청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전달 연수도 진행할 방침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행복한 겨울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경주 황룡원에서‘2022년 직업계고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 안내 및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도내 직업계고 관리자(교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한 관리자들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대학이 협력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2022년 경북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에 대한 담당 장학사의 안내를 시작으로 기업체 그룹장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연계 기업 사례 발표 및 포항흥해공업고 박기환 교감의 기업체 취업반 운영사례 발표, 현장실습 운영 관련 안내,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등에 대해 안내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 직업교육은 이미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선두가 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노력을